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연봉직 신입사원 조합 설명회 개최

 

KBS노동조합(위원장 정상문)은 오늘(3. 2.) 연봉직 신입사원 8명에 대해 조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극심한 인력난 속에 가뭄의 단비처럼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며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바른 길을 가도록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하는 유일한 KBS노동조합과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설명회 후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선물로 제공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KBS 생활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신입사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20. 3. 2.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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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사내 재난업무의 컨트롤 타워는 어디에 있는가!

 

주말과 휴일도 없이 재난보도의 최전선에서 공영방송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과 감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안전관리실과 시큐리티후생부의무실인사부 등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연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KBS도 재난방송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난방송체제로 전환해 실시간 속보와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전하고 있다.

 

KBS 직원들은 오늘도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걸맞은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비상시국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대체 KBS의 사내 재난업무 컨트롤 타워는 어디에 있는가!

 

임기응변식 재난업무 지시로 혼란 키워

KBS 직원들도 예외없이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놓여있으며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오히려 더 큰 위험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하고 직원의 안전에 책임을 져야 할 컨트롤 타워가 분명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공사는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지급 대상인원과 기준을 두고도 명확히 고지하지 않아 직원들간 혼란을 초래했다.

누구에게 몇 장씩 배분해야 하는지 문의하려 해도 사내 다양한 근로형태에 따른 관리주체가 일원화 되지 않아 답변을 듣는데 서로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지역정책실은 아무리 사안이 급하다고는 하나 무슨 규정을 근거로 업무 연락을 카카오톡으로 하는지 모르겠다거슬러 올라가면 위에서 업무 지침을 카카오톡으로 내리다보니 지역정책실도 그대로 받아 복붙하는 것인가!  

KOBIS에 엄연히 디지털 오피스와 공사주간업무 시스템이 존재한다이를 유사시에 활용할 수 없다면 더욱 안전하고 빠른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다.

아무리 편리하다고는 하나 업무에는 근거와 자료가 남아야 하고 때론 보안 유지도 필요한데카카오톡으로 업무를 수행할 생각은 누구에게서 나왔는지 궁금하다.

 

게다가 오늘(3. 2.) 오전에는 카카오톡 접속이 안되거나 메시지 송수신이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KBS 사내 재난업무도 먹통이 되는 것인가!

이렇게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으로 업무를 지시하고 자료와 의견을 취합하는 일이 반복되면 향후 이와 유사한 재난이 발생해도 여전히 임기응변식의 카카오톡 지침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노조와 친분에 따른 인사의 부작용 속출

사내 재난업무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다보니 최근 대구총국 취재 과정에서 일부 간부의 믿지 못할 발언이 있었으며본사와 지역 각각의 상황에 맞지 않는 복무지침이 시행되는 것이다.

 

위급한 시기에 규정과 방식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한국방송공사 경영진에게 이 정도 시스템이 없는지를 따져 묻는 것이다.

3년차 경영진에게는 아직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한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각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늘어가는 이 와중에 핵심 경영진은 social media에 자신의 그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설마 근무시간에 하지는 않았을 거라 믿고 싶다.

 

지금은 신속한 상황 판단이 필요한 때

정부는 조금 전 유,,,,대학교의 주요 결정사항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 개학일을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확산세가 꺾이는데 최대 2주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서다.

현재 ‘KBS 88체육관은 휴관 없이 일부 운영되고 있으며현장 촬영을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공립 체육센터들이 전면 휴관을 결정한 것과는 괴리가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와 집합 수업을 지양하는 정부의 고육지책에 맞게 경영진은 출연진과 스태프의 건강을 고려해 녹화 현장의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제발 경영진이 됐으면 경영진답게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자!

재난방송도 사내 직원이 건강해야 할 수 있다!

 

 

 

 

  

    2020. 3. 2.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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