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성명서 ◆ KBS노동조합은 재난 현장을 지키는 조합원과 함께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KBS노동조합은 재난 현장을 지키는 조합원과 함께합니다
울산, 의성, 산청, 하동 등 영남권 곳곳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 현장에서 KBS 조합원들은 오늘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현장에서 헌신하는 KBS 취재진과 방송인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위로를 보냅니다.
공영방송 KBS 직원들은 산불 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마이크를 쥐고, 송출 장비를 이고 지며 현장을 기록하고, 재난의 순간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력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불씨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연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진화대원들과 함께 산을 오르고, 화재 위험 속에서도 방송 장비를 지키며 공영방송의 책무를 묵묵히 감당하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을 KBS 노동조합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유독가스, 험한 지형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재난의 전모를 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책임감 있는 태도는 KBS가 왜 국민들에게 필요한 공영방송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서울과 지역총국 등에서 재난방송 체제를 유지하며, 실시간 특보와 보도를 책임지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KBS노동조합은 이와 같은 재난 보도가 구성원들의 과중한 부담 위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로복지 문제, 무리한 인력 배치, 안전 사각지대, 부당한 대우 등에 대해 즉각적인 민원 접수와 해결에 나서겠습니다. 사측 역시 공영방송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헌신이 결코 소모되지 않도록, 대책과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조합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피로가 방치되지 않는 체계, 공정하고 안전한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KBS노동조합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산불이 진화되고, 현장이 다시 평온을 되찾을 때까지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동조합은 여러분 곁에서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산불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3월 25일
- 이전글◆ 열악한 재난 취재 현장…사측은 노동 인권 사각지대 만들지 말라! 25.06.12
- 다음글◆ KBS노동조합, 개별교섭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25.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