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 거짓말, 또 거짓말!!! [노보 특보 82호]

거짓말! 거짓말! 또 거짓말!

교향악단 법인화에 대한 사측의 거짓말들 

이사회의 사장 공모 지시도 무시, 부적격 사장 밀실 선임

이사회 보고 내용과 단원에게 말한 내용 180도 달라.

거짓말 1. 비용절감이 아니다?

이사회에는 ‘확실히 예산 줄일 것이다’라고 보고

조합과 단원 설명회에서는 ‘이건 단지 예일 뿐’이라 언급.

거짓말 2. 인적쇄신도 구조조정도 아웃소싱도 아니다?

박본, 이사회에 교향악단 인적쇄신이 아웃소싱의 목적이라 보고.

그러나 조합 동의 없는 신분 각하를 동반하는 전적은 노동법 위반!

거짓말 3. 이사회의 사장 공모 지시 무시, 부적격 사장 밀실 선임

사측, 이사회에도 거짓말! 사장 공모하지 않고 부적격 사장 선임

거짓말 4. 조합과 협의 끝났다? 

하루 전에 협의하자는 문서 들고 와놓고

그다음날 오전 10시에 경영회의 통과시켜. 

협의 뜻이 그새 바뀐건지? 최근 국어사전이 바뀌기라도 한 모양. 

거짓말 5. 사측은 법인화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

조합에는 ‘이사회에서 법인화를 결정했기 때문에 추진할 뿐’이라 언급

이사회에는 ‘이사들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법인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보고

거짓말 6. 정명훈도 카랴얀도 교향악단 문제해결 못한다?

카랴얀은 둘째치고 사측, 정명훈도 4개월 있다 나갔다며 단원 탓해

실제로는 단원때문이 아니라 IMF때였던 당시 예산 때문에 나가

거짓말 7. 이사회에서 함신익 지휘자의 왜곡 발언들 

2월에는 거의 놀았다? 

-> 그 놀은 계획, 즉 업무계획을 짠 사람이 바로 함신익

단원들이 주말연주를 싫어한다? 뉴욕필, 보스톤등은 주말에 일하고 월요일 쉰다? 

-> 약 52주 104일정도 되는 주말중 휴일근무 20일 넘어

뉴욕필과 보스톤 역시 주말연주 거의 없을뿐 아니라 

단체협약에 의거 주말은 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1. 문화예술회관 관장 맡은 지 1년 안돼서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응모

2.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박인건식 특별채용 일삼아

1명 채용공고 내면 1명만 응시, 합격

2명 채용공고 내면 2명만 응시, 합격

3명 채용공고 내면 3명만 응시, 합격

마케팅에 탁월하다며 뽑은 특채자. 정작 부서는 엉뚱한 곳으로

모 경기도의회 의원 ‘특정인을 위한 요식행위 특채다’라 규정

3. 해고와 채용은 친소관계에 따라 

해고가 억울하다며 찾아온 단원에게 "왜, 예술감독하고 사이가 안좋아?"

참고로 명 지휘자인 첸 주오황 시절에는 아무 이상 없었던 인천시향 수석들이 박인건과 단짝이라 일컬어지는 금난새가 예술감독으로 오고 난 뒤 치른 오디션에서 대거 물갈이 됨. 

4. 돈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야 하는 박인건식 법인화 

경기도립무용단, 법인화후 모란시장 개시장, 연천 생선시장, 장호원 시장에서 춤춰야

단원들이 항의하자 ‘돈많이 벌어 단원에게 주려고’ 

5. 무소불위가 되고 싶어했던 박인건 - 근로기준법도 안중에 없어

징계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관장이 직접 단원들을 해고 등을 할 수 있는 조례안을 시도했다가 근기법 위반이라 항의하자 꼬리내림. 수입 초과 발생시 인센티브로 금난새와 박인건이 나눠 가질수 있도록 하는 조례까지 추진하려다 공무원들의 반대로 꼬리내림.

조합은 소속 조합원의 아웃소싱 저지를 막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