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시민과 함께한 방통위 집회, 대화 이끌어 내다

 

 

지역정책실을 포함한 KBS 사측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낸 KBS방송변경허가서 승인일로 예정된 어제(27일) KBS노동조합과 7개 지역 시민단체는 과천정부청사에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합동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구조조정 대상인 순천, 목포, 안동, 포항, 진주, 충주, 원주지부장을 중심으로 피켓팅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각 지역시민단체와 만나 방통위에게 한목소리로 방송변경허가를 불허하고 기각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노동조합과 시민단체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지역에서부터 KBS가 무너지지 않도록 KBS 경영진이 강행하고 잇는 지역방송국 축소 및 폐지 정책을 버리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진짜 지역국 활성화’ 정책을 유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KBS노동조합과 시민의 끈질기고 강력한 투쟁의 결과, 방송통신위원회는 당초 5월 27일 예정이었던 방송변경허가 승인을 한달 뒤로 미뤘으며, 일주일 뒤인 6월 5일 시민단체와 만나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시민과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측의 지역국 파괴를 막고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형 지역국 확대를 통해 ‘수신료 현실화’에 바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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