(성명)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

 

 

취임 1년을 맞는 경영 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다지난해 개정된 단체협약 제28조에 의거 직종 관계 없이 본사 경영본부에 속한 세 개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현국 경영본부장은 날로 심화되는 경영위기 중에서도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취임 초기구성원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오히려 구조조정이나 아웃소싱에 대한 성급한 발표로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꺾었다당시 KBS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해프닝에 그치긴 했으나 구성원들은 조현국 본부장이 자리에 있는 한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BS노조의 성명에 달린 직원들의 댓글만 봐도 이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방역업무 통합을 위해 경영관리와 시설관리를 일원화하겠다며 설익은 조직 개편안을 추진하다 구성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되기도 했다.

 

경영본부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공제회 이사장으로서도 사내 여러 의혹과 잡음을 불러일으켰다의욕이 앞선 커피숍 직영 전환과 업체 선정 과정의 불투명함 및 공사비 7억 의혹 등 공제회가 해명을 내놓을 때마다 직원들의 의심은 커져만 갔다.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는 말이 있다사상 최악의 적자내년도 예산안이 보여주듯 쪼그라든 KBS의 경영에서 이 난관을 헤쳐 나갈 능력을 보여줄 경영 수장이 없다는 것이다정작 경영본부의 주요 역할인 수신료 업무에 있어서도 사장의 수신료 인상 추진에서는 배제돼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보여주기에 치중하여 실적은 없는데직원들만 피곤하게 만드는 멍부형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부터 조현국 경영본부장에 대한 신임 평가가 시작됐다조합원 및 직원 여러분의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20. 11. 30.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 B S 노 동 조 합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협상의 실기(失機)를 감추기 위한

본부노조의 비겁한 변명

 

 

 

KBS노동조합의 카드뉴스(베테랑 예우하자더니 퇴직자 임금 테러 - 2020. 11. 16.) 게시와 본부노조 위원장의 취업규칙 개정 합의 이후 사내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당장 처한 임금 손해와 불이익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KBS노조는 현재(2020 임금협상)와 미래(월별 퇴직 및 조기 임금피크제 시행)를 말하는데 본부노조는 어제 성명(노조의 운명을 가른 것은 원칙과 대안)을 통해 과거의 DNA를 꺼냈다.

그러면 본부노조의 DNA 속 과거로 가보자.

 

1. 주객전도(主客顚倒)

본부노조는 위태로운 경영 실적 때문에 성과보다는 고통을 나누어야 하는 시기라며 직원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한다그러면서 왜 KBS가 어려움에 빠졌는지는 모른 척한다굳이 알려주자면 그것은 바로 본부노조가 앉혔다고 밝힌 양승동 사장이 무능하고그 사장을 통해 제 잇속만 채우려는 동아리가 있기 때문이다어쩌면 본부노조는 경영악화의 공범을 넘어 주범인지도 모르겠다.

 


(‘무책임한 연차촉진 비상경영조치 반대한다_2020. 4. 29.’ 中 

본 성명서 게시 후 본부노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당 문구를 도둑같이 수정해버렸다.)

 

2. 이 정도면 허언(虛言)

올해 연차촉진을 막았다고 강변하는 본부노조는 주장만 있을 뿐 합의문 등 실체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2019년 사측의 연차촉진 시행문(2019. 5. 9.)을 보면 사측은 별도 안내가 없을 경우 향후에도 직전연도와 동일하게 사용촉진 실시라고 못 밖아 놓았다

 


 

이를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해 2020년 연차촉진시행이 별도의 시행문서 없이도 강행할 수 있음을 몰랐던 것은 오히려 본부노조 집행부였다그러니 KBS노조가 5월에 이를 몰랐다는 주장은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결과적으로 올해 강제연차촉진은 시행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추가 시행의 가능성은 남아있다이를 불식시키려면 지금이라도 본부노조가 강제연차촉진 유예 합의서를 공개하면 될 일이다터무니없는 고소에 무고죄를 묻지 않은 것에 감사할 필요는 없어도 조합비를 낭비한 것엔 조합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3. ‘법정기준’ 보다 높은 연차수당?

본부노조는 “KBS의 연차수당은 통상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왜곡돼 있다.”(연차제도 정상화 시간외실비 인상_2020. 6. 30.)고 한다과연 그럴까과거 임금협상의 상황을 들여다보면 KBS의 연차수당은 동종업계 타사보다 적은 급여를 보전하기 위한 협상의 결과였다따라서 각 사업장의 상황과 처지가 다르므로 법정기준이란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이다.

통상임금 청구 소송(시간외 소송)의 취지는 KBS의 임금에서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인하고 이를 기준으로 정당한 시간외 수당을 받고자 함이었다본부노조 또한 이러한 취지로 못 받은 돈 받아드린다면서 먼저 소송에 돌입한 것 아닌가?! 

 


 

그러나 사장 교체 후 소송을 주도했던 본부노조 주요 간부들이 경영진의 자리로 가 사실상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최종 패소 선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4. 소탐대실(小貪大失)

또한이제 와서 고심 끝에 내놓은 대안이며 2020년 임금협상을 통해 시간외실비를 일부 증액했다고 자랑스럽게 일에 대한 보상’을 말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직원의 100%에게 영향을 미치는 임금피크제 조기 시행에 합의해놓고 수혜대상이 제한적인 시간외 수당(전 직원 중 시간외 수당을 받는 인원은 약 55%)과 선택적 안식년제를 얻었다고 자위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5. 배은망덕(背恩忘德)

2016년 임금피크제도 도입시 퇴직 준비를 위한 그린라이프 기간을 마치 일 안 하고 임금을 받아 가는 ()으로 규정해 폄하한 본부노조는 30년 이상을 KBS에 몸 바친 선배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어 보인다.

사측이 무능경영에 따른 재정 악화로 그린라이프 집합연수 축소 및 연수비 지원을 폐지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만들고본부노조는 임금협상에서 결국 그린라이프 제도를 없애는 데 합의해 버렸다이러니 어용노조노사동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사측과 본부노조가 헌신짝처럼 내버린 그린라이프 제도는 30년 이상 근속에 대한 보상 및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한 임금삭감을 보완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제도였다.

 

본부노조는 KBS노조의 과거를 들먹이며 자신들의 실기(失機)를 감추려 물타기 하지 말고 사측의 업무상 필요에 따라 운용되어 대상 인원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선택적 안식년의 보상을 높이기 위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는 '임금피크제 조기 시행'으로 사실상 임금삭감에 합의한 것인지부터 명확히 밝혀라.

 

KBS노동조합은 과거 퇴직금 누진제 폐지, 6일 의무사용연차복지카드제 도입 등 제도 변경에 따를 불이익 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경과조치 및 보상책을 사측에 요구하여 합의 시행했었다그래도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직무 재설계로 인한 사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내용을 잘 아는 본부노조는 사내 게시판에서 사측을 향해 훈수 둘 것이 아니라 협상에서 결과물로 보여주면 될 것이다.

과거 본부노조는 우리가 했더라면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지 않았나'KBS노조가 했더라면'이라는 가정은 의미 없다자신 없으면 교섭권 넘겨라!

 

이번 월별 퇴직 합의와 관련해서 본부노조는 임금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사측에 요구했는지아니면 임금삭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사측에 동조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본부노조 조합원들은 동의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KBS노조는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0. 11. 19.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개 대가리의 옥관자,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본부노조에 거울을 선물하겠다고 했더니 이미 갖고 있었나 봅니다.

본부노조가 송곳만평(11. 5.)에서 언급한 개발에 편자를 국립국어원에 조회해보면 동의 속담으로 개 대가리의 관(옥관자)’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로 다음과 같은 사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주간동아 2017-05-30)>

 

능력 없는 자지위를 얻어 그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결국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노동조합의 격()

본부노조가 팀장급 초급 관리자라며 사측 간부를 애써 감싸주고, 보도 참사와 경영 실패를 외면하고 있는 동안 노동자들은 갑질 피해와 인사고과 테러, 구조조정 불안, 불투명한 미래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노동조합의 역할이 절실한 지금, 약자 보호를 외치던 본부노조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본부노조가 교섭대표 노조로서 노동조합의 격을 잃어가는 사이,

KBS 직원들도 감원과 쓰리아웃 퇴출, 대량 적자, 편파방송으로 인한 곱지 않은 시선 등으로 인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격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조합원과 직원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며 격을 잃지 않도록 무던히 애 쓰고 있습니다.

본부노조는 지금부터라도 교섭대표 노조로서 3천 조합원에게 부끄럽지 않은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고대합니다.

 

 

 

2020. 11. 6.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

KBS노조 고발한 본부노조결과는 

 

 

KBS 임금협상을 앞두고 있던 지난 봄, KBS노동조합은 성명 연차 완전 강제 촉진·무급 휴직또 공포가 몰려온다(2020. 4. 10.)’를 통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사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임금협상을 하던 본부노조의 해명을 촉구했다.

 

본부노조는 그러나 해명 대신 KBS노조의 성명 중 다음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지난 6, KBS노동조합의 정상문 위원장과 허성권 부위원장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그리고 최근경찰에 이어 검찰은 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KBS노동조합이 성명에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며 정당한 노동조합의 활동이라는게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검찰이 알려준 노조 존재의 의의,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함

도대체 어디가 허위이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고발한 것인가애초 10% 삭감을 제안한 주체인 사측도 가만히 있는데 본부노조가 나서서 고발한 이유는 또 무어란 말인가결국 본부노조는 노동자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협상으로 올해를 보내지 않았는가!

노동자를 대표해 KBS노동조합이 제기하는 의혹을 적극적으로 풀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측을 상대로 투쟁하기는커녕 본부노조는 성명의 내용을 억지로 문제 삼아 고발하고오히려 KBS노동조합이 투쟁하는 농성장을 좌판으로 부르는 진짜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는 노조활동을 이유로 인사고과 테러를 당한 KBS노동조합 지부장 대신 사측 간부를 두둔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KBS노동조합도 이런 본부노조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고발을 할 수 있다하지만 같은 노동조합을 고소고발하는 것은 조합비의 소송비용 지출과 노동조합 존립에 대한 정당성에 커다란 폐를 끼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 KBS를 대표하는 양대노조가 서로 고발하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이 창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고소 남발은 본부노조의 주특기인가

한편 본부노조 한 조합원이 자신의 무단 영리활동을 지적한 KBS노조를 명예훼손의 혐의를 들어 민형사상 고발한 건도 최근 모두 무혐의와 원고 패소 판결이 났다문제는 이런 행위가 본부노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본부노조 집행부는 다음과 같이 의견서를 제출하며 조합원의 KBS노조 고소를 지원했다.

조합원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으로 본부노조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시키고이로 인한 KBS노조의 조합원 수 증대 등 반사 이익만을 쫓는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번 고소 건 역시 본부노조 조합원에 대한 반복적악의적 비방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KBS노조를 공격할 거리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본부노조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가혹시 본부노조 사무실에 거울이 없다면 하나 선물할 용의가 있다.

 

KBS 노동자에게는 진짜 노조가 필요하다본부노조는 언제까지 스스로 진짜 노조가 되기를 회피할 것인가? KBS 신관 앞에 과반노조 비석만 세운다고 해서 진짜 노조가 되는 것이 아니다이렇게 소송에 쓸 돈과 에너지가 있다면 KBS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 투쟁하라!

 


2020. 11. 4.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인사고과 테러 노동자 탄압

본부노조는 역시나 사측 비호

 

 

 

본부노조사측 간부 입장 대변

어떤 이유로도 인사고과 테러’ 희석 안 돼


KBS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이 사측 간부로부터 석연치 않은 사유로 하위 5% 이하의 근무평점을 맞은 인사고과 테러에 대해 본부노조가 어제(11. 2.) 입장을 밝혔다.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된 발췌된 짧은 녹취만으로는 노조 활동만이 저평가의 사유로 인식되어 오해와 갈등을 키웠다.

평가자는 이미 1차 인사평가 피드백을 통해서도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일정 사전 공유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저평가를 받은 조합지부장은 해당 사측 간부에게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 사용 전에 이를 알렸다또한 조합활동 전 KBS노조의 요청으로 사측에서 근무협조 공문을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부서장은 이를 알고 업무배정을 하는 것이 당연한 업무절차다.

 

이를 모를 리 없는 본부노조가 아무런 검증 없이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사측 간부의 일방적 주장을 실어줬다그렇게 열심히 사측을 비호한다고 해서 노동자 인사고과 저평가의 사유로 휴가와 노조활동을 삼았다는 사실관계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사측 간부와 본부노조에게 되묻겠다. KBS에서 휴가를 내고휴가 일정이 사전에 공유가 되지 않으면 저평가를 받아 왔는가 

사측의 해명대로 저평가의 사유가 잦은 휴가동료와의 소통’ 때문이라면 이는 평가자 스스로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판단한 것인가 

 


부당노동행위 강력한 증거 그대로

본부노조노동자 탄압 초유 사건 물타기


본부노조의 사측을 비호하는 이런 어용노조 행태에 이제 신물이 난다.

문제의 핵심은 사측 간부가 노동자에게 그것도 지부 노동자를 대표하는 지부장에게 노조활동을 이유로 저평가를 줘 삼진아웃제 하에 해고의 위험에 처하게 했고실질적인 임금에 피해를 줬다는 것이다.

 

이에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공개됐다사측 간부가 스스로 실토한 저평가의 이유인 것이다사측 간부가 노조활동을 들먹이면서 저평가를 줬다는 사실을 스스로 실토했다는 부분은 노동조합 역사상 손에 꼽힐 노동자 탄압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이를 부인했다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다피해자의 주장만으로는 못 믿겠다던 사측이 명백한 증거가 등장했는데도 발뺌을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본부노조가 또다시 사측 편을 들며 이런 초유의 사건을 희석시키려하고 있다농성장에서 투쟁하는 집행부를 향해 좌판이라고 비아냥대더니 이번에는 인사고과 테러를 당한 노동자보다는 사측 간부의 입장을 전략적으로 두둔해주는 본부노조는 노조라는 이름을 떼고 사측 비호 본부라고 해야 할 것이다.

 

 

KBS노동조합 3개월 동안 소통 노력

저평가 근거 물어도 사측 묵묵부답


사실 KBS노동조합은 노조 활동을 사유로 한 조합원의 저성과자 평가를 두고 7월 말부터 사측에 세 차례에 걸쳐 문서를 보내고 수차례의 구두로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인사기획부는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지역국 출장까지 감행하며 충분한 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

 

아래 경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합은 절차에 따라 사측에 문제제기를 하고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왔다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아직도 법률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할 것인가 

 

<경과>

2020. 7. 24. : 근무성적 평가 당사자 안내

2020. 7. 27. : 사측 간부에 근무평가 사유 구두 질의

2020. 8. 04.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 기준 근거 질의

2020. 8. 18.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 기준 근거 재질의

2020. 8. 31. : 인사기획부 조합 방문

2020. 9. 09. : 인사고과 저평가 사유 노조활동 대화’ 노사 공유

2020. 9. 10.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에 따른 후속조치 촉구

2020. 9. 22. : 인사기획부 진주 출장

2020. 10. 15. : 국정감사 과방위환노위 질의

2020. 10. 27. : 조합 성명서 게시 <조합원 인사고과 테러’ 양승동아리 마각 드러내다>

 

조합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인사평가에 대한 기준과 근거다적어도 조합 간부를 저평가 분류한 데는 명확한 근거가 있었을 것 아닌가 

 

그러나 사측은 모르쇠와 발뺌으로 3개월을 보내더니 이번에는 본부노조가 사측 간부의 입장을 대신 전달하면서 물타기에 나섰다.

본부노조는 사측 간부들에 의한 각종 성폭력과 갑질차별 등에 사내에서 벌어지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투쟁을 한 적이 있기나 한가?

양승동 사장 취임 후 계속 문제가 된 부당노동행위는 지난 세 번의 국정감사에서 모두 심각하게 지적돼왔다.

 


계속된 사내 부당노동행위결국 국감에서 거론

저평가 사유 합리적 설명 못하면 즉각 고발


이런 부당노동행위가 없었으면 국감장에서 거론될 일도 없다그러나 본부노조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싸우기는커녕 국정감사 자체를 정치적인 공간으로 규정하고인사고과 테러와 노동자 탄압을 정쟁의 도구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노동조합의 존재이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KBS노동조합은 항상 사측에 문서를 통해 조합의 입장을 전달해왔다이번 사건도 예외가 아니었다인사기획부는 KBS노조에 특정업무직사원 운영지침’ 제정시 누락된 인사고과의 평가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해 향후 제도적 보완을 하겠다고 전해왔다조합의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향후 특정업무직 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사측 간부가 어떻게 휴가와 노조 활동’ 운운하며 저평가를 줄 수 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한다.

사측 간부가 설명을 하지 않고 도망가거나 전혀 합당하지 않는 설명을 한다면, KBS노동조합은 이를 부당노동행위로 보고 즉각 고발 조치할 것이다!

 

 


2020. 11. 3.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조합원 인사고과 테러

양승동아리 마각 드러내다



최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KBS에서 18년 넘게 문제없이 잘 근무해오고 있는 KBS노동조합 소속 지부장이 갑자기 하위 5% 이하의 근무평점을 맞은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지부장이 낮은 인사고과를 준 이유를 사측에 질의했더니 휴가와 노조활동으로 자리를 자주 비웠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점이다.

다음은 지역방송국 노조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사측 간부와 지부장이 나눈 대화의 일부분이다.


노조 간부그래서 그게 오늘 통보를 받았는데 하위 5%라고 해가지고 통보가... 어떤 내용으로 그게 평가되었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가지고.

사측 부장사실은 많이 자리를 비우셨잖아요 그죠 

노조 간부어떤 자리 말씀이십니까 

사측 부장아니 휴가도 내시고 어떤 노조모임도 가시고

노조 간부노조활동으로 비운 것 그거.

사측 부장휴가도 가시고 노조활동도 가시고..


사측 간부의 이런 발언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정도다지역국 지키기 투쟁의 선봉에서 수신료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운 지부장에 대해 현 양승동 체제가 어떻게 노동조합을 봐왔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대목이다.

현 사내 삼진아웃제도에서는 인사고과 하위 5% 경고를 연속 3번 맞으면 해임될 수 있다.

지부장이 삼진아웃 중 첫번째 경고를 받은 것은 3분의 1이 해임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볼 수 있으므로 큰 심리적 타격이 올 수 밖에 없다.


노동활동 또는 휴가 그 자체로 현직 지부장을 저평가를 한 것은 노동조합에 대한 테러이자 폭거다.


사측은 위 대화에서 드러난 것처럼 휴가와 노조활동을 빌미로 지부장을 옭아매는 것은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다노동조합법 상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되며 사용자 처벌 대상이다.


자승자박[自繩自縛사측해명할수록 손해.

그러나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사측은 뻔뻔스럽게도 저평가의 이유를 잦은 근무시간의 미준수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라며 노조활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사측은 또 평가자가 저평가의 사유로 휴가 등을 얘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현실을 외면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

지난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음성녹음에는 분명히 노조활동’, ‘노조모임이 언급된 상황이다게다가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인 휴가를 평가 사유로 언급하는 것도 역시 위법이다.

근태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으면 평가자가 업무 지시로 바로 잡을 일이지 경고도 없이 하위 5% 평가한다는 것은 역시 노조간부에 대한 테러.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피평가자가 사내 직원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해 2019년 초 감사실에 투서하고 본사에서 1인 시위까지 했는데도 지금까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부서에 있으며평가 간부는 가해자 말만 듣고 커뮤니케이션 문제라고 치부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사측 간부와 가해자는 본부노조 소속이다피해 지부장은 KBS노동조합 소속이다만약 소속이 바뀌었다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겠는가?


KBS 인사규정 51조 [평정원칙항에서 평가자는 평가가 지향하는 바를 고려하여 합목적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되도록 자신이 직접 확인한 사실이나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에 근거하여야 하며막연한 추측이나 주관적 판단개인적 성향에 의하여 평가하여서는 안된다고 했다.


인사 고과 평가자인 사측 간부는 객관적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과 자료로 현직 지부장을 평가했나했으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

현재로서 가장 신뢰할만한 객관적인 근거는 저평가 사유를 묻는 자리에서 사측 간부가 노조활동과 휴가’ 운운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는 있는데 사측은 제대로 평가했다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그럼에도 양승동 사장은 노조 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아니라고만 소리치고 있다.


양승동아리식 공포정치징계남발과 삼진아웃

양승동아리는 검언유착 오보와 더불어 이번 지부장 고과 테러로 마각을 드러냈다.

무능경영과 보도참사시민 외면으로 궁지에 몰린 양승동 체제는 대화와 소통으로 스스로의 모순을 이겨내는 것을 포기하고 노조 탄압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쓰며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81조 1항에 따르면 근로자가 노동조합에 가입 또는 가입하려고 하였거나 노동조합을 조직하려고 하였거나 기타 노동조합의 업무를 위한 정당한 행위를 한 것을 이유로 그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그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는 범죄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대로 양승동 사장 취임 후 직원 징계가 폭증했다2017년 15건이던 것이 2018년 39건으로 2.6배 급증하더니 2019년 20, 2020년 현재 26건으로 양승동 사장의 공포정치는 계속되고 있다.

하다하다 징계로도 모자라 이제는 삼진아웃제를 핑계로 근로자 해고의 마수(魔手)까지 뻗는 것인가!


앞서 2019년 인사고과 결과에 불만을 품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부당하게 저성과자 평가를 받은 직원은 노동청에 구제신청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은 2020년 상반기 개인평가 1차 피드백 마감일이다꼭 평가수준 열람을 요청하고 납득이 되지 않을 경우 이의신청을 해 근로자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양승동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는 이미 선을 아득히 넘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위법성이 드러난 진미위와 관련해 기소된 것처럼 이번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서도 분명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양승동 사장과 양승동아리의 생명이 연장되면 연장될수록 그 기득권은 노동자 권익은 물론 생존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


더 이상 당하지 말고 함께 저항하고 싸우자!

 


 

2020. 10. 23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명]

 

서글펐던 국감이젠 책임의 시간’ 

 

 

지난 15일에 열렸던 KBS 국감에선 검언유착 오보가 단연 화두였다내부정보인 보도정보시스템 자료까지 국감장에 나오면서 검언유착 오보의 의도성에 대한 논란이 크게 증폭됐다.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전 검사장이 나눴던 얘기가 담겨진 실제 녹취록이 아니라 그랬다더라하는 누군가의 전언을 바탕으로 한 허위의 기사가 만들어져 계획취재승인출고보도 등의 과정에서 바로 잡을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결국 국민들이 이런 추악한 오보를 보고야 말았다.

 

이미 상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아무런 검증도 없이 그대로 요리되고 손님에게 배달돼 결국 손님은 상한 음식을 맛보고야 말았다.

 

요리사와 직원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지만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바로 음식점 사장이다.

 

공방위에서도국감에서도 오보의 원인과 과정은 아직도 드러나지 못했다취재하고 기사를 낸 당사자들도 꽁꽁 숨었다.

 

사측이 주장하고 본부노조가 믿는대로 취재진이 정상적인 프로세스대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생긴 내부의 단순한 오류데스크의 욕심 때문이라면 당당하게 나와서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설명을 해야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겠는가 

 

특히 국감장은 모든 국민들의 눈과 귀가 모인 자리였다오해를 풀만한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말이다.

 

그러나 양승동 사장은 검언유착의 오보를 풀 가장 좋은 기회를 놓쳤다.

대신 검언유착 오보 참사에 대해 책임의 문제에 직면했다.

야당 의원들은 BBC 등 공영방송을 비롯한 해외 주요 언론사 사장이 오보참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례에 비추어 양 사장에 사퇴 의사를 물어봤지만 양 사장은 “KBS는 사정이 다르다며 즉답을 피했다.

 

외국의 공영방송과 한국의 공영방송이 뭐가 그렇게 사정이 다르다는 말인가 

 

정말 서글픈 일이다.

이번 국감장에는 새로운 사장이 나왔어야했다올해도 양 사장이 국감장에서 이런 답변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나 서글프다.

 

전언을 바탕으로 쓴 허위 기사가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전 검사장그리고 윤석렬 검찰총장까지 겨냥한 내용이며보도가 나간 뒤 일주일 후에 한동훈 검사장의 수사에 큰 영향을 끼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취재진 말에 따르면 다양한 취재원으로부터 수 개월에 걸친 취재가 엄청난 오보로 귀결됐으며 보도 시점도 석연치 않았던 점만약 한동훈 검사장 쪽에서 진짜 녹취록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국민들은 이 기사가 진짜라고 믿는 아젠다 세팅이 될 수 있었던 점은 이 오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KBS는 많은 것들이 변했다적폐청산이나 혁신공정을 외쳤지만 현실은 매우 달랐다.

 

특정 정치권 인사만 나와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강원지역을 삼켜버린 초대형 산불이 무차별 확산되는 시점에 김제동 시사프로그램을 끊지 않았고 특보조차 하지 않았다.

 

조국 전 장관과 측근의 비리 의혹을 둘러싼 반발과 논란에도 조국 전 장관 기자간담회 중계는 160그 반대 급부로 나온 야당 측 기자간담회 중계는 28분이었다.

 

시청자 상담실에서는 편파라고 항의하는 상담내용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특히 진주원주목포안동순천충주포항의 7개 지역 KBS 방송국에 있는 인력과 예산을 빼내고 방송국 기능을 없애기 위한 움직임 때문에 지역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아직도 직면하고 있다.

 

중립을 지키고 수신료 가치를 실현시켜 할 공영방송의 부사장이 갑자기 사표 쓰고 34일 만에 특정 정당에 비례대표로 가 당선되는 초유의 일도 벌어졌다.

 

현 양승동 사장 체제가 KBS를 망쳐오는 동안 수신료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명분도 회복불능 수준으로 약해졌다.

이러고도 수신료 현실화를 국민에게 외친다는 것은 소리없는 메아리이자 자기 위안이라고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양승동 경영진이 사퇴해야 할 명분은 차고도 넘치는 반면 사퇴하지 말아야 할 명분은 없다.

 

양승동 사장은 사퇴로써 새로운 KBS를 만드는 데 일조하라!

 


2020. 10. 21.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감 다시보기 3.)


권언유착 의혹으로 이어진 검언유착 오보

허성권 부위원장 참고인 출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KBS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박대출 의원은 양승동 사장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한다.


취재 메모는 취재 수첩을 보고 적은 메모인지 녹음한 것을 듣고 정리한 것인지?”를 물었으나 양승동 사장은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또한 반론권 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과정조차 간과했다며

이런 폭탄급 뉴스를 (반론권확인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미리 방향을 잡아놓고 특종이라 터트린 겁니다초대형 오보는 예견된 참사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KBS노동조합 허성권 부위원장은

여러 번 고칠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보도가 됐다.”며 의도적인 오보의 여지가 보인다고 답했다.






2020. 10. 21.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감 다시보기 2.]

 

정상문 위원장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해 KBS 부당노동행위 증거 확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가 열렸던 지난 15다른 한쪽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KBS노동조합 정상문 위원장은 양승동 사장 취임 후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발 경위와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법 위반 사례에 대해 증언했다.

 

국민의 힘 김 웅 의원은 “직원 천 명이 적자는 낸 것이냐 한 사람이 적자를 낸 것이냐?!", "한 사람이 들어가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왜 직원 천명이 감축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KBS에서 노조 활동을 사유로 인사 고과 하위 5% 분류를 하고노동조합의 소속에 따라 보직업무징계 등에서 차별하는 사례가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노동청에 엄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동영상 재생 클릭)


양승동 사장 취임 후 KBS 내 본부노조 출신으로 핵심 간부들부터 팀장 대부분까지 극단적인 몰아주기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KBS 뉴스와 프로그램에서도 편파적인 앵커 오디션으로 주요 프로그램의 제작진행자 대부분이 본부노조 일색으로 구성되는 등 편향은 점점 심해져 갔다정상문 위원장은 이를 2년이 넘게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영진의 탈법적인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국정감사장까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상필벌에 있어서도 특정 노조원 표창 챙겨주기 및 솜방망이 처벌로 제식구 감싸주기타노조 무노조에게는 불방망이 처벌 등을 마치 인사의 원칙인 것처럼 포장하고 앞세워 사내 줄세우기 문화를 조장하고 직장 분위기를 망가뜨려 결국 인적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는 능력위주의 합리적인 인적 관리와 경영보다는 위력에 의한 경영과 근로자 관리로 무능 경영의 끝을 보여준 것이며결국 KBS와 공영방송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그리고 양 사장 취임 후 이어진 수 년간의 적자를 이제는 천 명 감원이라는 카드로 그 책임을 근로자에게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궁극적인 책임은 양승동 사장과 무능 경영진에게 있다고 지적했다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KBS에서 부당노동행위가 판을 치고 직장 내 차별이 난무하는 엄연한 현실을 신속히 바로 잡아 줄 것을 국감장에서 요청했다.

 

모두가 알고 있고 당사자들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것, KBS가 특정 정파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경쟁력이 떨어지고 미래 비전도 제대로 제시 못한 한계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이런 불의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0. 10. 20.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