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경영 본부장 중간평가 투표 공고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는 단체협약 제28조에 따라 취임 1년이 경과한 조현국 경영본부장에 대한 중간평가 투표를 실시합니다.

 

 

1. 중간평가 투표 대상

   조현국 경영본부장

 

2. 투표 일시

   2020년 11월 30() 09:00 ~ 12월 3() 18:00

 

3. 투표 방법 모바일 투표

 

4. 투표권자

  1) 기준 해당 본부 소속 조합원 중 2020년 10월 조합비 납부자

  2) 본부별 투표권자


  

 

5. 투표결과 공표

   투표 종료 후 결과가 집계되는 즉시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표한다.

 

 

2020. 11. 23.

본부장 신임투표 공동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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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협상의 실기(失機)를 감추기 위한

본부노조의 비겁한 변명

 

 

 

KBS노동조합의 카드뉴스(베테랑 예우하자더니 퇴직자 임금 테러 - 2020. 11. 16.) 게시와 본부노조 위원장의 취업규칙 개정 합의 이후 사내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당장 처한 임금 손해와 불이익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KBS노조는 현재(2020 임금협상)와 미래(월별 퇴직 및 조기 임금피크제 시행)를 말하는데 본부노조는 어제 성명(노조의 운명을 가른 것은 원칙과 대안)을 통해 과거의 DNA를 꺼냈다.

그러면 본부노조의 DNA 속 과거로 가보자.

 

1. 주객전도(主客顚倒)

본부노조는 위태로운 경영 실적 때문에 성과보다는 고통을 나누어야 하는 시기라며 직원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한다그러면서 왜 KBS가 어려움에 빠졌는지는 모른 척한다굳이 알려주자면 그것은 바로 본부노조가 앉혔다고 밝힌 양승동 사장이 무능하고그 사장을 통해 제 잇속만 채우려는 동아리가 있기 때문이다어쩌면 본부노조는 경영악화의 공범을 넘어 주범인지도 모르겠다.

 


(‘무책임한 연차촉진 비상경영조치 반대한다_2020. 4. 29.’ 中 

본 성명서 게시 후 본부노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당 문구를 도둑같이 수정해버렸다.)

 

2. 이 정도면 허언(虛言)

올해 연차촉진을 막았다고 강변하는 본부노조는 주장만 있을 뿐 합의문 등 실체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2019년 사측의 연차촉진 시행문(2019. 5. 9.)을 보면 사측은 별도 안내가 없을 경우 향후에도 직전연도와 동일하게 사용촉진 실시라고 못 밖아 놓았다

 


 

이를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해 2020년 연차촉진시행이 별도의 시행문서 없이도 강행할 수 있음을 몰랐던 것은 오히려 본부노조 집행부였다그러니 KBS노조가 5월에 이를 몰랐다는 주장은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결과적으로 올해 강제연차촉진은 시행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추가 시행의 가능성은 남아있다이를 불식시키려면 지금이라도 본부노조가 강제연차촉진 유예 합의서를 공개하면 될 일이다터무니없는 고소에 무고죄를 묻지 않은 것에 감사할 필요는 없어도 조합비를 낭비한 것엔 조합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3. ‘법정기준’ 보다 높은 연차수당?

본부노조는 “KBS의 연차수당은 통상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왜곡돼 있다.”(연차제도 정상화 시간외실비 인상_2020. 6. 30.)고 한다과연 그럴까과거 임금협상의 상황을 들여다보면 KBS의 연차수당은 동종업계 타사보다 적은 급여를 보전하기 위한 협상의 결과였다따라서 각 사업장의 상황과 처지가 다르므로 법정기준이란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이다.

통상임금 청구 소송(시간외 소송)의 취지는 KBS의 임금에서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인하고 이를 기준으로 정당한 시간외 수당을 받고자 함이었다본부노조 또한 이러한 취지로 못 받은 돈 받아드린다면서 먼저 소송에 돌입한 것 아닌가?! 

 


 

그러나 사장 교체 후 소송을 주도했던 본부노조 주요 간부들이 경영진의 자리로 가 사실상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최종 패소 선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4. 소탐대실(小貪大失)

또한이제 와서 고심 끝에 내놓은 대안이며 2020년 임금협상을 통해 시간외실비를 일부 증액했다고 자랑스럽게 일에 대한 보상’을 말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직원의 100%에게 영향을 미치는 임금피크제 조기 시행에 합의해놓고 수혜대상이 제한적인 시간외 수당(전 직원 중 시간외 수당을 받는 인원은 약 55%)과 선택적 안식년제를 얻었다고 자위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5. 배은망덕(背恩忘德)

2016년 임금피크제도 도입시 퇴직 준비를 위한 그린라이프 기간을 마치 일 안 하고 임금을 받아 가는 ()으로 규정해 폄하한 본부노조는 30년 이상을 KBS에 몸 바친 선배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어 보인다.

사측이 무능경영에 따른 재정 악화로 그린라이프 집합연수 축소 및 연수비 지원을 폐지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만들고본부노조는 임금협상에서 결국 그린라이프 제도를 없애는 데 합의해 버렸다이러니 어용노조노사동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사측과 본부노조가 헌신짝처럼 내버린 그린라이프 제도는 30년 이상 근속에 대한 보상 및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한 임금삭감을 보완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제도였다.

 

본부노조는 KBS노조의 과거를 들먹이며 자신들의 실기(失機)를 감추려 물타기 하지 말고 사측의 업무상 필요에 따라 운용되어 대상 인원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선택적 안식년의 보상을 높이기 위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는 '임금피크제 조기 시행'으로 사실상 임금삭감에 합의한 것인지부터 명확히 밝혀라.

 

KBS노동조합은 과거 퇴직금 누진제 폐지, 6일 의무사용연차복지카드제 도입 등 제도 변경에 따를 불이익 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경과조치 및 보상책을 사측에 요구하여 합의 시행했었다그래도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직무 재설계로 인한 사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내용을 잘 아는 본부노조는 사내 게시판에서 사측을 향해 훈수 둘 것이 아니라 협상에서 결과물로 보여주면 될 것이다.

과거 본부노조는 우리가 했더라면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지 않았나'KBS노조가 했더라면'이라는 가정은 의미 없다자신 없으면 교섭권 넘겨라!

 

이번 월별 퇴직 합의와 관련해서 본부노조는 임금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사측에 요구했는지아니면 임금삭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사측에 동조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본부노조 조합원들은 동의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KBS노조는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0. 11. 19.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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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18대 정·부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

 

 

 

KBS노동조합은 제 18대 정·부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입후보자 및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입후보자

 

  정 위원장 후보 : 허성권 (울산방송)

  부 위원장 후보 : 손성호 (전력운영부)

 

2. 선거운동기간

 

  2020. 11. 9.(월) 09:00 ~ 11월 22(일) 자정

 

3. 투표기간 (모바일)

 

  11월 23() 09:00 ~ 1126(목) 18:00 (부재자 포함)

 

4. 당선자 공고

 

   11월 26일(목)

 

 

 

2020.11. 6.

 

KBS노동조합 중앙선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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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개 대가리의 옥관자,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본부노조에 거울을 선물하겠다고 했더니 이미 갖고 있었나 봅니다.

본부노조가 송곳만평(11. 5.)에서 언급한 개발에 편자를 국립국어원에 조회해보면 동의 속담으로 개 대가리의 관(옥관자)’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로 다음과 같은 사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주간동아 2017-05-30)>

 

능력 없는 자지위를 얻어 그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결국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노동조합의 격()

본부노조가 팀장급 초급 관리자라며 사측 간부를 애써 감싸주고, 보도 참사와 경영 실패를 외면하고 있는 동안 노동자들은 갑질 피해와 인사고과 테러, 구조조정 불안, 불투명한 미래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노동조합의 역할이 절실한 지금, 약자 보호를 외치던 본부노조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본부노조가 교섭대표 노조로서 노동조합의 격을 잃어가는 사이,

KBS 직원들도 감원과 쓰리아웃 퇴출, 대량 적자, 편파방송으로 인한 곱지 않은 시선 등으로 인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격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조합원과 직원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며 격을 잃지 않도록 무던히 애 쓰고 있습니다.

본부노조는 지금부터라도 교섭대표 노조로서 3천 조합원에게 부끄럽지 않은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고대합니다.

 

 

 

2020. 11. 6.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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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개인평가 피드백을 제보바랍니다.

 

 

 

KBS노동조합은 ‘2020년 상반기 개인평가 부서장 평가 피드백마지막 날인 오늘(11. 4.)부터

조합원 및 직원들이 받은 부서장의 평가를 익명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거나 수긍하기 힘든 코멘트를 받은 조합원 및 직원들은

KBS노동조합 익명 대화방을 이용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방법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접속 (클릭)

1:1 오픈채팅 참여하기 프로필설정 카카오프렌즈(익명) 선택 익명 이름작성 완료

 

"모바일에서 연결이 안될 경우 주소 복사 후 인터넷 창으로 접속"

https://open.kakao.com/o/s66AH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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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

KBS노조 고발한 본부노조결과는 

 

 

KBS 임금협상을 앞두고 있던 지난 봄, KBS노동조합은 성명 연차 완전 강제 촉진·무급 휴직또 공포가 몰려온다(2020. 4. 10.)’를 통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사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임금협상을 하던 본부노조의 해명을 촉구했다.

 

본부노조는 그러나 해명 대신 KBS노조의 성명 중 다음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지난 6, KBS노동조합의 정상문 위원장과 허성권 부위원장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그리고 최근경찰에 이어 검찰은 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KBS노동조합이 성명에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며 정당한 노동조합의 활동이라는게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

 

 


 

검찰이 알려준 노조 존재의 의의,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함

도대체 어디가 허위이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고발한 것인가애초 10% 삭감을 제안한 주체인 사측도 가만히 있는데 본부노조가 나서서 고발한 이유는 또 무어란 말인가결국 본부노조는 노동자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협상으로 올해를 보내지 않았는가!

노동자를 대표해 KBS노동조합이 제기하는 의혹을 적극적으로 풀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측을 상대로 투쟁하기는커녕 본부노조는 성명의 내용을 억지로 문제 삼아 고발하고오히려 KBS노동조합이 투쟁하는 농성장을 좌판으로 부르는 진짜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는 노조활동을 이유로 인사고과 테러를 당한 KBS노동조합 지부장 대신 사측 간부를 두둔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KBS노동조합도 이런 본부노조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고발을 할 수 있다하지만 같은 노동조합을 고소고발하는 것은 조합비의 소송비용 지출과 노동조합 존립에 대한 정당성에 커다란 폐를 끼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 KBS를 대표하는 양대노조가 서로 고발하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이 창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고소 남발은 본부노조의 주특기인가

한편 본부노조 한 조합원이 자신의 무단 영리활동을 지적한 KBS노조를 명예훼손의 혐의를 들어 민형사상 고발한 건도 최근 모두 무혐의와 원고 패소 판결이 났다문제는 이런 행위가 본부노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본부노조 집행부는 다음과 같이 의견서를 제출하며 조합원의 KBS노조 고소를 지원했다.

조합원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으로 본부노조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시키고이로 인한 KBS노조의 조합원 수 증대 등 반사 이익만을 쫓는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번 고소 건 역시 본부노조 조합원에 대한 반복적악의적 비방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KBS노조를 공격할 거리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본부노조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가혹시 본부노조 사무실에 거울이 없다면 하나 선물할 용의가 있다.

 

KBS 노동자에게는 진짜 노조가 필요하다본부노조는 언제까지 스스로 진짜 노조가 되기를 회피할 것인가? KBS 신관 앞에 과반노조 비석만 세운다고 해서 진짜 노조가 되는 것이 아니다이렇게 소송에 쓸 돈과 에너지가 있다면 KBS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 투쟁하라!

 


2020. 11. 4.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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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인사고과 테러 노동자 탄압

본부노조는 역시나 사측 비호

 

 

 

본부노조사측 간부 입장 대변

어떤 이유로도 인사고과 테러’ 희석 안 돼


KBS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이 사측 간부로부터 석연치 않은 사유로 하위 5% 이하의 근무평점을 맞은 인사고과 테러에 대해 본부노조가 어제(11. 2.) 입장을 밝혔다.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된 발췌된 짧은 녹취만으로는 노조 활동만이 저평가의 사유로 인식되어 오해와 갈등을 키웠다.

평가자는 이미 1차 인사평가 피드백을 통해서도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일정 사전 공유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저평가를 받은 조합지부장은 해당 사측 간부에게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 사용 전에 이를 알렸다또한 조합활동 전 KBS노조의 요청으로 사측에서 근무협조 공문을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부서장은 이를 알고 업무배정을 하는 것이 당연한 업무절차다.

 

이를 모를 리 없는 본부노조가 아무런 검증 없이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사측 간부의 일방적 주장을 실어줬다그렇게 열심히 사측을 비호한다고 해서 노동자 인사고과 저평가의 사유로 휴가와 노조활동을 삼았다는 사실관계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사측 간부와 본부노조에게 되묻겠다. KBS에서 휴가를 내고휴가 일정이 사전에 공유가 되지 않으면 저평가를 받아 왔는가 

사측의 해명대로 저평가의 사유가 잦은 휴가동료와의 소통’ 때문이라면 이는 평가자 스스로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판단한 것인가 

 


부당노동행위 강력한 증거 그대로

본부노조노동자 탄압 초유 사건 물타기


본부노조의 사측을 비호하는 이런 어용노조 행태에 이제 신물이 난다.

문제의 핵심은 사측 간부가 노동자에게 그것도 지부 노동자를 대표하는 지부장에게 노조활동을 이유로 저평가를 줘 삼진아웃제 하에 해고의 위험에 처하게 했고실질적인 임금에 피해를 줬다는 것이다.

 

이에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공개됐다사측 간부가 스스로 실토한 저평가의 이유인 것이다사측 간부가 노조활동을 들먹이면서 저평가를 줬다는 사실을 스스로 실토했다는 부분은 노동조합 역사상 손에 꼽힐 노동자 탄압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이를 부인했다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다피해자의 주장만으로는 못 믿겠다던 사측이 명백한 증거가 등장했는데도 발뺌을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본부노조가 또다시 사측 편을 들며 이런 초유의 사건을 희석시키려하고 있다농성장에서 투쟁하는 집행부를 향해 좌판이라고 비아냥대더니 이번에는 인사고과 테러를 당한 노동자보다는 사측 간부의 입장을 전략적으로 두둔해주는 본부노조는 노조라는 이름을 떼고 사측 비호 본부라고 해야 할 것이다.

 

 

KBS노동조합 3개월 동안 소통 노력

저평가 근거 물어도 사측 묵묵부답


사실 KBS노동조합은 노조 활동을 사유로 한 조합원의 저성과자 평가를 두고 7월 말부터 사측에 세 차례에 걸쳐 문서를 보내고 수차례의 구두로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인사기획부는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지역국 출장까지 감행하며 충분한 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

 

아래 경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합은 절차에 따라 사측에 문제제기를 하고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왔다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아직도 법률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할 것인가 

 

<경과>

2020. 7. 24. : 근무성적 평가 당사자 안내

2020. 7. 27. : 사측 간부에 근무평가 사유 구두 질의

2020. 8. 04.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 기준 근거 질의

2020. 8. 18.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 기준 근거 재질의

2020. 8. 31. : 인사기획부 조합 방문

2020. 9. 09. : 인사고과 저평가 사유 노조활동 대화’ 노사 공유

2020. 9. 10. : 조합조합간부 저성과자 통보에 따른 후속조치 촉구

2020. 9. 22. : 인사기획부 진주 출장

2020. 10. 15. : 국정감사 과방위환노위 질의

2020. 10. 27. : 조합 성명서 게시 <조합원 인사고과 테러’ 양승동아리 마각 드러내다>

 

조합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인사평가에 대한 기준과 근거다적어도 조합 간부를 저평가 분류한 데는 명확한 근거가 있었을 것 아닌가 

 

그러나 사측은 모르쇠와 발뺌으로 3개월을 보내더니 이번에는 본부노조가 사측 간부의 입장을 대신 전달하면서 물타기에 나섰다.

본부노조는 사측 간부들에 의한 각종 성폭력과 갑질차별 등에 사내에서 벌어지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투쟁을 한 적이 있기나 한가?

양승동 사장 취임 후 계속 문제가 된 부당노동행위는 지난 세 번의 국정감사에서 모두 심각하게 지적돼왔다.

 


계속된 사내 부당노동행위결국 국감에서 거론

저평가 사유 합리적 설명 못하면 즉각 고발


이런 부당노동행위가 없었으면 국감장에서 거론될 일도 없다그러나 본부노조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싸우기는커녕 국정감사 자체를 정치적인 공간으로 규정하고인사고과 테러와 노동자 탄압을 정쟁의 도구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노동조합의 존재이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KBS노동조합은 항상 사측에 문서를 통해 조합의 입장을 전달해왔다이번 사건도 예외가 아니었다인사기획부는 KBS노조에 특정업무직사원 운영지침’ 제정시 누락된 인사고과의 평가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해 향후 제도적 보완을 하겠다고 전해왔다조합의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향후 특정업무직 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사측 간부가 어떻게 휴가와 노조 활동’ 운운하며 저평가를 줄 수 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한다.

사측 간부가 설명을 하지 않고 도망가거나 전혀 합당하지 않는 설명을 한다면, KBS노동조합은 이를 부당노동행위로 보고 즉각 고발 조치할 것이다!

 

 


2020. 11. 3.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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