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KBS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발족을 환영한다

 

 

어제(83) <공영방송 KBS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상조사 위원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법조인과 교수미디어 전문 시민단체 등이 망라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에는 박인환 변호사(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조맹기 명예교수(서강대 언론대학원), 집행위원장에는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법조계학계미디어 시민단체 주요 인사들이 다 포함됐다.

 

조사위원에도 황성현 변호사(前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홍세욱 변호사(시민과함께 공동대표유승수 변호사(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 초기에 소속 노조와 상관없이 범 KBS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 진상규명을 위한 KBS 108인 연대’ 성명을 올린 황상무 前 9시뉴스 앵커가 참여했다.

노동조합에서는 허성권 KBS노동조합 부위원장이영풍 공영노조 부위원장이 각각 참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진상조사위원회는 첫번째로 내일(85이번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양승동 사장 등 사건 관계자들을 고발할 방침이다.

이어 진상조사위는 국회에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감사 촉구청와대 국민청원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신청, KBS 감사실 감사청구감사원 공공감사 청구도 병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국경 없는 기자회에도 이번 사태 경위를 전달해 대한민국 언론자유 쟁취를 위한 공동 조사도 요청할 계획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진상조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외부의 신망 있고 전문성 있는 진상조사 위원도 지속해서 확대 위촉하기로 해 진상조사활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동안 KBS이사회와 노사공동 공정방송위원회 등을 지켜보며 KBS내부에서 자정기능이 작동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KBS인들이 지켜본 대로 지난 공방위에서는 사측 간부들의 무책임무소신 발언들만 난무한 채 한쪽의 진실 규명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사회도 별 소득 없이 끝나버렸다김상근 이사장과 김영근 이사 등은 보고기일을 연기하자며 사실상 진상규명에는 별 뜻이 없음을 나타내며 책임을 떠넘겼다.

 

KBS노동조합과 공영노조보도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KBS인 연대까지 나서 강하게 진실규명을 요구했지만 양승동아리와 이사들은 마지막 기회를 다 걷어 차버린 것이다.

 

이번 과정에서 민노총 본부노조가 보여준 태도와 자세는 앞으로 두고두고 KBS인의 기억 속에 오롯이 기억될 것임을 밝혀둔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

 

그게 공영방송 KBS를 살리는 길이다또 그 길이야말로 매달 수신료를 내는 시청자들께 대한 합당한 대우이고 우리들의 역사적 책무임을 믿는다.

 

그 실체적 진실이 국민들 앞에 공개되는 그 날까지 KBS인들도 끊임없는 관심과 인내를 가져주시길 간절히 요청한다!

 

 

 

2020. 8. 4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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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낙타 2020.08.05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이 개공화국이냐?

    국민의 공영방송 KBS!

    개방송 즉각 중단하라!

[성명]

폭우 재난방송 필수품 지원 시급하다!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대비
안전 장비 시급하다

 

최근 이어지는 장맛비로 취재, 중계 제작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오보로 밝혀지긴 했지만 감전의 위험도 있어 안전 장비 지원이 시급하다.

최근 부산과 울산, 대전, 충남, 전북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차량·자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6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지하 차도, 차량, 주택 침수 등 침수로 인한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재난 지역의 최일선에 뛰는 취재, 촬영기자의 안전도 매우 우려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지금 취재진에게 지급된 것은 안전용 안전모가 전부다. 심각한 침수 상황에서 언제든지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지금 지역방송국에는 절연 장화가 없다.

현장에서는 불어난 물 때문에 침수된 도로와 주택가 등에게 촬영이나 취재하는 일이 많은데 감전사고 여부는 그저 운에 달렸을 뿐이다.

 


현장 보도 필수적인 MNG 수신장치
지역국에는 없다

 

최근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MNG 장비가 총국과 지역국에 각각 1대씩 지급됐다.
하지만 MNG에서 발신하는 전파를 수신할 수신 장치가 총국에만 배치돼 있고 지역국에는 없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국은 자체적으로 재난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하지만 지역 MBC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 같은 현실은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

사측이 총국 활성화를 위한 기능 조정을 한다며 지역국의 기자들을 대거 총국으로 집중해 지역국은 부장을 포함해 취재기자 1~2명이 전부다.


여기다 7시 뉴스는 간헐적으로 총국에 참여하고 9시 뉴스는 아예 사라진 게 지역 공영방송의 현실이다.

지역의 자세한 침수피해나 도로 파손 등 자세한 소식을 전하지 않는 지역 KBS방송을 누가 시청하겠는가!
이러고도 수신료의 가치를 다한다고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수신료를 내는 지역 시청자들이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아니라 지역 MBC에만 폭우 재난 방송을 의존하게 해선 안된다. 수신료 현실화가 헛구호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시청자의 눈으로 KBS를 봐야한다는 말이다.

사측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뛰고 있는 취재, 중계팀에게 절연 장화 등 재난 안전 장비를 당장 지급하고, 소외된 지역국에 즉각적으로 재난방송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라!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로고.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2pixel, 세로 272pixel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2월 02일 오후 4:52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C 2018 (Windows)색 대표 : sRGB

 

   

2020. 7. 31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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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민 기만 반쪽짜리 공방위,

진실은 미궁 속으로

 

이동재 전 채널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대화 녹취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며 검언유착의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 윤석렬 검찰총장의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는 내용의 지난 7월 18일 <KBS뉴스9> 오보에 대한 노사 공정방송위원회가 오늘(7월 30열렸다.

 

역대급 보도참사에 대해 국민적인 분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방위가 진행됐지만 사측은 취재 과정의 실수와 내부적 오류라는 대답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다.

 

특히 노조(KBS노동조합과 본부노조측은 취재 당사자들인 법조팀의 직접 해명을 듣기 위해 출석을 요청했다.

그러나 법조팀은 내부적 오류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뒤 더 이상 해명할 것이 없다는 이유로 공방위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공방위에서 사측은 검언유착 오보 사건에 대해 취재가 부실했고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인 표현을 썼으며맥락 해석도 잘못됐다고 인정했다문제투성이의 리포트가 출고돼 보도되는 과정에서 이를 검증하는 절차도 지키지 않아 화를 키웠다고 해명했다.

 

발제와 원고 데스킹최종 방송 결정 단계 등 게이트키핑의 모든 단계를 뛰어 넘어 해당 보도가 실제 이뤄졌고 역대급 오보 참사가 나게 됐다고 인정했다사측은 그러면서도 하명청부보도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보도에 바탕이 됐다고 알려진 이동재 전 기자-한동훈 검사장의 녹취록을 보고 왜곡해 전달한 제3의 인물과 KBS기자와의 대화녹취록은 존재하지 않으며 여러가지 취재 내용을 적어놓은 메모일 뿐이라는 게 사측의 입장이다.

 

3시간에 걸친 공방위는 결국 제3인물과의 대화 녹취록 존재 부인법조팀 출석 거부와 보도책임자조차 확인안하고 몰랐다는 내용만 드러난 채 끝났다.

 

그러나 취재기자가 왜 무리하게 부실한 리포트를 보도했는지오보에 영향을 끼친 취재원이 누구인지오보 보도시점이 왜 한동훈 검사장 기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사심의위원회 전이었는지오보 뒤 KBS가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MBC는 왜 유사한 내용의 보도가 나갔는지 여전히 미궁 속이다.

 

사측은 의혹의 상당부분을 이번 공방위를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KBS노동조합의 기대를 저버렸다. KBS를 그래도 믿어온 시청자들은 또다시 실망하고 있다.

 

12년 전인 2008년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는 보도국 기자 3명이 단독 뉴스를 보도하기 직전 주식 내부자 거래를 한 것이 알려지자 시청료 납부거부 운동이 일어났다당시 하시모토 겐이치 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지난 2005년 에비사와 가쓰지 NHK 회장도 직원 비리가 터지자 물러났다.

 

양승동 사장도 이번 보도참사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를 정략적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자진 사퇴로써 사죄하라!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로고.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2pixel, 세로 272pixel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2월 02일 오후 4:52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C 2018 (Windows)색 대표 : sRGB

   

2020. 7. 30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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