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유시민엔 귀족 대우노동자엔 인사 탄압

 

 

사측이 최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정치 토크쇼에 고정패널로 출연시켰다이미 지난주 1회분 녹화촬영을 끝냈으며 언론에서는 유시민이 패키지로 받는 KBS 출연료는 수천만원 수준이라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사측은 즉시 입장문을 내고 유시민의 출연료 규모는 사실이 아니며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그렇다상식적으로 봐도 아닐 것이다.

1300억원이 넘는 적자 속에서 비상경영으로 KBS 노동자에게 수백만 원의 연차수당도 빼앗아가는 마당에 사측이 상식이 있다면 정치 편향적이라고 비난을 받는 유튜버에게 거금의 출연료를 줄 리가 없다.

 

출연료 논란을 떠나 사측은 유시민이 개인 방송에서 KBS 기자와 검찰이 내통한다고 한 부분에 대해 명확히 대응해야했다그의 개인 방송에서 KBS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이 나왔는데도 사측은 진상조사위를 만드니 마니 우왕좌왕할 뿐 결국 유시민을 고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유시민 씨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시켜책 소개 등 유 씨에 대한 홍보성 방송을 해버렸다.

 

가장 큰 문제는 유시민 방송으로 인해 실추된 KBS의 명예는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런데 또 유 이사장을 방송에 고정패널 출연 시킨다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지 않는가!

자기 직원을 명예훼손해도 이렇게 귀족 대우를 해주는 공영방송이 세상 어느 나라에 있는가 말이다.

 

유시민에게 매우 호의적인 양승동 사장은 내부 직원의 비판에는 매우 가혹하고 치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디오 뉴스 제작의 자율성 침해를 규탄하는 성명을 낸 기자들에 대해 수원의 인재개발원과 네트워크부 야근전담시청자미디어부 등 뿔뿔이 흩어 배치하는 보복성 인사를 자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검찰 내통 궤변을 쏟아낸 유시민을 비판한 사회부장을 방송문화연구소로 발령 내고해당 검찰 출입 기자를 타 부서로 발령냈다기존 법조팀이 인사탄압으로 사실상 해체된 것이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10, ‘[성명양승동, KBS보다 유시민을 더 믿나?’를 통해 열심히 일한 KBS 기자들마저 바보로 만들고 있는 양 사장과 보도본부장은 스스로 결단하라!”고 촉구했다그러나 양 사장과 보도본부장이 내린 결론은 바로 법조팀 해체 인사다.

 

그동안 자기들이 부당하다며 요구했던 것을 그대로 자행해온 양승동아리는이제 최소한 논리와 정당성을 상실했다.

 

양사장은 들어라!

김제동유시민 등 특정 인사에게는 귀족 대우를 해주고 공영방송 KBS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도저히 있을 수도 일어나서도 안되는 인사참사를 통해 공영방송 KBS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양 사장이 지금까지 한 결정과 행동 하나부터 열까지 공영방송 KBS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었나?

 

명확하고 자신 있는 답이 없다면 당장 물러나는게 답이다.

 

 

2019. 11. 18.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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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연대 성명]

 

힘없는 계열사에 적자 떠넘기기 웬말이냐

 

KBS는 지난 2009년 6월 비정규직법으로 사용기간 2년을 초과하는 기간제 및 파견근로자를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거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하면서 나머지는 계약 종료계열사 전환도급 전환으로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법인인 KBS미디어텍을 설립하고 KBS의 뉴스 진행/보도영상 편집동시녹음/CG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했다.

 

그러나미디어텍 노동조합에서는 그동안 불법파견 관련하여 5천 쪽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에 증거화 제출 2천여 건(문서동영상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KBS의 불법파견 관련하여 특별 근로 감독을 요구하였고그 결과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무를 불법파견으로 인정하면서 KBS는 부랴부랴 지난 9월 23일 자로 급여를 이중 지급하면서까지 189명을 특정 업무직으로 신규 발령하였다.

 

차별을 남긴 차별 해소 정책

여기서 이상한 점은 미디어텍 근로자 전원이 아니라 189명을 제외한 52명의(경영직군 9명 제외잔류인원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미디어텍 237명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관련 187억 소송과 잔류인원 52명의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이 진행 중이다.

 

잔류인원을 남긴 이유는 이 52명까지 KBS가 직접 고용 할 시 다른 계열사도 이와 같은 위탁 도급으로 불법파견 소송이 즐비할 수 있다는 파급효과 때문에 유관부서가 서로 떠넘기는 가운데 189명의 채용만 우선적으로 시행하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무엇이 두려운가?! 공영방송 KBS는 미디어텍 잔류 근로자뿐만 아니라 계열사에 위탁 도급으로 인한 불법파견을 쉬쉬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인정하고 직접 고용하면 될 것이다.

 

또다시 전철을 밟을 것인가!

그런데 경영진은 이를 숨기기 위해 또 다른 꼼수를 부리고 있다현재 미디어텍 독자 생존 시 연간 약 6억 원의 적자로 비효율 운영을 이유로 타 계열사로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텍 잔류 근로자에게 계열사 전직을 강요하는 동시에 타 계열사에게 가뜩이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KBS의 무능 경영을 자회사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묻고 싶다!

득보다 실이 많은 정책은 중단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합리적인데 비합리적인 정책을 반복적으로 추진하면 그 꼼수는 언젠가 비수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계열사의 기본적인 업무형태도 파악하지 않고 주먹구구식 끼워 맞추는 일방적인 후속 조치()에 대하여 우리는 우려를 넘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본질을 왜곡하는 언 발에 오줌 누기식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이에 KBS노동조합 연대에서는 계열사의 불법도급(불법파견관련하여 모든 자료를 세부적으로 통합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KBS는 계열사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적자 떠넘기기를 당장 중단하라!

 

2019. 11. 18.

KBS노동조합 KBS미디어노동조합 KBS아트비전노동조합

KBS비즈니스노동조합 KBS N노동조합 KBS방송차량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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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방통위에 로컬 방송 반납 추진 시청자에 대한 쿠데타

지역국에서 대형재난 일어나도 지역국에서 방송 못해

 

 

KBS 사측이 ‘7개 지역방송국 로컬 방송 반납을 골자로 한 방송사업자 변경신청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하려하고 있다.

 

순천목포진주원주충주포항안동지역에 있는 KBS의 로컬 방송권은 방통위의 허가 사항인데 이것을 스스로 포기하고 반납하겠다는 것이다.

 

7개 지역국은 지역 시청자에게 수신료를 받은 공영방송으로서 저녁 7시와 9시 TV뉴스에 각각 10분 정도 로컬뉴스를 송출해왔다지역민들에게 공영방송이 수행해야 할 최소한의 공적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측은 지역국의 TV송출을 중단하려고 방송사업자 변경신청까지 시도하고 방통위의 허가가 나오면 지역방송국을 빈껍데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방송사업자 변경이 되면 해당 지역국에서 방송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포항에서 또다시 큰 지진이 일어나도 순천 인근 공단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도 진주에서 폭우가 쏟아져도 해당 지역국에서는 방송을 할 수 없다대신 해당 총국이나 본사에서 방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목포에서 재난이 일어나도 광주에서 방송을 해야 하며 원주에서 재난이 일어나도 춘천에서 방송을 해야 하며 충주에서 재난이 일어나도 청주에서 방송을 해야 한다.

 

회사와 어용노조는 재난방송에서 큰 구멍을 낼 수 있는 이런 사실을 애써 숨긴 채 총국에서 지역국 뉴스까지 포함하는 뉴스 광역화를 했다고 자화자찬 일색이다.

 

뉴스 네트워킹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같은 권역끼리 아니면 다른 권역끼리도 지역권 뉴스를 조합해 방송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시 뉴스 광역화에 대한 장점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이를 빌미로 지역국의 방송 기능을 죽이고 인력과 예산을 빼낸다면 지역 시청자에 대한 배신이며 공영방송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다.

 

실제 사측은 지역국 국장이 가지고 있는 지역국 인력예산제작송출에 대한 권한을 총국장에게 넘기는 직제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이사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지역방송국이 아닌 지역방송보조국을 만들어 나중에 없애버리겠다는 수작이 아닌가?

 

로컬 방송 권한을 방통위에 반납해버리면 다시는 해당 지역에서 KBS는 방송할 수 없다지역민들은 자신의 지역 소식을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부터 받아봐야 한다.

 

신입 충원 계획도 없고 기록적인 적자를 기록한 회사가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어쩔수 없이 광역화된 7시 뉴스를 축소하거나 없애버리는 사태가 온다면 7개 지역은 영영 KBS와 이별이다.

 

KBS 지역국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이런 식의 지역국 폐쇄를 두려워하고 있다.

총국의 활성화를 위해 몇명의 인력과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거나 지역국에 수신료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방안 제시 없이 무작정 지역국 구조조정을 밀어붙히려하고 있다.

양승동 사장의 경영 실패를 지역국 구조조정으로 메우려는 이런 수작을 시민들은 이미 똑똑히 알고 있다.

 

시민들은 군사독재시대 때도 엄연히 존재했던 지역국이, 1995년 지방분권화 이후 더 많아져야했던 지역국이 이렇게 무너져가는 것을 보고 시청자 주권에 대한 쿠데타로 규정하고 있다.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역국 말살이 목전에 와있는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사측에게 경고한다.

 

사측은 진정으로 지역방송 활성화를 원한다면수신료의 가치를 지키려한다면!

 

지역국 구조조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2019. 11. 13.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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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끝나지 않은 부당노동행위국회에서 또 질타

 

 

어제(11월 7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중 KBS의 부당노동행위가 이슈로 떠올랐다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을 상대로 KBS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한 것이다.

 

앞서 10월 21일에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KBS 내 비민주노총 조합원에 대한 인사 징계와 부당전보 등의 실태가 지적됐으나 고용노동부는 부인해왔다그러나 어제 회의에서 ‘2018년 4, KBS 앵커 선발 과정에서 편파적인 오디션으로 KBS뉴스 앵커 중 비민주노총 조합원은 배제되는 명백한 중립의무 위반이 발생했다는 것이 지적됐다.

 

또한 양승동 사장 체제 이후 KBS 국장급 보직자의 대부분을 민주노총 출신 근로자가 차지한 반면 비민주노총인 KBS노동조합 출신 근로자는 단 한 명도 없다는 것도 지적됐다지금이 신라시대도 아니고 골품제도처럼 노조 소속에 따라 국장이 정해지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다.

 

지난달 30법원이 ‘KBS 진실과 미래 위원회의 징계 절차를 중단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서도 앞서 10월 2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차별이 없었다고 증언한 오성일 인력관리실장을 위증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보도본부의 주요 간부 모두 민주노총 출신으로 선임돼 KBS에 편파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비민주노총 출신 기자는 지역 및 비보도 부서로 강제 인사조치되거나 주요 업무에서 배제됐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현장조사를 주문했다끝으로 특별근로감독은 단순히 정치적 목적이 아닌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현재 부당노동행위 수사가 진행중이며 지적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양승동아리뿌린 대로 거둘 것

KBS노동조합 정상문 위원장은 지난 10월 17일에 열린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증언했다.

이제 과방위 뿐 아니라 환노위에서도 다뤄진 양승동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는 법의 심판을 받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양승동 사장은 KBS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다 못해 회생 불능 상태에 빠트리기 전에 어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또한 이에 동조한 세력들은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성실히 받고 죄값을 달게 받아라!

 

 

2019. 11. 8.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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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수신료 납부 거부 청원 17만명 돌파

 벼랑 끝으로 회사를 떨어뜨릴 셈인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이 오늘(11월 6)기준으로 17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1만 ~ 2만 명에 그친 수신료 납부 거부 운동이 폭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KBS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계속된 보도 참사와 사측의 안이한 대처지역국 구조조정으로 인한 국민적인 공분이 이미 한계치를 넘어섰다.

그런데 이렇게 KBS가 뿌리 채 흔들리는 최악의 상황에도 양승동아리는 여전히 본부노조 챙겨주기 인사에 집착하고 있다.

무능한 사장이 무능한 보직자를 자리에 앉혀 회사가 이 꼴이 나고 있는데도 말이다.

 

곳간이 비어가는 와중에 벌어진 보직 잔치

지난주 수시 인사가 발표되었다.

보도본부에 본부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낸 엄ㅇㅇ이 보도국장의 자리에 낙점되었다과거에 어떤 기자가 앵커에다 보도국장 겸임까지 겸임한 적이 있었던가!

그는 과거 새노조의 상징처럼 알려졌으나 이제는 현 양승동 체제의 최대 실세로 군림하며 열심히 자기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인사로 교향악단 사무국장에는 남ㅇㅇ가 가게 되었다통상 20년차 이상의 2직급 이상의 고참 직원이 가던 자리였다그런데 본부노조 정책실장 등 노조 간부로 활동했던 그를 챙겨준 것이다.

사실 6직급인 그를 2직급 을로 특채하려고 검토하려다가 KBS노동조합의 성명서와 많은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치자결국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기어이 그를 이렇게 터무니없는 보직으로 챙겨준 것이다.

 

최근에는 회사의 적자가 천억을 넘어 1,300억에 달한다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사실 공기업이고 국민 모두가 수신료를 내며 후원하고 있는 KBS가 망하기는 쉽지가 않다그동안 오랜 기간 경영진들은 항상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위기를 과장해왔었다.

하지만 이번 양승동아리가 초래하고 있는 위기는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의 재정을 튼튼히 뒷받침하고 있던 수신료마저 위협하고 있다숱한 보도참사를 내고신뢰도와 영향력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시청률을 떨어뜨리고 있다.

그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KBS는 보도본부의 영향력이 있었기에 그래도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하지만 양사장 이후 숱한 보도참사를 내고 신뢰도를 깎아먹었다그리고 편향적인 보도로 수신료 거부운동과 한전 분리고지 움직임까지 촉발시키고 있다.

 

그리고 광고수입의 격감에도 속수무책이었다중간광고 허용 등 대외적인 환경을 유리하게 만들기는커녕태양광 사건과 유시민 사건 등 외풍에 알아서 납작 엎드리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어떻게 KBS의 위상이 이렇게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럼에도 이런 양승동아리 체제를 뒷받침하는 보직자들부역자들이 있다. 90% 이상이 언론노조 출신으로 구성된 이들은회전문 인사를 통하여 서로 서로 챙겨주고 알뜰하게 챙겨주면서 회사를 좀먹고 있다회사를 생각하기보다는 이번에 잡은 권력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보직을 해먹을지에 대한 생각밖에 없었다. KBS에 왜 이렇게 누구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이 많은가?

 

그 대표적인 인사가 바로 이번 인사에 나타난 엄ㅇㅇ, 남ㅇㅇ인 것이다그리고 요즘 사내에 힘깨나 쓴다는 사람 중에 노조 간부나 협회 출신이 아닌 경우가 없다이러니 누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겠는가노조나 협회에 잘 보이는 것이 모든 사내의 이익으로 가는 하이패스인 데 말이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지금 장난하나 본부노조 

더욱 큰 문제는 과반노조를 외치는 본부노조가 현 양승동아리 체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보직자들의 평균 임금이 올라가는 직급체제 개편을 통해 언론노조 출신 보직자들의 이익을 대변해주고 사측의 고민을 풀어주었다양승동이 이를 국정감사 때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은 물론이다.

이 와중에 본부노조는 연차수당 후지급에 합의한 후 단체협약이 잘 되었다며 자화자찬했다그 후 회사가 하던 논리를 되풀이하며 줬다 빼앗기보단 쓴만큼 정산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라며 도리어 역정을 냈다. 

그리고 연차수당 후지급에 승인해줌으로써사측이 내년에 연차촉진 80% 이상과 전체 촉진으로 갈 수 있는 명분과 빌미를 제공해 주었다사측이 이 카드를 꺼내들어도 근로자로서는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준 셈이다.

 

그 후 임금연차... 인내가 바닥나고 있다!’는 이상한 성명서를 올리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정말 본부노조 집행부는 하루 이틀 후에 벌어질 일도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인가정말 진정성이 있었다면 직급체제 개편과 연차수당 후지급을 걸고임금과 연차에 대한 협상을 시도했어야 하는 것인데이건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사실 아닌가지킬박사와 하이드란 소설이 생각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더 이상 무슨 논리가 필요하단 말인가?

회사를 망하게 한 후 자기 동아리만 살아남을 생각이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무능하고 경영을 개판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

양승동아리는 경영위기 및 시청률위상 악화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라!

어용노조는 더 KBS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지 말고 그만 해체하라!

 

 

2019. 11. 6.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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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2020년 적자예산 편성, KBS에 경영은 없다.
- 임금 동결과 연차휴가 80% 강행

 

어제(10. 30.) 정기 이사회에 2020년 예산 편성안이 보고됐다.
2020년 KBS 예산은 수입 1조 4천 949억 원에 비용 1조 5천 296억원으로 –347억(당기손익)을 편성했는데 이는 2008년 –439(당기손익)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예산이다.

적자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광고수입 감소가 가장 크다.
2019년 광고 수입 목표인 3,750억 원에서 2020년에는 2,790억 원으로 무려 96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산을 잡았다.
사측은 지상파 방송 광고시장의 규모가 줄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지만 올해 광고 수입이 애초 예산보다 1,200억 원이 줄어든 2,50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이자 그 이상의 목표 금액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다.

 

과연 KBS 적자예산 편성의 가장 큰 원인이 지상파 방송광고 시장의 축소 때문일까?

 

당장 2019년 광고수입이 당초 예산 3,750억 원에서 2,500억 원으로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스스로 시청자에게 외면받기를 원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뉴스에서 단시간에 이렇게 다양한 방송 사고를 낼 수 있을까? 일부 현업자들의 실수로 볼 수 없다. KBS라는 조직이 그렇게 허술하다고 믿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연간 1천 억원까지 광고 수입을 가져오던 효자 프로그램인 <1박 2일>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폐지 직전까지 단일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500억 원의 광고 수입을 올렸는데 KBS 뉴스의 단독 보도로 결국 회복할 수 없는 광고 수입 감소까지 불러온 것이다.

정치 편향적 프로그램 제작은 더 말하기도 입 아프다.
KBS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먹고 있으니 어느 기업에서 KBS에 방송 광고를 내고 싶을까!
이 모든 것은 경영진의 안이한 판단과 허술한 의사결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또한 2020년 예산 편성안에는 자본예산의 40%를 삭감했다.
방송 시설을 고도화하고 지역제작시설을 확충하며 방송제작장비를 보강해야 할 자본예산을 40%나 삭감한 것이다.
그리고 전임 사장에게서 1천 억 넘게 넘겨받은 보유자금도 다 털어먹고 30%만 남겨놨다. 덕분에 미래방송센터 설립은 설계비만 날릴 처지가 되어 버렸다.
도대체 현 경영진은 미래성장동력을 포기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KBS 직원들에게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안겨준 것은 내년도 인건비를 책정하며 ‘임금동결’과 ‘연차휴가 80% 사용촉진’을 반영한 것이다. 아직 임금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측은 협상이라는 단어를 모르거나 협상에 임하는 진정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오늘 본부노조는 <임금·연차…더이상 인내를 시험하지 마라!>는 성명서를 냈다. 사측의 입장을 대변해 <연차수당! '줬다 빼앗기'보단 '쓴만큼 정산'하는 게 잘못인가?>라고 주장한 지 일주일 만에 사측을 비난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남모를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투쟁하겠다'는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KBS 노동자들은 무능하고 편파적인 경영진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경영진은 그 책임을 오히려 근로자에게 돌리고 있다.

제발 자신 없으면 내려놓고 물러가라!
더 이상 KBS를 실험실의 쥐로 만들지 말고!


2019. 10. 31.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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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강제연차촉진 막는 안전핀 빠졌다!

 

 

본부노조의 성명서(연차수당! ‘줬다 빼앗기보단 쓴 만큼 정산하는 게 잘못인가? - 2019. 10. 25.)를 보고 실로 안타까움을 느낀다도둑이 매를 든다더니 , KBS 근로자들의 고용조건을 하락시킬 위험이 있는 연차보상금 후지급에 합의하고도 도리어 큰 소리를 치고 있다.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식하기 때문에 정말로 모르는 것일까아니면 알고도 소리만 크게 지르면 어물쩍 넘어갈 것이라고 KBS 직원들을 우습게 보는 것인가?

 

과거 KBS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이던 시절사측에서는 줄기차게 연차보상금 후지급를 주장했다사측은 항상 연차보상금을 주지 않으려고 호시탐탐 시도했다우리 노조가 이에 반대한 이유는 이미 지급된 연차보상금이 사측의 일방적인 연차촉진을 막는 안전핀의 역할을 해줄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실제로 의무연차 이상을 사용하면 급여가 차감되는 방식은 근로자에게 거부감이 너무나 컸고많은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그래서 본부노조 역시 연차촉진 제도는 근로자에게 수 백만원의 피해를 주는 제도다.’ ‘이미 있는 휴가조차 쓰지 못하는 데 웬 연차촉진이냐?’며 당시 성명서와 노보 등을 이용해가며 대대적으로 반대했었다.

 

연차 전일 소진의 시발점연차수당 후지급

우리는 이미 사측과 자웅동체인 본부노조가 KBS 전체 근로자들의 노동조건을 급속도로 약화시킬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실제로 18년 임금 협상은 임금 인상이 거의 없이 본부노조가 수년간 그토록 반대하던 연차촉진 6일을 받는 대신 일시적으로 복지카드 지원액을 늘려주는 개악으로 끝났다거기다가 이번에 연차보상금 후지급까지 사인해준 것이다.

 

본부노조는 이번 합의를 줬다 빼앗기보단 쓴 만큼 정산하는 게 잘못인가라고 주장한다이것은 사측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그리고 이른바 줬다 뺐는다는 불쾌함과 안정적인 급여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합원들의 불만을 수용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또한 휴가수당은 당해년도의 임금 인상분과 호봉 상승분이 반영되어 선불 방식보다 조합원들에게 더 이익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한다.

 

본부 노조에 묻는다근로자들 전체에게 새로 시행될 후불제가 나은지 과거 제도가 나은지 한번 설문조사를 해볼까누가 후불제를 그렇게 원한단 말인가그리고 내년부터 연차 후불제가 된다면사측은 회사의 부실 경영의 책임을 근로자들에게 전가시키기 위해서 연차를 지금보다 더 많이아예 다 쓰라고 나올 것이며이것이 줬다 뺏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은 왜 인정하지 않는가?

 

KBS 근로자가 바라는 것은 선지급으로 인한 연차보상금 차감에 거부감이 커서 후지급으로 바꿔달라는 것이 아니라 강제연차촉진을 막아달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경영진의 실책을 감싸고 임금삭감의 명분을 만들어주는 속셈인 것이다. 그래서 본부노조가 하는 말을 궤변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임금상승과 호봉 상승분이 반영되어 후불이 이익이라는데사측을 엄청나게 배려하고 늘 이해해주는 본부노조가 협상을 하는데 과연 임금 상승이 되겠는가길거리에서 아무나 잡고 물어보라내가 일단 회사에서 보상금을 받은 뒤 쓴 만큼 차감되는 방식이 나에게 왜 불리한가?

 

이는 노사가 함께 짜고 연차의 모두 촉진으로 갈 수 있는 하이패스를 만들준 것에 다름 아니다실제로 사측은 <비상경영계획 2019>에 연차수당 후불제와 함께 발생일 대비 80% 촉진(전일촉진지향)’으로 강제연차촉진 확대를 천명하고 있지 않은가!

 

제 식구 배불리는 직급체계개편

게다가 직급 체계 개편에 대해서도 우리 조합 성명서가 지적한 핵심과는 전혀 다른 비판을 하고 있다우리는 KBS의 경영위기를 초래하고, KBS를 이렇게 망친 보직자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 쪽으로 직급 체계를 바꾸는 것은 매우 창피한 일이라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이에 대해 사측은 직급 체계 개편으로 인해 오히려 적게 받게 되는 보직자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이것 역시 궤변이다.

 

직급 체계 개편 후에 보직자들의 임금 테이블의 평균이 100에서 105가 된다면 그것은 보직자를 챙겨주는 개편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평균이 상승하지 않는지 밝혀라이렇게 사상 최악의 천억 이상의 적자를 내고 KBS를 망친 보직자들이 근로자들은 임금이 동결되는 와중에 임금을 더 받아가는 것은 정말 창피한 일이라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이것은 오히려 사측의 논리와 말을 그대로 되풀이하면서 우리 노조를 비난하고 있는 어용노조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이럴거면 KBS 홍보실로 이름을 바꾸기 바란다.

 

더 이상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어용노조는 KBS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더 악화시키지 말고 그만 해체하라!

사측의 호위무사 역할을 할 것이라면

왜 노조란 이름을 달고 있단 말인가?

양승동아리는 경영위기와 시청률신뢰도 악화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라!

 

2019. 10. 28.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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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연차후불제 합의로 또 수백만 원 임금 삭감

 

 

사측과 본부노조가 결국 수백만 원 임금삭감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연차후불제에 합의했다.

 

본부노조는 이런 내용은 쏙 빼고 아무도 모르게 밀실에서 협약이 체결됐던 과거의 악습을 단절하고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협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대해 당당하게 대의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연차수당을 후지급으로 확정하면 바로 사측의 다음 수순은 근로기준법 제61(연차유급휴가의 사용촉진)에 의거해 모든 연차를 다 강제로 쓰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법적으로 사측이 절차만 지키면 노사 협의없이 무조건 따라야 되는 사항이어서 속수무책으로 임금 삭감이 되는 것이다.

 

연차수당이 선지급인 지금의 경우에도 사측은 연차사용촉진제도로 모든 연차를 다 쓰라고 할 수 있지만 만약 연차를 다 쓰면 직원들이 체감하는 임금 삭감이 바로 나타날 테니 사측은 이번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그 기회를 본부노조가 열어 준 셈이다.

 

이러고도 협상을 성실하게 했다고 자화자찬하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사측은 연차수당을 후지급으로 변경하고 강제로 연차를 다 쓰게 만들어 아예 수당 자체를 주지 않으면 부담 없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니 사측의 입장에는 노동자 임금 삭감에 성공한 것이다결국 무능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데 성공했고 본부노조가 이를 도와줬다말그대로 어용노조의 극치를 보여준 최악의 협상이다.

 

본부노조는 과거 고대영 전 사장의 연차촉진 제도가 사실상의 임금삭감이라며 비난하더니 올초에는 이런 자신의 과거는 깡그리 무시하고 침묵으로 수백만 원의 임금삭감 효과를 내는 6일 연차 촉진제도를 허용해버렸다.

 

본부노조는 여기에다 2018년 동결, 2019년 평균 0.7% 직급별 차등인상이라는 비상식적인 임금협상을 해 노동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본부노조는 스스로 근로기준법에도 없는 일반직(?) 근로자 과반수노조라고 내세우며 직급개편을 통해 본부노조 출신 보직자에게 퍼주기식 협상을 하더니 이번에는 회사에게 연차후불제라는 큰 선물(?)을 줬다.

 

본부노조 당신들에게는 다른 노동자는 노동자로 보이지 않는가회사가 면피용으로 마련한 비상경영계획에 나와 있는 연차 80% 소진이라는 방침을 연차후불제로 화답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노동자를 무시한 처사가 아닌가?

 

회사가 어렵다면서 희생을 강요하는 동안 본부노조는 노동자 보호라는 본질적인 역할 충실히 이행했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노조도 정상이 아니고 회사도 정상이 아니다.

 

노동자들이여 뭉치자양승동과 어용노조가 이런 식이라며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이제 가늠할 수 있지 않은가?

 

KBS노동조합은 무능한 경영진을 교체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피를 흘릴 준비가 돼있다!

 

존재 이유조차 의심스러운 본부노조는 자폭하고 양승동은 노동자들의 심판을 받아라!

 

 

2019. 10. 24.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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