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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보도 참사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다?
이번에 KBS 산불 보도와 연합뉴스TV 인공기 보도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위원들은 KBS 산불 보도가 방송심의규정 '공정성' '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관수 사회 주간은 25일 방송심의소위 의견진술에서 “관행에 얽매인 보도였고, 경황이 없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KBS 보도의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답변이 아닌가? 관행이 문제였다면 최근에 언제 비슷한 유사 사례가 있었나? 또한 그런 관행을 쇄신하지 못한 보도국 최종 책임자는 왜 아직까지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가?
또 손관수 주간은 KBS가 재난방송 특별보도 돌입에 늦었던 이유에 대해선 “조금 안이하게 판단한 것 같다”, “일반적인 산불처럼 지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현지(지역 KBS)의 판단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재난보도 참사의 책임을 지역으로 또 다시 떠넘기고 있다. 그들에게는 지역은 이렇게 변명의 대상으로 떠넘기기 좋은 곳인가?
사실 재난 보도 참사 이후 KBS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난방송 책임자인 보도본부장의 사퇴였다. 연합뉴스 TV의 경우 보도 최종책임자인 보도본부장이 사임을 하고 사과했다. 이는 대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수습에 나선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이다.
KBS는 재난 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지원을 받고 있고 방송법과 정관에 의해 부여된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방송사 보다 안일하게 대처 했다고 스스로 인정하였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질책을 했던 일은 경영진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을 국민들 모두에게 알린 꼴이 되었다.
최근 연합뉴스 연 300억 재정보조금 지원 폐지가 논란이 일면서 15일 날짜로 국민청원 20만 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시스템은 청원인의 청원 시작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청원)를 받을 경우 청원 마감(한달)일로부터 다시 한달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KBS도 수신료 제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 공정성을 상실한 편파, 왜곡 방송과 보도는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을 마구 흔들어 끝없는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고 있고 결국 수신료 거부 운동과 분리 회계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 각종 방송 사고에 재난 보도 참사까지 감안하면 연합뉴스 재정 보조금 지원제 폐지 논란처럼 KBS도 곧 대규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청원 대상자가 될지 두렵기만 하다.
방송소위 심의 심OO 위원은 “고성에 있는 시청자 입장에선 (KBS 방송화면을 보고) 대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면서 “정직한 방송이 아니었다. 해당 지역에 있는 주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줬다”고 비판했다.
국민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재난 상황에서 이렇게 방송하고도 책임을 통감하지 못한 재난방송 총 책임자인 보도본부장, 당신은 아직도 진퇴를 결정하지 못하고 뭘 하고 있는가?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나? 구차하게 자리를 보전하지 말고 스스로 진퇴를 결정하라!
또한 대국민 사과도 없이 보도본부장에게 연락 받고 집에 있었다는 변명만 있을 뿐 꼬리자르기식 인사에만 몰두하는 양승동 사장. 생각해보라. 이게 국장급 인사의 보직 사퇴로만 끝날 일인가? 사장이 중대한 재난 사태에도 보고만 받고 집에만 있을 것이라면 우리 회사에 사장이 왜 필요한가?
KBS의 앞날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냥 이렇게 넘길 수는 없는 일이다. 당장 내일이라도 국민들이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양심이 있다면 밑에만 책임을 떠넘기고 희생양을 만들지 말고, 제발 더 이상 늦기 전에 스스로 결단하라!
2019. 4. 26.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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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해고되어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KBS이사회는 최근 정필모 부사장 임명 동의(안) 심의요청을 받고 또다시 부사장 임명 동의했다. 그는 알다시피 의문의 주간대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겸직 금지 위반으로 징계 중에 부사장으로 임명된 KBS 초유의 인물이다. 그 후 진미위라는 탈법 조직의 수장을 맡아 동료들을 마구잡이로 적폐로 몰아붙여 불법조사와 부당징계를 추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왔다.
또한 방송책임 부사장으로서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성과도 없이 오히려 급격한 시청률 하락과 신뢰도 추락으로 KBS 위기를 가중시켰지만, 다수 이사들은 그대로 연임안을 통과시킴으로서 양승동 구하기를 자처했다.
그런데, 최근 신입 46기 취재기자 임용과 관련하여 한 기자가 임용이 취소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몇 년간 신입사원들의 임용이 취소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많은 직원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겉으로 알려진 임용 취소 사유는 ‘의지 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함께 올라온 동기들의 성명서나 곁에서 지켜본 선배 43기들의 성명서를 보면, 그는 임용이 취소될 만큼의 의지 부족이나 결격 사유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한결같은 목소리다. 먼저 의지와 자질이 부족한 인재라면, 어떻게 많은 경쟁을 뚫고 엄격한 공채 제도를 통과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점에서 의아하다. 또한 수습 중에 있는 직원을 몇 명이서 자의적인 관점에서 평가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더구나 앞으로 의지부족으로 누군가를 해고할 수 있다면 누구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다.
알다시피 양승동 사장이 취임한 후 KBS는 대외적으로 위상이 추락하고 극심한 노조차별로 인해 대내적으로도 심각한 내홍에 휩싸여있다. 이 상황에서 경영진이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내세울 만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한 번 말해보라. KBS에서 경영진으로서의 급여와 전용차 등의 권리와 자리만 누렸을 뿐이지, 리더로서 KBS를 위해 더 많은 수입을 늘렸거나, 창의적인 제도를 만들었거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거나, 탁월한 보도를 했거나... 제대로 된 게 한 가지라도 있는가? 오히려 국민적인 분노와 지탄의 대상이 된 사례는 차고도 넘친다. 한 마디로 자리와 밥값만 축내면서 KBS 안에서 고개를 들고 뽐내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입 기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다. 정말 내 눈의 들보는 못 보면서 다른 사람의 눈의 티끌은 크게 보는 격이다. 더구나 이 일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사회부장을 맡고 있는 성재호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다. 언론노조는 알다시피 자신들의 조합원이었던 최모 기자나 신모씨가 해임되었을 때 ‘해고는 곧 살인’이라며 사측을 강하게 규탄했지 않은가?
그래놓고 사측 간부가 된 그들이 이제 와서 청운의 꿈을 안고 KBS에 입사한 신입기자의 꿈을 짓밟아서야 되겠는가? 이것이 언론계에 알려지면 누가 KBS를 믿고 입사하려고 하겠으며, 유능한 인재들이 왜 들어오려고 하겠는가? 공채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자인한 것인가?
모두가 알다시피 현 경영진은 자신들이 ‘스스로 KBS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 상황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그리고 이 위기를 타개할 ‘능력도 부족하다’. 또한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모른다’. 따라서 해고되어야 할 사람은 신입사원이 아니라, 바로 해고사유가 네 가지나 되는 양승동아리 무능 경영진이다!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있는 특정 언론사 직원은 특채와 최근 경력채용에서 끼워 넣기 등의 꼼수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꼭 집어 잘 만 뽑아 놓으면서 부푼 꿈을 안고 공영방송 KBS의 신입사원공채에 응시한 한 청년의 꿈을 이렇게 짓밟고 좌절시키려 하는가?
이번 문제가 인턴제를 악용한 갑질 문제로 비화되거나 소송을 통해 법적 책임 문제가 논란이 되는 등 공영방송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루 빨리 임용취소를 재고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혹시나 찔리는 게 있다면 과거에 자신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분노를 표출했는지 양심이 있다면 돌아보기 바란다.
2019. 4. 26.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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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인적 쇄신만이 KBS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
KBS이사회가 정필모 부사장 임명 동의(안) 심의요청을 받고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사측은 現 정필모 부사장의 임기가 2019. 5. 7. 자로 만료됨에 따라 부사장을 재임명하고자 방송법 제50조 제5항 및 정관 제17조 제3항에 의거하여 임명 동의를 KBS 이사회에 요청했다.
사규 위반을 밥 먹듯이 하고, 외부 강의료로 수 천만 원을 받아 감사원의 요구로 인사위에 회부 됐고, 회사를 제 집 드나들 듯 퇴사와 재입사하는 과정에 뒷배가 있다는 의혹 등 불법 종합세트인 인사를 KBS 이사회는 지난해 4월 23일 부사장 임명 동의했다.
부사장으로 임명된 후 진미위라는 탈법 조직의 수장을 맡아 전임 사장시절 소위 잘나가는 동료들이란 이유로 마구잡이로 적폐로 몰아붙여 불법조사와 부당징계를 추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왔다.
또한 방송책임 부사장으로서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성과도 없이 오히려 급격한 시청률 하락과 신뢰도 추락으로 KBS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는 형국이지만, KBS 이사회는 이번에도 뻔한 답을 내놓을 거라는 예측이다.
인사 참사로 촉발된 KBS 위기
양 사장 취임 이후 동아리들의 경영, 관리 능력은 낙제점을 받아왔으며 그 객관적 지표는 차고 넘친다.
시청률 폭락, 프로그램 경쟁력 하락은 기록적인 광고수익 악화를 만들고 있고, 급기야 1분기가 가 채 끝나기도 전에 800억 적자가 예상된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다.
공정성을 상실한 편파, 왜곡 방송과 보도는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을 마구 흔들어 끝없는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고 있고 결국 수신료 거부 운동과 분리 회계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강원지역 대형 산불 관련에서는 국가 재난방송 주관사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어쩌면 KBS의 위기대처 능력과 위상을 국민에게 제대로 보여줄 절호의 기회였지만, 대통령이 잘못을 직접 지적할 만큼 KBS의 재난보도 수준은 최악이었다. 컨트롤타워 부재는 보고라인과 일처리 라인을 우왕좌왕 헤매게 만들어 결국 이번 재난보도 참사의 근본 원인이 되었다.
방송현장인 것처럼 보도하여 시청자를 기만하고도 관행이라 포장하며 변명하기에만 급급할 뿐 최고 리더로서 누구하나 책임지는 모습도, 대국민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무능경영의 한계를 드러낸 양승동아리
양 사장과 동아리들은 더 보여줄 게 없지 않은가?
앞으로 어떻게 KBS를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가?
어떻게 수백억 적자를 메워 가고, 추락한 시청률과 신뢰도를 회복하겠단 말인가?
양승동 사장은 더 이상 비전도 능력도 없는 경영진을 모두 바꾸고 새롭게 KBS를 되살리고 정상화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다.
정필모 부사장은 KBS를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면, 하루 속히 KBS를 위기에서 구하고 싶다면, 중간에서 경영진을 이끌고 사장을 보필할 리더로서 못 다한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
지금 회사는 창사이래로 최대 위기이다. 이미 현 경영진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안팎에서 더 이상 현 경영진으로는 위기탈출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지표에도 잘 나타나 있다.
자리에 연연하는 구차함은 KBS를 끝없는 나락으로 더더욱 추락시키고 망가뜨리는 상황만을 초래할 뿐이다. 공영방송 부사장으로서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범을 보여 먼저 사퇴하고 나머지 경영진도 부사장을 따라 일괄 사퇴서를 제출하라.
KBS 이사회는 응답하라
KBS 이사회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 무엇이 문제고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할지를 제대로 진단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야한다. 진정으로 KBS 위기를 극복하기를 원한다면, 공영방송 미래를 걱정하고 국민을 걱정하는 모습이 거짓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양승동 사장에게 인사 쇄신을 통한 위기 돌파 안을 정식으로 요청해 주길 바란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라는 말이 있다.
더 이상 부사장을 어떻게 통과 시킬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공영방송 이사진으로서 무엇을 해야 옳은 일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KBS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서 지금이라도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9. 4. 23.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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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KBS노동조합은 2019. 4. 18.(목) 본사 KBS아트홀에서
17대 집행부 출범식 및 제88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조합원들과 사내 노동조합 위원장,
계열사 노동조합 위원장, 직능단체 협회장들은
KBS노동조합 17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정상문 17대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 속 KBS의 발전과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성권 17대 부위원장 역시 공영방송사로서 KBS가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열린 제88차 대의원회에선 2개의 보고사항과
5개의 안건 심의 의결이 있었습니다.
[보고사항]
보고1. 2018년 감사 결과 보고
보고2. 법정 소송 진행 보고
[의결안건]
안건1. 감사 선출 건
ㅇ 선출결과 : 홍운기(울산방송국)
안건2. 사무처장 인준 건
ㅇ 인준결과 : 하만호(구매부)
안건3. 2018년 임금협약 경과 보고 및 2019년 임금 협약(안) 승인 건
ㅇ 주요내용 : 2019년 임금인상제시(안) - 6.1%(총액대비)
ㅇ 결과 : 원안 승인
안건4. 2018년 결산 승인 및 2019년 예산(안) 승인 건
ㅇ 결과 : 원안 승인
안건5. 2019년 사업계획 승인 건
ㅇ 결과 : 원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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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KBS노동조합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특집방송 중계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신항과 진도항 현지 및 목포국을 찾았습니다.
언론사로서 당시에 역할을 다 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재난방송의 최일선에 서는 언론인 스스로의 책임을 다시 한 번 통감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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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보도 참사 후 콘트롤 타워 이미 권위 상실
산불 재난 보도 참사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내외 비난이 넘쳐나고 심지어 방통위원장과 대통령까지 나서 질타했다.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선 모든 이사가 보도 참사 경위를 묻고 대책을 주문했다. 이사들은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한 인식의 전환이 없는 한 단순 시스템 보강만으로는 재난방송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KBS 재난방송 단장인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당시 재난방송 메뉴얼에 따라 재난방송 단계를 높여갔다고 했으며 재난방송 실무를 총괄한 김태선 통합뉴스룸 국장은 “당시 대규모 피해까진 아닌 것으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이사회에서도 T/F를 구성해 재난방송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책임의 문제에 대해 입을 닫았다.
그런데 삼풍백화점 참사 등 그동안 많은 재난방송을 해왔던 국가기간방송사 KBS가 그동안 제대로 된 메뉴얼도 없고 시스템이 없어서 문제였을까?
메뉴얼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역할을 못했다면 사장과 본부장 등은 직무유기로 책임을 져야한다.
만약 그동안 메뉴얼과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았다고 해도 그 역시 직무유기다.
재난발생시 빈틈없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할 사명을 띠고 있는 게 재난주관방송사 KBS다. 끝까지 한명의 국민이라도 KBS를 보고 안전을 확보해야한다는 게 사명이다.
따라서 아무리 메뉴얼이고 시스템이 잘 돼있다 해도 실전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하고 리더십이 결여된 책임자가 그것을 운영하면 결국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적재적소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자를 배치하는 것이 인사의 기본이고 철칙인데 특정 노조냐 아니냐를 가지고 자리 배치를 한 결과 결국 이 꼴이 난 것이다.
KBS노동조합이 재난보도 메뉴얼을 분석해본 결과, 나름대로 잘 돼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을 재난으로 파악하느냐 재난 상황에서 얼마나 메뉴얼대로 했느냐는 결국 책임자의 판단인 것이다.
사규와 관행에 따르면 재난발생지역의 최고방송책임자는 재난방송단장 김의철 보도본부장이다. 특보를 망친 1차적인 책임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난 상황을 판단하고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주요지역에 기자를 동원하는 명령권을 가진 간부들은 도대체 어디서 뭐했고 상황을 어떻게 판단했으며 무슨 지시를 언제 왜 내렸는지 자세히 밝혀라!
이사회에 보고한 대로 정보가 부족했고 현장 준비가 안 돼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 말고 그 때 제 역할을 잘했다는 모든 기록을 다 공개하고 입증하라.
뉴스 취재, 편집권과 인사 예산을 비롯한 뉴스와 관련한 모든 최종 책임자는 보도본부장이다. 이번 신임 투표에서 가까스로 자리는 보존했지만 보도 참사로 권위와 신뢰를 잃어 무슨 일을 제대로 할 지 불안해하고 있다는 게 현직자의 전언이다.
우리는 재난 방송 콘트롤 타워에 무능한 본부장이 앉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충분히 체험했다. 재난방송을 결정짓는 주요 보직을 능력보다는 특정 노조 위원장과 간부 출신이 차지할 때 이미 KBS 재난 방송은 죽었다.
지난 1년간 한풀이 인사와 보복에 몰두하고도 축적된 경험과 과감한 결단력, 집중력이 요구되는 재난방송이 제대로 나갈 것이란 건 어불성설이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면 더 많은 고통과 실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재난방송도 결국 사람이 한다.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보도 참사의 책임을 통감하고 전격 사퇴하라!
2019. 4. 15.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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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보도참사, 대통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0) | 2019.04.11 |
[성명]
가장 중요할 때 가장 무능한 본부장
풍전등화 KBS 살리려면 사퇴가 답이다
양승동 사장 출범 1년을 맞아 실시된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김용덕 기술본부장이 재적조합원 2/3이상의 불신임을 받아 해임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술본부 전체 투표권자 881명 중 600명, 재적대비 68.1%가 불신임을 선택해
5명의 본부장과 비교해 압도적인 불신임률을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경기도 북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산송신소가 축소돼도 작은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송신소 출력 저감 송출 발언으로 인해 사내 엄청난 혼란이 초래되고 결국 과태료까지 나와도 당당했다.
오래전부터 무능에다 비전까지 없다는 대내외의 비난이 팽배해있다는 점을 감안한 당연한 결과다.
산불 재난 보도 참사의 여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의철 보도본부장의 투표 대비 불신임률은 46.73% 기록했다.
주위 예상보다 10%이상은 높아진 결과로 산불 보도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 본부장은 지속적인 뉴스 시청률 하락으로 KBS 뉴스9 평일 시청률이 한 자리수까지 내려앉은 데 대한 책임이 계속 제기돼왔다.
이후 편파적인 보도와 1박2일 내기 골프 보도를 강행해 혼란을 야기하다
강원지역 재난 특보에서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으로 일관해 많은 실망을 줬다.
김덕재 제작1본부장은 제적대비 30.18%, 투표율 대비는 45.05%의 불신임을 받았다. 프로그램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도 대안도 비전도 없이 치열한 미디어 환경에 뒤쳐지는데도 아무런 손을 쓰지 못했다는 게 투표자들의 평가였다. 지난 2018년 비드라마 장르 시청률 10위 안에 포함된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고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논란만 야기하고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평이다.
황용호 편성본부장과 박재홍 경영본부장에 대한 투표율은 62~3% 정도 저조했다. 벌써 5백억대 적자가 났는데도 철저한 경영 진단 등 노하우도 없고 각종 프로그램이 편파성, 극단적인 정치적 발언 등으로 논란만 커져가고 회복기미도 없는데 자화자찬하는 본부장을 보며 투표자들은 등을 돌렸다.
이번 본부장 신임/불신임 투표는 기술본부장만 제외하고는 이전 투표보다 투표에 참여하는 직원이 저조했고 신임/불신임표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이 특징이다.
KBS노동조합은 이번 본부장 신임/불신임 투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다각적인 독려를 해왔지만 투표 외면 현상을 막지 못했다. 이면에는 무능 경영에 대한 실망이 크지만 전 본부장에 대한 심판론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승동 사장이 최근 임원회에서 밝힌 것 처럼 외부의 평가는 점점 엄중해지고 있다.
지난12일 이사회에서 KBS 이사들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실제 재난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책임질 것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이어 이사회와
수많은 언론과 시민단체가 모두 KBS에게 비난의 눈총을 보내고 있다.
양승동 사장과 그 동아리는 아직도 책임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이런 가운데 산불 특보 참사를 방송심의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문 대통령에 인공기 배치 CG처리를 한 연합뉴스TV의 보도본부장과 국장, 부장 등을 줄줄이 보직 해임해 책임감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이다.
KBS는 후속 인사 조치가 없으니 외부에서 책임론을 지적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KBS가 풍전등화다. 따라서 KBS 내부구성원은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 사측과 특정 어용노조가 근간부터 무너지는 회사에 대해 눈과 귀를 닫는다면 스스로가 나서 일단 우리 삶의 터전을 살려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임과 대안이 꼭 필요한 것이다.
단체협약에 따른 투표결과에는 수긍해야겠지만 내부 자화자찬이나 본부장 지키기로는 암울해지고 있는 KBS를 살려낼 수 없다. 국민들이 준엄하게 지켜보고 있다. 땜질식 대안과 장비 탓 만해서는 KBS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지진을 견딜 수 없다.
이제는 무능 경영과 보도 참사에 대한 책임자가 사퇴하고 노조와 정파를 떠나 능력 있는 인사가 다시 선봉에 서야할 때이다.
2019. 4. 15.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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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공고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단체협약에 따라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개 요
◦근거 : 단체협약 제25조
◦기간 : 2019.4.8. 09:00 ~ 2019. 4.12. 17:00
◦투표방법 : 모바일 투표
◦투표권자 : 2,873명
◦투표자 : 2081명(전체 투표율 : 72.43%)
2. 신임투표 결과
편성본부장 | |||||||
투표권자 (명) | 투표자 (명) | 투표율 (%) | 개표결과(명) | 불신임률 (%) | |||
신임 | 불신임 | 무효 | 투표 대비 | 재적 대비 | |||
451 | 285 | 63.19 | 163 | 122 | 0 | 42.81 | 27.05 |
보도본부장 | |||||||
투표권자 (명) | 투표자 (명) | 투표율 (%) | 개표결과(명) | 불신임률 | |||
신임 | 불신임 | 무효 | 투표 대비 | 재적 대비 | |||
691 | 490 | 70.91 | 261 | 229 | 0 | 46.73 | 33.14 |
제작1본부장 | |||||||
투표권자 (명) | 투표자 (명) | 투표율 (%) | 개표결과(명) | 불신임률 | |||
신임 | 불신임 | 무효 | 투표 대비 | 재적 대비 | |||
497 | 333 | 67.00 | 183 | 150 | 0 | 45.05 | 30.18 |
기술본부장 | |||||||
투표권자 (명) | 투표자 (명) | 투표율 (%) | 개표결과(명) | 불신임률 | |||
신임 | 불신임 | 무효 | 투표 대비 | 재적 대비 | |||
881 | 752 | 85.36 | 152 | 600 | 0 | 79.79 | 68.10 |
경영본부장 | |||||||
투표권자 (명) | 투표자 (명) | 투표율 (%) | 개표결과(명) | 불신임률 | |||
신임 | 불신임 | 무효 | 투표 대비 | 재적 대비 | |||
353 | 221 | 62.61 | 103 | 118 | 0 | 53.39 | 33.43 |
<제25조 4항>
1. 재적조합원 2/3이상 불신임찬성 시 조합은 해당 본부장의 해임을 건의한다.
2. 재적조합원 1/2이상 불신임찬성 시 조합은 해당 본부장의 인사조치를 건의할 수 있다.
2019. 4.12.
본부장 신임투표 공동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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