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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성명서 ◆ 열악한 재난 취재 현장…사측은 노동 인권 사각지대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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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3회   작성일Date 25-06-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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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재난 취재 현장사측은 노동 인권 사각지대 만들지 말라!

        


    집에 못 간 지 닷새째입니다자고 싶습니다.”

    수화기 너머 들려온 울산방송국 촬영 보조 인원(오디오맨)의 말이다목소리조차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이 오디오맨은 지난 23일 오전 5시부터 산불 취재와 현장 연결에 투입돼 만 닷새가 지난 현재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 안팎이라고 덧붙였다현장 취재를 하고사무실에 가서 뉴스 준비를 하면 집에 갈 시간이 마땅치 않아 당직실에서 선잠을 청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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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졸음에 현장에서 조는 일도 여러 번 생긴다위 사진도 피로가 쌓인 해당 오디오맨이 반사판을 든 채 졸고 있는 모습이다이 청년은 이런 와중에 좋은 일이 있겠죠라며 회사 욕도 하지 않았다.

        

    영남권 산불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이런 와중에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우리 KBS 구성원들의 피로도 같이 가중되고 있다현장의 참상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과 함께 고생하는 촬영 보조 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온다오디오맨 역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상황을 전하는 KBS 취재진이자 동료이들의 과중한 업무 배정과 이로 인한 혹사직접적으로는 안전사고나 방송사고 우려깊게는 노동 인권이 간과라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수고 많았다라는 격려로 끝낼 수 없는 일이다.

        

    다시 한번 요구한다사측은 촬영 보조 인원을 비롯한 재난 현장 취재·보도 인원에 대한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지원책에 나서야 한다아직도 전 지역 완진’ 소식은 요원한 상황이다심각한 사고가 생기기 전에 회사의 선제적 지원을 요구한다제대로 된 지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KBS노동조합은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다.

     

     

    2025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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