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성명 3]

 

컨텐츠 강화를 외쳤던 양사장 하지만 경쟁력은 도리어 하락!

 

 

 

콘텐츠 경쟁력을 올려서 광고와 판매 수익을 늘리고 이를 다시 콘텐츠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양승동 사장의 취임사 일부이다.

 

문제 있는 프로그램들 여전히 존속,

무엇이 토탈리뷰인지 분간이 안되고 전문성도 없다.

정파성 노출출연료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오늘밤 김제동은 여전히 건재하고, 1박 2일 자살골 뉴스보도로 인한 무기한 제작중단 이후 대체 프로그램의 킬러 예능 프로그램이 아쉬운 상황이다.

그동안 케이블 등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은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그마저 있는 지상파 광고 수입마저 타사에 빼앗겨 광고 수익의 끝없는 하락이 예견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KBS에 콘텐츠 경쟁력이 없다면 아직 매체 경쟁력을 살아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섶을 지고 불구덩이를 지나가겠다고 하니

토탈리뷰의 진정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사기획 창>과 <추적60통합은 어불성설

PD들이 제작하는 <추적60>과 기자들이 제작하는 <시사기획 창>을 통합하겠다고 한다그래서 연간 12억 원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목에서 최근 <시사기획 창제작진들이 지적한 바대로 태양광 사업에 청와대의 압력의혹이 있고 이를 폭로한 <시사기획 창프로그램에 대한 보복성 조치는 아닌지 의심하지 않더라도.

 

<추적60프로그램이 최근 청와대 등 권력기관을 정면으로 비판한 적이 있었나를 한 번 복기해보길 바란다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용감한 비판자 역할을 한 <시사기획 창>은 폐지해서는 안된다.

 

양승동 체제는 프로그램 생사여탈에도 기자와 PD 차별하나 

기자들이 제작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대폭 폐지하거나 방송시간대를 대거 이동시키면서 프로그램 경쟁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크다통상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프로그램 조정을 하면 가성비가 좋은 뉴스 프로그램의 시간을 연장하거나 늘려왔다그런데 오히려 <아침 뉴스타임>을 없애고 <사사건건>의 방송시간대를 퇴근시간대로 옮기면서 시청률 하락현상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다.

 

왜 PD들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자율성을 주면서 기자들이 제작하는 주요 인기 프로그램엔 이리로 함부로 가위질을 해대는가양승동 사장은 PD협회 사장인가? KBS사장인가답하라!

 

방송은 협업이고 KBS는 전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과 시청자를 위해 봉사하는 국가 기간 방송사이다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국을 타개해야 할 중차대한 이 시기에 혹여 PD만을 위한 토탈리뷰로 귀결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내년 상반기 중에 콘텐츠 중심의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하겠습니다.”라는 사장의 취임사가 이제보니 PD조직 위주의 KBS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들리기 때문이다.

 

KBS는 특정 직종만을 위한 방송사가 될 수 없다국가 공영방송의 역할과 수신료의 가치를 온 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KBS가 되어야 한다만약 양 사장이 이를 거부하고 그들만을 위한 토탈리뷰를 고집한다면 KBS를 넘어 시청자의 거센 저항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2019. 7. 16.

새로운 노조쟁취하는 노조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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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성명2]


KBS지역방송 구조조정

공영방송 책무를 망각한 처사

 

 

양승동 토탈리뷰 TF는 지역방송 구조조정안도 적시했다전 국민들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사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임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KBS 내부의 뿌리 깊은 중앙패권 문화지방홀대 정서를 양승동 체제는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방송 구조조정...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역행하는 처사

첫 번째 양승동 토탈리뷰 문건은 순천안동충주포항목포진주원주의 7개 지역국에 대한 구조 조정안을 적시했다. TV, 편성송출센터,총무 기능을 해당 총국으로 이전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렇게 되면 7개 지역국은 그야말로 빈껍데기 방송국으로 전락할 것이 뻔하다이런 처사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지표로 천명하는 지방 활성화와 지방분권에도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이다.

 

TV방송사의 주요 기능을 모두 해당 총국으로 이전하면 지역방송이 활성화된다는 논리는 무엇을 바탕으로 한 것인가근거를 제시해보라.

 

두 번째 총국의 제작기능 확대정책도 보이지 않는다지난 사장 시절엔 최소한 일부 총국에 대한 실험적인 제작기지 거점정책이라도 있었다.

 

9개 총국과 강릉울산 방송국 등에 대한 인력충원과 제작기능 확충정책도 없이 7개 지역국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지역방송국을 말살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지역촬영기자와 카메라감독 통합하면 총국기능 강화되나

세 번째 지역방송국의 촬영기자와 카메라 감독을 통합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 지역()국 촬영업무 개선안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지금도 고질적인 인력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마당에 지역국 촬영기자와 스튜디오 카메라 감독 인력을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발상은 도대체 누가 어떤 배경으로 개발한 것인가놀라울 따름이다.

 

네 번째 더구나 지역중계차까지 본사로 이동 배치한다고 토탈리뷰 문건은 밝히고 있다중형 중계차 4대를 지역에서 빼서 본사로 이동하겠다는 것이다결국 지역의 중계차 운용요원들도 빼가거나 직무 재배치한다는 것 아닌가이건 조합과 협의해야할 사안이 아닌가?

 

지역방송국 구조조정의 입안자는 김영삼 前 노조위원장인가?

양승동 체제는 왜 이렇게 지역을 막무가내로 무시할 수 있을까? KBS노동조합은 그 배경의 중심에 김영삼 現 전략기획실 전략기획국장이 있음을 우려한다.

 

그는 지난 2003년 통합노조 제9대 위원장으로서 정연주 사장과 함께 여수군산남원공주영월태백속초의 7개 방송국을 폐지하는데 동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정연주 퇴임 10여 년만에 김영삼 前 노조위원장이 양승동 체제에서 지역국 구조조정의 선봉에 섰다는 것은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지역방송국 구조조정...온 몸으로 저항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지역방송국 구조조정에도 반대한다지역방송국을 구조조정 하려면 現 공사 재정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민 수신료 징수를 중단한다고 용감하게 선언해보길 바란다전 국민의 수신료를 받으면서도 그동안 지역방송국을 이렇게 내팽개쳐놓고 이제 또 구조조정하겠다는 처사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온 몸으로 지역방송국 구조조정을 막아낼 것이다이건 협의의 대상이 아님을 향후 있을 투쟁과정에서 그 실체를 보여줄 것임을 우리는 선언한다.

 

 

2019. 7. 16.

새로운 노조쟁취하는 노조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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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성명 1]

 

양승동 토탈리뷰 

질병 원인 오진한 돌팔이무능 경영진

 

 

양승동 토탈리뷰 TF 결과 어제(15) ‘KBS비상경영계획 2019’란 거창한 대외비 문건을 공개했다. KBS노동조합은 이를 질병원인부터 잘못 진단한 돌팔이로 규정하고 세차례에 걸쳐 다시 진단한다.

 

광고수주량 급감... 남 탓만 하는 양승동 체제

비상경영계획을 보면 첫 번째로 공사의 광고수주량 급감원인을 지적하면서 경영위기라고 한다그런데 문제는 남 탓만 한다는 점이다

최근 4년 사이에 광고수입은 약 2,400억원이 급감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4년간을 비교기간으로 삼은 이유는 뭘까뻔하다양승동 사장이 들어선 뒤 광고수입량 급감원인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닌가양승동 체제는 최근 <오늘밤 김제동>처럼 공정성 시비를 불러오는 각종 프로그램을 양산했다. <KBS뉴스9> 시청률도 대폭락했다시청자 눈 밖에 나버린 것이다.

 

이걸 광고주들이 모르겠는가이미 이 부분에 대해선 KBS 이사들이 언급한 바 있다.

 

모 이사는 “2018년 지상파 광고시장이 위축되는 과정에서 KBS 광고수주량은 전년대비 9.2% 급감한 반면 SBS는 3.7% 가량 감소했다.”고 말하면서 회사마다 경영진의 능력에 따라 광고 수주량은 달라진다.”고 평가한다하지만 토탈리뷰 문건 어디에도 양승동 사장이 잘못했다는 말은 없다.

 

따라서 현재 지상파 매체의 광고비 감소 현상은 킬러 콘텐츠를 어느 방송국이 얼마나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건비성 비용과다?...이것도 남 탓만 한다.

 

두 번째로 인건비성 비용이 총비용의 43%를 차지한다면서 위기라고 진단한다통상 공기업의 경우 인건비성 비용이 30%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43%란 숫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수치임을 부인하긴 어렵다그러나 KBS는 공기업이지만 언론사고제조업이 아닌 창의력을 생명으로 하는 지식산업에 기반을 둔 서비스업이기에 인건비 자체가 원가의 핵심요소라 해도 결코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런 관점에서 이해를 하고자 해도 도무지 인건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따라서 인건비성 비용 역시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혁파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비축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문건에서 회사는 역시 남 탓만 한다최저임금이 올랐고 (55억원독립제작사 처우개선(32억원)을 해줬고 드라마 제작개선(66억원)에 돈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끝부분에 슬그머니 정규직 확대라는 표현을 걸치고 넘어갔다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자양승동 체제 이후 노사동체인 특정노조가 과반수 노조 달성을 위해 비정규직의 무분별한 일반직화를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았나?

비정규직의 완전 정규직 전환과 직장 내 차별 철폐는 노동조합이라면 영원히 포기할 수 없는반드시 쟁취해야 할 목표이자 추구하는 최우선의 가치여야 한다그러나 그 실행에는 우선순위와 완급조절이라는 불가피한 측면에 대한 고려 또한 절실했다.

그러나 특정노조가 잿밥에 눈이 멀어 2019년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인력구성을 기형적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말았다결국 노사동체의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정책의 무리한 수행으로 정규직 전환과 동시에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는 웃지 못 할 촌극이 연출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그 결과 본 문건에 따르면 내년 후반부터 은행 차입금으로 경영해야겠다고 KBS 사원들을 협박하다시피 한다.

 

양승동아리가 뭘 잘못했는지에 대한 겸허한 자기반성은 없다오로지 모든 경영실패의 책임을 직원들에게로 뒤집어씌울 모양이다비전 제시는 언감생심이건 제대로 된 토탈리뷰가 아니다토탈 쓰레기다.

 

 

양승동아리를 토탈리뷰하고 총사퇴하라

 

첫 번째 양승동 체제를 토탈리뷰하라!

두 번째 양승동 사장은 경영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세 번째 노사동체로 비판받는 특정노조 집행부는 각성하라!

 

KBS는 제대로 된 경영진이 들어서면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다양승동 체제에 대한 평가는 이미 끝났다.

 

양승동 사장은 이 모든 경영실패에 대해 책임지고 조용히 사라지길 바란다거부할 경우 화난 KBS인의 응징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겪게 될 것이다.

 

2019. 7. 16.

새로운 노조쟁취하는 노조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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