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KBS의 위기는 양승동아리의 무능 인사

 

 

 

인사(人事)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양승동아리의 무능경영을 나타내는 표본이 인사능력의 부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치하지 못하다보니 곳곳에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결국 KBS가 침몰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양승동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능력이 아닌 특정 노동조합과 친분에 편중된 인사

공채보다는 수시/경력 채용

충동적임기응변식 인사

솜방망이와 불방망이식 차별적 징계

내로남불고무줄 기준의 인사

인재들의 퇴사

많은 퇴직에 비해 적은 채용

 

굳이 각각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그동안 인사와 관련된 KBS노동조합의 성명서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논공행상 위한 인사규정 개정회사는 안중에도 없나? (2018-03-26)”

인사규정 개정사규심의위원회 반대 의견 절대적 (2018-04-03)”

적폐의 축이 완성된 것인가 (2018-04-13)”

“KBS노동조합양승동 사장과 공모자들 형사 고발 (2018-05-09)”

지역국 초임부장의 백화점식 갑질과 막말노동조합 (2018-07-27)”

무소불위 진미위채용까지 손 대 (2018-08-24)”

차라리 뉴스타파를 인수하라최모씨 또 재입사 시키려 해 (2018-09-20)”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닥치고 재입사 (2018-10-01)”

회전문 인사 강행폭망의 지름길! (2019-02-18)”

성희롱·갑질에 본사 영전이라니 도대체 KBS에 정의는 있는가? (2019-07-17)”

양승동아리 막장 인사 또 시작 (2019-08-07)”

철면피 양승동사고친 특파원 징계 감경 의혹! (2019-12-20)”

최 모씨황제 채용에 이은 황제 승진 (2019-12-27)”

내가 하면 특별승진남이하면 적폐인증 (2020-01-08)”

회사가 무너져가는데 기어이 '그 나물에 그 밥인사 (2020-02-20)”

구태 인사로 꽉꽉 채운 KBS는 침몰 중 (2020-05-11)”

또 신규채용 중단 선언사장 책임은 언제 질 건가? (2020-06-23)”

 

10년 간 소외된 분들에게 기회를...

양승동 사장은 취임도 하기 전에 보직대상자 확대 및 효율적 업무추진 필요라는 사유로 인사규정 14조를 개정해 보직자의 직급을 한 단계씩 낮추었다.

그로인해 2직급 국장이, 3직급 팀장이 탄생했으며 일부 인사들의 자격논란은 양승동 사장 재임 중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다.

 

<2018년 인사규정 14조 개정안>

 

이러한 부작용은 양승동아리가 추진한 직급체계 개편에서도 시인하고 있는데 ‘3직급’ 팀장을 없애고 기존 ‘2직급 을에서 팀장 보직을 하도록 다시 변경한 것이다. “의욕적으로 3직급 팀장을 만들더니 왜 1년 여 만에 되돌렸느냐고 묻는 질문에 당시 직급개편을 추진한 한 사측 간부는 ‘KBS노동조합이 지적해주셔서...’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19년 인사규정 14조 개정>

  

보직 챙겨줄 사람은 다 챙겨줬으니 이제 원상복귀 시킨다는 것인데 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정책이란 말인가!

 

하긴 인사를 총괄하고 실무를 담당했던 주요 인사들이 스스로 골라 계열사 주요 보직으로 간 것만 봐도 그동안 얼마나 주먹구구식 인사가 이뤄져 왔는지 알만하다.

그들이 적어도 임기는 다 마치고 오는지 아니면 또 꽃보직 찾아 떠나는지 똑똑히 볼 것이다.

 

감원 1천 명을 앞두고 사내 분위기 흉흉

2023년까지 1천 명을 감축하겠다는 양승동 사장의 이사회 보고 이후 사내에선 1천 명의 기준방법시기 등을 거론하며 흉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2019년도 인사고과에 의한 저성과자 분류 등 부당한 근무 평가에 대한 불만과 사측이 이를 악용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발생하고공통직군 부서에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강제 원대복귀 명령에 대한 불안도 생기고 있다.

지역국을 축소하고 본사 인력을 재배치한다며 조직 재개편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원치 않는 부서로 발령이 날 것에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사측의 인사를 믿지 못하는데서 기인한 것이다.

채용보직징계인사고충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공정한 인사원칙 없이 양승동아리의 입맛에 맞게 골라왔기 때문인 것이다.

 

쌓여가는 인사고충에 사측은 나몰라라

이렇게 제식구 먼저원칙과 기준이 없는 인사가 횡횡하고 신입 충원도 되지 않다보니 언제부턴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고 직원들의 오랜 인사고충에 의한 인사 발령은 외면받기 일쑤가 되었다.

 

일례로 지난해 7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전보 신청을 받은 결과, 30명 남짓의 한 지역총국 단위의 국에서 6명이 전출 요청을 했는데 총국장은 이를 확인하고 뚜껑을 덮어버렸다고 한다적체된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고충의 사유와 기여도 등 경중을 따져 하나씩 풀어야 할 것을 골치 아프다는 이유로 그대로 쌓아두고만 있는 것이다그러는 동안 직원들의 만족도와 근무 환경은 열악해지고 불가피한 퇴사까지 발생하고 있다.

2년 총국장의 임기만 지나면 굳이 자신이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폭탄 돌리기라고 생각하는 것인가어차피 감축할 인원이라 상관없다는 것인가!

 

양승동아리에게 없는 미래성장동력

지금 KBS에 필요한 것은 변화된 미디어 생태환경에 맞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편향적이고 무능한 경영진이 팔아먹은 KBS의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땅에 떨어진 공영방송인의 사기를 진작시킬 내부 구성원들의 구심점을 모아야 한다.

신입사원 충원으로 유능한 인력을 확보해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신사옥으로 부족한 사무공간 및 제작공간을 해소해야 한다일한 만큼 공정하게 평가받고 있다는 자부심과 그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

이 모든 명제에 양승동 사장은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가?! 해결할 능력이 있는가?!

 

KBS에서 양승동 사장 한 사람의 사퇴는

KBS 정상화의 시작이고경영 회복의 시작이며,

KBS 전직원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2020. 6. 29.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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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1천 명 감원 시도양승동 사장은

당장 노동청에 출석하라!

 

 

 

KBS노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양승동 사장과 김상근 이사장 외 이사들을 고발한 지 7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10월 KBS가 직급체계 개편을 두고 본부노조와 노사 합의를 하며 법적 근거도 없는 '일반직 기준과반노조의 동의를 받았으며 그 과반노조 역시 잘못된 계산에 의한 무자격이라는 KBS노동조합의 지적에 대해 검찰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검토 중이다.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노동청이 사측과 본부노조 등 참고인 조사를 하고 일찌감치 양승동 사장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그런데 양승동 사장은 차일피일 미루며 이 핑계 저 핑계로 출석 조사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무엇이 당당하지 못하고 두려워 노동청의 출석요구를 무시한다는 말인가!

 

제멋대로 과반노조,

제멋대로 합의의 처참한 결과

그러는 동안 직급체계 개편의 여파로 능력급제에 남아 있는 직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불합리한 제도 개편과 주관적인 부서장의 평가가 맞물려 급여삭감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후 노동자 탄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양승동 사장은 급기야 어제(6월 24이사회에서 ‘2023년까지 1,000명을 감원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과반노조라고 하는 본부노조가 침묵하고 있는 사이노동자들은 이제 고용이 위협당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준비되지 않은 직급체계 개편으로 인해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상실시키고 승진 기대권 박탈과 그로 인한 급여 손해까지 일으키고 있으며 급기야 감원의 피바람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측과 본부노조가 합의한 이런 직급체계 개편은 지역국 구조조정과 함께 인력 구조조정의 시발점이 된 셈이다.

 

연합뉴스의 보도(6월 24, 1천억 적자 KBS, 2023년까지 직원 1천 명 줄어든다)에 따르면 정년 퇴직과 거리가 먼 직원들이 매년 100명씩 인위적으로 명예퇴직이나 해고를 당해야하는 상황이 곧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직급개편 합의 때부터 잘못됐다당시 본부노조는 근로자 전체 과반 노조도 아닌데 일반직 기준’ 과반노조라는 괴상한 논리를 주장하며 합의했다.

그리고 조합원의 피해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왜 자격도 없는 남의 노조가 사측하고 합의를 해서 우리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나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양승동 사장은 순순히 노동청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아라!

 

직장을 잃어야 할 사람은 1,000명의 선량한 KBS 노동자가 아니라

자격이 없는 단 한 사람의 사용자 대표양승동 자신임을 명심해라!

 


 

2020. 6. 25.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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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1000명 감원?

노동자가 뭘 잘못했습니까?

 

 

 

다른 언론사로부터 KBS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어제(6월 24비공개로 열린 KBS이사회에서 경영진이 연 천원억대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2023년까지 1천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는 것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대규모로 채용했던 인력이 퇴직하는 자연 감소분에 더해 연 100명을 의도적으로 감원하겠다는 게 KBS 경영진의 계획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양승동 사장은 연합뉴스가 보도한 이 내용이 사실인지 밝혀라정년퇴직이 아닌 해고나 명예퇴직으로 연 100명을 감축하겠다는 양승동 사장과 그 동아리의 계획이 사실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젊은 노동자는 2023년까지 누구나 정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우리 동료 중 누군가는 KBS에 일할 시간이 최대 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MBC 박성제 사장도 수신료를 MBC에게 달라고 몸부림 칠 지 언정 노동자를 죽이는 인력구조조정을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나 양승동 사장은 회사가 위기라며 고통분담고통분담 하더니 결국 언론을 통해 감원 얘기를 해버렸다어떻게 과반 노조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감원을 입에 올릴 수 있나자칭 과반 노조인 본부노조는 뭘하고 있었나?

 

KBS노동조합은 이전부터 계속 양승동 체제의 무능 경영에 대해 투쟁하지 않으면 양승동아리는 책임을 회피하고 노동자에게 고통을 떠넘기기 위해 인력구조조정이라는 악수를 펼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지역국 구조조정 역시 그 시작에 불과했다.

 

작년 <비상경영 2019> 때도 뼈를 깎는 쇄신안이라면서 정작 경영진과 임원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올해는 비상경영 안이란 말 대신 경영혁신 안이라는 말장난으로 경영실패의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양승동아리다.

 

본부노조는 본부노조대로 어용노조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그 대가는 결국 인력 구조조정의 현실화다자신이나 동료 노동자가 억울하게 KBS를 쫓겨나 비참한 삶을 살게 될 여지를 준 것이다결국 무기계약직 정규직화를 통해 본부노조는 과반 달성 후 이제는 정규직 감원에 동의한다는 것인가?

 

KBS노동조합은 경영진에 공식적으로 묻는다언론에서 나온 ‘1천명 감원연 100명 인위적 감원’ 얘기가 정말 경영혁신안에 포함돼 있는가?

 

만약 이 계획이 사실이라면 KBS노동조합은 노동 3(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에 의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조합원을 보호하기 위해 결사 투쟁에 임할 것이다!

 

 

 


 

2020. 6. 25.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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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진미위 징계,
공정은 사라지고 전례만 남았다

 

 

적폐청산을 한다며 직원의 개인정보까지 샅샅이 뒤진 뒤 중징계를 내리게 한 진실과미래위원회의 추가 희생자가 나왔다. 회사는 지난 6월 3일 직원 5명이 협회 성명서를 사내게시판에 성명을 내고 이름을 올려 직장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중징계를 확정하더니 어제는(6월 24일) 추가로 3명의 직원에게 정직과 감봉의 중징계를 내렸다.

 

징계를 당한 3명의 죄목은 공사 명예 훼손과 직장질서 문란, 제작 자율성 훼손.

그러나 사안을 따져보면 과연 정직과 감봉까지 갈 상황이었나 강한 의문이 든다. 특히 양승동 사장 체제 이후 프로그램의 편향성과 패널의 정치성 발언, 과격한 표현 등을 보면 공정과는 거리가 멀다.

 

A 전 라디오 국장은 20년 넘게 일한 작가를 교체하려는 모 PD를 다른 프로그램에 배정한 점, 인문학 서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했던 한완상 전 부총리 출연을 무산시켰다는 이유로 정직 4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A 전 국장은 “모 프로그램 담당 피디가 팀장으로 승격하자 해당 프로그램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던 작가를 방송도 해보기 전에 교체하려고 했으며, 피디의 갑질 논란을 우려해 2~3개월의  유예기간 후 교체를 결정하라고 설득하다 그래도 안 되자 해당 피디가 프로그램의 연출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배정했는데 이것을 직원 남용, 제작 자율성 침해라며 중징계를 줬다”고 토로했다.

 

A 전 국장은 또 “한 전 부총리가 저술한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는 한국 정치사 회고록 성격이 짙고 일반적인 인문학 범주에 포함하기도 어려워 인문학에 관한 소개를 주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한 전 부총리가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도중 보수와 진보 가운데 한쪽의 주장만 방송한다면 프로그램 공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 전 국장을 포함한 3명은 당시 방송법이 규정한 KBS의 의무사항인 공정성, 균형성을 준수하기 위해 제작 책임자인 당시 국장이 사전, 사후, 생방송 중에 사규가 규정한 권한과 책임에 따라 데스킹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그러나 이 전 국장에 대해 제작 자율성 침해와 직장 질서 문란, 공사의 명예와 신뢰 훼손이라는 명확하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은 이유를 들이대며 징계 처분했다.

 

징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과연 인사위원회의 충분한 자체조사나 증거주의에 입각한 공정한 심의가 있었는가? 회사는 진실과미래위원회의 일방적인 조사 내용만 사실로 인정하고 결국 이들의 항변은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주장하는 진실만 있을 뿐이지 이들이 주장하는 진실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미 진실과미래위원회는 없어졌고 구성원들은 사내외에 뿔뿔이 흩어졌다. 특히 진실과미래위원장은 사표 낸지 34일 만에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겨가 금배지를 찼다. 지금은 국회 과방위에서 언론개혁을 외치며 활동하고 있는 정필모 전 부사장이다.

 

그리고 지금, 진미위의 취지대로 적폐가 청산됐으며 공정과 균형이 있고 신뢰할 만한 KBS가 됐을까?
안타깝게도 여전히 편향성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시청자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것도 일상화가 됐다.

 

프로그램 자체는 물론 이제는 진행 MC와 패널의 극단적인 발언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2018년 이후 시청자 일일보고에 '편파'라는 말이 몇 번 나올지 셀 수 없을 정도다.

 

 

 


 

진실은 가짜로 덮여지고 공정은 사라졌다. 그리고 진미위 막무가내 징계라는 전례만 남았다.

 

전례가 KBS구성원 기억 속에서 살아남아 또다시 비극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 두렵다.

 



2020. 6. 24.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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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양 사장은 MBC-수신료 연계 시도
왜 못 끊어내나?

 

 

MBC 사장 “수신료·방송발전기금 주시면 감사”
KBS 사장 “방송 산업 전반 재원 문제 꼭 해소”(?)

 

자난 5월 온라인 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박성제 사장은 MBC도 수신료를 받을 만큼 충분한 공영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6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방송학회 학술대회에서 박성제 사장은 또다시 MBC가 공영방송임을 확인시켜주면서 공적 지원을 받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방송학회 학술대회 이후 MBC에서 리포트한 내용이다.

 

◀ANC▶
최근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공영방송의 위상과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MBC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데요.
공영방송의 제대로 된 역할수행을 위해서는 40년 된 낡은 방송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부산 이두원 기잡니다.

 

◀VCR▶
공익법인인 방송문화진흥회 최대주주인 공영방송 MBC.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에도 규정된 공영방송으로 그동안 선거토론회와 재난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지역 MBC 역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INT▶
조항제 /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MBC가 독립적인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공익적인) 역할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런
부분을 국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고..."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 유튜브 등 해외 OTT 등장으로 각종 영상 콘텐츠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방송의 '공익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MBC에 대한 공적 지원은 전무한 상태라는 지적입니다.

 

◀INT▶
심미선 /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MBC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공적 가치를 부여한다면, 재원의 일부를 공적자금으로 지원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MBC는 방송발전기금을 가장 많이 분담하면서도, 지원받는 항목은 없어, 분담금보다 많은 액수를 지원받는 다른 공영방송에 비해, 불리한 처우에 놓여 있습니다.

 

◀INT▶
박성제 / MBC 사장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해야 되고, 선정주의적 방송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요구에 저희가 답해야 된다는 것이죠. 이런 것들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저희도 노력해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제도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환경 변화 속에 낡은 공영방송 제도 개선을 위한 범사회적 논의 기구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박 사장은 이런 보도의 주체가 됐음에도 한 언론에 나와 “내가 수신료 나눠 먹겠다고 했다는 건 오해고 의도성 있는 기사”라며 “그런 주장을 펼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수신료 같은 직접적 지원보다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라는 것이다.

그러나 박 사장의 특별연설 이후 나온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내용을 보면 이와 다르다.

 

박 사장은 “재난 방송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선 많은 예산과 인력이 필요한데 선정주의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수신료나 방송발전기금을 바로 주면 감사하겠지만 그게 주요한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번에도 MBC가 공영방송 역할을 하겠다면서 또 수신료 얘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 참석한 양승동 KBS 사장은 이런 MBC의 주장에 맞서기는 커녕 “방송산업 전반의 빈약한 재원 문제가 꼭 해소되어야한다”고 오히려 공적 지원을 받아야한다는 MBC의 주장을 거들어 줬다.

그러고는 KBS를 둘러싼 낡은 제도를 해소해야 된다며 새로운 경영혁신안을 홍보하기도 했다.

 


MBC, 수신료 포함 공적지원 의지 드러내는데
양 사장은 재난방송 자랑, 경영혁신안 타령

 

MBC는 살아남기 위해 공적지원을 강조하면서 MBC와 수신료를 연계하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있는데도 양 사장은 이를 단칼에 끊어내지 못하는 허술함만 보이고 있으니 정말 통탄할 일이다. 

 

경영혁신안에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수신료 가치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희망과 비전이 들어있지 않고, 노동자 희생만 앞세운 임기응변식 고통분담 대책만 나온다면 양 사장 스스로 사퇴를 각오해야할 것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뉴스 리포트 2020'에선 MBC뉴스가 3계단이 뛰어올라 신뢰도 2위, KBS는 2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경영위기에 더해 신뢰도의 위기가 온 것이다.

이런 마당에 MBC가 자기들도 공영방송이라며 공영방송 KBS에 도발을 하고 있는데 양승동 사장은 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KBS노동조합은 지난 19일 방송학회 학술대회가 열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지역방송국 사수를 통한 수신료 가치 수호를 강조하는 피켓팅을 벌였다.>

 

KBS노동조합은 공개적으로 질의한다.
양승동 사장은 정말 수신료를 지켜내려는 의지가 있는가?
양승동 사장과 경영진은 공영방송 KBS와 수신료의 가치를 지키려는 필사적인 의지가 없다면 당장 사퇴하라!

 


 

2020. 6. 23.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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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또 신규채용 중단 선언

사장 책임은 언제 질 건가 

 

 

양승동 사장과 경영진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신규 채용 중단을 선언했다. 1년 전에는 <비상경영계획 2019>를 통해 하반기 신규채용을 중단한다고 밝히더니 이번에는 직급과 형태를 불문하고 아예 채용 무기한 잠정중단을 한다고 밝혔다.

 

양승동 사장은 지난해 6월 토털리뷰TF를 구성하고 한 달여 뒤인 7월 <비상경영계획 2019>에 하반기 채용 중단과 제작비 축소지역국 통폐합을 통한 총국 집중화 등을 포함시켜 연간 600억원 정도의 비용감축방안을 도출해냈다고 장담했지만 별 성과도 내지 못하고 또다시 신규채용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다음은 KBS노동조합이 집계한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신입 및 퇴직자 수와 충원율이다정확한 자료는 인적자원실이 갖고 있을테니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밝히면 될 것이다.

 

○ 2018년 ~ 2020년 직종별 퇴직 및 신입 직원 수

직종

퇴직자

신입채용

충원율

방송기술

161

81

50%

수신기술

2

0

0%

전기

10

9

90%

통신

4

0

0%

설비

7

1

14%

건축

3

1

33%

기자

43

71

165%

촬영기자

36

38

106%

방송저널리스트

2

0

0%

프로듀서

131

77

59%

기획행정

55

46

84%

일반행정

74

0

0%

콘텐츠

5

2

40%

IT

14

20

143%

영상제작

49

30

61%

아나운서

24

9

38%

디자인

7

6

86%

음향디자인

1

0

0%

628

391

 

 

지역국 축소에 따른 총국 뉴스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자 직종의 대거 수시/경력 채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종에서 인력 누수가 발생해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방송기술의 경우 2,000명 대 수준의 인력이 자동화와 퇴직자 재고용으로 이미 1,300여 명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퇴직자가 160명이 넘는데 신입사원이 80여 명 밖에 충원이 되지 않았다.

 

회사가 아무런 대안없이 신규채용을 중단하고 인력 공백을 어떻게든 해결하라는 것은 자신의 실책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과 다름없다.

 

신규채용 중단은 명백히 자신의 경영실패를 인정한 것이며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 7월 초 있을 경영혁신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급휴직과 임금피크제 확대제작비 축소 등과 맞물려 사실상 인력축소와 구조조정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계속될 사내 인력난무대책이 대책인가!

방송기술 부문을 비롯한 신규 채용 중단이 현실화되면 한해 100명 이상의 인력 공백이 생긴다향후 3년간 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은 300명에 이른다결국 회사는 인력의 효율화를 외치며 구조조정을 시행할 명분을 얻게 되며 노동자의 복지와 임금은 더욱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임금 협상 과정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유연근로제 시행 행태를 보면 벌써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어떤지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가늠할 수 있다.

 

정상적인 경영진 같으면 벌써 총사퇴를 선언하고 다음 경영진에게 위기를 극복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앞서 무능한 임원을 대거 정리하고 어떻게든 보직자 비율을 줄여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무에 투입을 했어야 한다.

 

정상적인 교섭대표 노조라면 벌써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행위를 통해 강력하고 현실적인 메시지를 사측에 보냈어야 맞다그러나 무슨 일인지 과반노조 비석만 세워놓고 성명과 만평만 써넣고 끝이다.

 

감당할 능력이 안되면 이젠 내려놔라!

양승동 사장과 그 동아리는 올 초부터 신규채용 중단과 구조조정을 간접적으로 예고해왔다경영악화를 핑계로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는 물론 고용과 관련한 핵심적인 부분에 까지도 위협해오고 있다.

 

경영 악화를 핑계로 한 이번 신규채용 중단과 일련의 구조조정 강행 시도를 보면 그 원인은 능력보다는 특정 노조에 치우친 회전문식 인사와 불통으로 일관한 경영방식이었다.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며 폐지한 뉴스라인을 오늘밤 김제동’, ‘더 라이브로 교체하더니 편향적 발언에다 국보법 시비성추문 논란 MC 중도 하차시청률 저하 등 악재에 악재가 겹쳐 도로 뉴스라인으로 복귀 시킨 게 바로 무능한 양승동아리다.

 

회사가 망가진 지금의 현실을 스스로 인정하기보다는 비상경영을 한다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사이 희망과 비전은 사라졌고 임기응변식 계획만 난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양승동 경영진은 무능 경영에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하라!

 

본부노조는 당장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투쟁 전선에 나서라!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로고.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2pixel, 세로 272pixel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2월 02일 오후 4:52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C 2018 (Windows)색 대표 : sRGB

 

 

2020. 6. 23.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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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임금삭감에 구조조정?

무능 임원이나 감원하라!

 

 

 

태도 돌변 회사 위기 수긍

책임 안지고 노동자 옥죄기

 

지난해초 만해도 양승동 사장과 임원들은 회사의 재정이 그리 나쁘지 않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렇게 버티다 KBS노동조합을 비롯해 내외부의 지적이 이어지자 회사는 적자의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며 경영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다 계획이 있었나보다.

경영진 총사퇴로 책임을 지겠다고 말 대신 연차 강제 촉진을 부활시키고 연차후불제까지 강행해 노동자들에게 사실상 임금 삭감이란 고통을 안겨주고주 52시간 근로시간제를 핑계로 연장근로수당을 확 줄여버린다.

 

경영진은 또 1, 2차에 걸친 재정 안정화 대책비상경영계획 2019, 직급개편 등으로 신규 인력 채용 중단과 제작비 삭감지역국 구조조정을 동시에 밀어 붙였다.

 

사측은 이사회에서도국정감사 때도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그러나 무능경영의 DNA는 어쩔 수 없었나보다.

아무런 성과없이 임금삭감과 복지 축소로 노동자의 희생만 커졌고지역국 구조조정으로 시민들의 반발만 거세졌다.

 

코로나19 영향과 자산매각으로 살림 숨통

회사는 진실 숨기고 임금삭감안 추진

 

무능 경영진은 회사가 어렵다는 구실로 또다시 임금삭감을 노리고 있다작년에도 본부노조의 무저항으로 쏠쏠히 재미(?)를 봤으니 올해도 통할 줄 알고 있었나?

 

양승동 사장이 4월초 조회사에 밝힌 것처럼 올해 대규모 적자가 예정돼있고 향후 수천억의 적자로 회사가 존립이 위태롭다며 우는 소리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올해 회사 재정 상태는 지난해보다 나쁘지 않다는 점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광고 수익 악화라는 악재는 이미 노출돼 예견돼있어 수백억 원의 적자가 현실화됐지만 적자 편성해놓은 도쿄올림픽 예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고스란히 보전됐다.

 

여기에다 코로나19 재난방송으로 인해 콘텐츠 제작비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데다 최근 송신소 부지 등 회사 자산매각으로 인해 수백억 원의 수익이 난 상태로 다소 회사 살림에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회사는 그러나 이런 점은 꼭꼭 숨겨두고 올해 임금 협상에서 7.7%의 삭감안을 냈다현재도 임금교섭이 진행 중인데 조만간 집중 교섭을 통해 빠른 타결을 이끌어내겠다고 사측은 장담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7.7% 삭감에서 5% 삭감으로 수정해 노축에 제의했고 교섭대표 본부노조는 노조는 당초 4% 인상에서 연차 촉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임금 동결을 제의했다고 한다.

 

교섭 당사자들인 사측이나 본부노조나 믿겨지지 않는 이런 소문에 대해 알려주길 바란다.

또 이런 소문에 대한 진상 파악 요구를 허위사실 유포로 매도하면서 지난번처럼 영등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고발할 것인가?

 

연차촉진 확대는 이미 철회됐다고 알고 있는데 임금 협상에서 왜 자꾸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는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본부노조가 연차 촉진과 관련해 밝힌 성명서들이다.

 

2020-04-29 <무책임한 연차촉진 비상경영조치 반대한다>

"사측이 최소 80%의 연차촉진을 제안했다." "74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사원의 임금손실은 1인당 1.7~4.4%에 이른다."

 

2020-05-04 <연차 촉진경영진의 진심은 어디 있는가>

진짜 임금 파업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연차촉진이 사측의 손쉬운 필승카드로 판단되면 그리해보라우리도 해야 하는 것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2020-05-06 <사측연차촉진 시행계획 철회>

"경영진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요청을 고려하여 연차촉진 시행을 철회하고... "

"...양승동 사장과 경영진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0-05-27 <눈 먼 칼잡이>

"‘(KBS노동조합이자작극’ 운운하는 게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사측과 본부노조가 회사가 어렵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임금협상을 하고 있다그러나 그것이 노동자의 희생을 전제해선 절대 안된다노동자들의 희생은 이미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승동 사장과 그 동아리 임원들도 이제는 책임을 져야할 때다책임을 지지 않는 기득권 유지는 바탕에서부터 무너진다.

 

KBS노동조합은 책임을 지지 않는 무능 경영진에 맞서 싸워오고 있다.

노동자의 목을 조르는 무급 휴직안식년임금피크제 확대조직개악 등이 이번에 나올 비상경영계획 2020에 포함된다면 결사 투쟁할 것이다.

 

 

대규모 임원 감원으로 위기 극복 의지 보여라!

 

회사가 그렇게 KBS 위기 극복에 진정성이 있다면 임금삭감과 구조조정 등 노동자만 죽이는 길보다는 비효율적이고 무능한 임원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내로남불내편 챙겨주기에 매몰돼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원을 줄이고 실무자를 더 늘려 위기 극복 동력으로 삼는게 게 세계적인 추세다현 임원이 무능하다면 더욱 그렇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이달 예정된 상반기 임원인사에서 임원 20%를 감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LNG 대규모 수주가 들어왔지만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고 안전사고도 잇따르자 고강도 인사조치를 작심한 것이다.

 

KBS 역시 능력보다는 특정 노조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임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무능함만 보이고 있으니 차라리 무능 임원을 정리해 KBS 살리기의 의지를 보여할 것이다.

 

사측은 회사 위기를 내세워 노동자를 죽이는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을 당장 중단하라!

 

사측은 무능 임원을 조속히 감원하고 실무자를 늘려 위기 극복의 의지를 보여라!

 

 

2020. 6. 17.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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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성제 MBC사장에게

수신료는 KBS만의 것이라고 외쳐라!

 

 

박성제 MBC사장 수신료 달라

19일 부산 세미나에서 또 언급

 

수신료를 둘러싼 MBC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박성제 MBC사장이 지난달 7일 열린 방송학회 온라인 세미나에서 MBC도 수신료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해 KBS 구성원들에게 충격을 준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이다.

 

박 사장은 오는 6월 19일 부산에서 열릴 방송학회 세미나에서도 MBC의 정체성을 공영방송으로 규정하고 수신료 등 공적 지원을 받겠다는 입장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양승동 사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양 사장이 과연 박성제 사장의 수신료 요구 주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주목된다.

 

MBC사장이 대외적으로 수신료를 요구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재 사장 개인의 발언을 넘어서 MBC 전사적으로 수신료를 KBS와 나누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박성제 사장의 이런 주장은 KBS 존립을 흔드는 도발로 양승동 사장은 즉각 KBS의 입장을 발표했어야했지만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현재 받고 있는 수신료가 쪼개지는 것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 중인 KBS에게는 존망의 문제다. MBC가 수신료는 KBS의 것이라는 명제를 깨고 나섰으면 KBS는 당연히 강하게 반발해야하는 게 생존의 기본 논리다.

 

 

MBC 수신료 받으면 KBS 존립 위기

실시간 서비스 이용료 문제도 도마위

 

설상가상 한 언론사에서는 KBS가 신차 구입자들에게 받는 실시간교통정보(TPEG) 서비스 이용료 문제를 들고 나왔다.

 

현재 KBS와 MBC가 신차 한 대당 받는 TPEG 서비스 이용료는 약 35000원으로 연 100억 원대라고 알려졌는데 무료로정확성이 더 높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이 있는데도 소비자들은 선택권 없이 자동차 구입과 함께 TPEG 이용료를 지불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KBS는 이제 어느 때보다도 수신료와 외부 수익을 방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한다.

시민들이 수신료를 기꺼이 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어느 언론사보다도 충실히 해 나가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KBS는 지난 1년의 방송 및 경영을 평가한 459쪽 분량 보고서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신뢰도와 영향력을 향상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국 전(법무부 장관 보도를 둘러싼 편향성 논란, '시사기획 창청와대 외압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렇게 자화자찬을 한 것이다.

 

지금도 변한 건 없다.

방송 편향 여전 시청자 반발

지역국 구조조정 시청자 반발

양 사장은 이제 결단 내려야

 

<저널리즘토크쇼J> ‘언론개혁편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의원이 저널리즘 J’에 출연해 조 전 장관 보도를 비평해 시청자들에 큰 반발을 샀다.

 

언론개혁 최강 스피커라고 최 의원을 소개하는 자막도 나올 만큼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는 방송이었다결국 KBS시청자위원회와 KBS평가원에게 잇따라 지적을 받았지만 최 의원의 KBS의 출연은 계속되고 있다.

 

경영진과 지역정책실이 강행하고 있는 지역국 구조조정 역시 시청자들이 체계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부분이다회사가 아무리 총국 중심으로 역량 집중뉴스 광역화를 통한 수신료 가치 실현 등을 설명해도 7개 지역 시청자가 지역방송국이 축소폐지되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은 설득하지 못한다면 회사 전체로는 큰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이 지역국 구조조정에 대해 반발하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그 반발심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수신료 거부운동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만큼 양 사장은 결단을 내려야한다게다가 방송통신위원회마저도 이런 민심 때문에 지역국 방송 변경 허가에 대해 주저하고 있지 않은가!

 

양승동 사장은 19일 부산 세미나에서 박성제 MBC 사장에게 수신료는 KBS 만의 것이며 절대 MBC와 나눠 가질 수 없다고 강력히 못 박아라!

 

양승동 사장은 수신료가 오롯히 KBS 것이게 하기 위해 방송 편향성을 완전히 제거하고시청자들이 수신료를 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KBS방송국 축소 폐쇄를 중단하라!

 

 


 

2020. 6. 15.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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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법과 상식을 무시한 이사 해임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다

 

 

법과 상식을 무시한 KBS 이사 해임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2017년 전격 해임된 강규형 전 KBS 이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강규형 전 이사가 업무추진비 일부를 부당하게 썼다는 사실만으로는 임기 만료전에 해임될 정도로 이사의 적격을 상실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강규형 전 이사가 애견카페 등에서 327만원을 부당 유용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해임으로 갈 정도는 아니었다고 판결한 것이다.

 

실제 재판부는 강 전 이사의 해임이 다른 이사들과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재판부는 KBS 이사 11명 모두에게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현황이 지적됐으며 강 전 이사가 부당 집행한 327만원이 해임되지 않은 다른 이사들에 비해 현저히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특히 업무추진비 부당집행을 이유로 이사를 징계한 사례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규형 전 이사의 해임은 법과 상식에 어긋나는 조치였다.

그럼에도 당시 본부노조는 끊임없이 강 전 이사의 해임을 요구하며 집과 직장까지 찾아가 시위를 벌였고 몸싸움까지 해 강 전 이사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누군가 우리 노조원들이 적폐 이사사장을 몰아낸 과정이 집요하다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2020년 6월 8본부노조 노보본부장 칼럼에서 발췌)

 

결국 정권의 눈치를 보는듯한 방통위는 신속히 강 전 이사의 해임을 의결하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본부노조가 바란 대로 강규형 전 이사의 해임 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강 전 이사의 빈자리에 김상근 현 이사장이 들어왔다이로써 여당 추천 인사가 KBS 이사진의 과반을 차지하게 돼 고대영 전 사장의 해임으로까지 이어졌다이후 보궐 사장선임 절차가 진행돼 양승동 사장체제가 들어선 것이다. 과정도결과도 모두 잘못됐다.

 

강 전 이사의 법인카드 유용은 당연히 관련 규정에 의해 처벌받아야한다그러나 이런 잘못이 어거지 해임으로 이어져 결국 양승동 경영진이 들어온 점은 비난 받아야할 것이다.

 

강규형 전 이사의 해임 이후 사측과 본부노조의 행보는 180도 돌변한다.

사측 간부와 본부노조 조합원에게도 회사 자원의 개인적인 유용과 회사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하는 행위가 적발돼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거나 그마저도 무마되고 있다.

특파원으로 있으면서 회사에 심각한 위해를 끼쳤는데도 징계위원회에서 난 해임 결정을 양승동 사장이 직접 나서 정직으로 경감해주는 일도 일어났다내로남불내편 챙기기의 민낯이다.

 

다시 KBS 국민의 방송으로’ 라는 외침은 오직 기득권 획득을 위한 도구였던가이번 판결로 법과 상식에 어긋난 강규형 전 이사의 해임을 현 사측과 본부노조가 왜 그렇게 집요하게 요구하고 밀어붙였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사측과 본부노조는 강규형 전 이사의 해임으로 많은 것을 얻었지만 KBS 노동자는 무능경영의 희생자가 돼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본사와 지역 심지어 계열사를 아우르는 보직 잔치에 그들의 배를 불리고 퇴직 후 노후보장까지 해주느라 KBS는 거덜나고 있다.

 

 


 

 

2020. 6. 12.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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