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 특집방송 현지 격려

 

 

KBS노동조합 정상문 위원장과 허성권 부위원장은 오늘
3.1운동 100주년 특집방송을 위해
중계방송을 준비하는
조합원들을 찾아가 격려했습니다.

광화문과 독립기념관 현장에서

공영방송 기치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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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성명] 역대급 무능..노동자에게 전가말라.hwp

[성명]

 

역대급 무능“..노동자에게 전가 말라!

 

 

사업손실 585억원, 당기순손익 321억원. 지난해 양승동 사장의 KBS 경영 성적표다.

서재석, 천영식, 황우섭 등 KBS 이사 3명은 어제(27) 게시한 성명서를 통해 양승동 사장의 무능 경영의 실체를 밝혔다.

 

사측이 이사회에 보고한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KBS의 사업 손실은 585억원, 당기순손실 321억원이며 전임 사장 시절과 비교해본 결과, 사업 손익은 787억원, 당기 순손익은 885억이나 악화됐다.

사업손실 584억원은 전체 매출의 4%, 총 자산의 4.7%이나 되는 역대급 적자다.

 

양승동 사장이 들어오고 나서 광고수입이 9.2%나 줄었다. 협찬 수입 102억원 캠페인 수입은 26억이나 감소했다. 아무리 열악한 미디어 환경 탓만 하기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치다.

 

앞으로가 문제다.

경영진은 지난해 정규프로그램 제작비를 143억이나 늘렸지만 시청률과 매출은 개선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역대급 광고매출 손실을 봤다는 흉흉한 소문도 들린다.

 

현재로서는 수신료 인상이 KBS를 살려줄 동아줄이지만 인상은커녕 환불 민원이 극에 달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KBS 수신료 체납 가산금 인하, 수신료 면제 절차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기 때문에 수신료 수익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신료를 내지 않은 사람이 부담해야하는 '가산금'은 현행 5%에서 3%로 인하된다. 수신료를 미리 낼 경우 6개월당 월수신료의 50%(1250)을 할인해주는 '선납 감액제도'의 고지를 의무화해야한다.

방통위는 또 수신료 면제신청 대상 중 별도의 증빙 없이 신청가능한 대상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청각 장애인 등으로 확대했다

사측은 재원감소 등의 우려 등으로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출했지만 방통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KBS의 재정상황이 경각으로 치닫고 있는데 사측은 임금 동결이나 강제 연차시행, 지역구조조정으로 그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 넘기려하고 있다.

 

그러고는 각종 편파 논란이 일고 있는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은 연이어 2~4%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도 연봉 7억 원을 주면서까지 억지로 끌고 가고 있다.

최근에 임명된 신임 본부장이 회사 근처의 오피스텔과 대형 고급차를 요구해 회사가 검토 중이라는 소문까지 들리니 과연 회사가 심각한 회사 살림을 신경이나 쓰고 있는지 의문이다.

 

브랜드 가치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잇다.

KBS 9시 뉴스에서 전날 기상예보 재방송하는 어처구니없는 대형 방송사고를 내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시청자들이 내 수신료의 가치가 이 정도냐며 실망을 해도 쇠귀에 경 읽기.

설상가상 KBS 이름을 달고 있는 KBS Kids 채널를 일개 장난감회사를 홍보하는 개인기업에게 팔아먹으려하고 있는 것도 통탄할 노릇이다.

 

긴말하지 않겠다.

양승동과 동아리들은 역대급 무능함의 책임 우리 노동자에게 전가시키지 말고 당장 스스로 책임져라!

훼손되고 있는 수신료의 가치를 살려내라!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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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성명)KBS 키즈, 장난감 홍보 채널로 전락하나.hwp

[성명]

KBS Kids, 장난감 홍보 채널로 전락하나

 

KBS N Kids채널의 합작 법인 추진

KBS N 초이락콘텐츠팩토리(개인회사)

 

지상파 케이블 방송 KBS N Kids채널의 합작 법인이 추진되고 있다.

파트너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콘텐츠팩토리(이하 초이락).

 

회사는 이번 합작법인으로 운영대행 수익, 저작권료 등 각종 이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조만간 KBSN 이사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KBS Kids 합작 법인 추진에는 치명적인 덫이 있다.

운영대행을 할 초이락이 유명 완구제작 회사인 손오공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의혹은 시작된다.

 

 

초이락, 손오공에 실질적 영향력 행사

손오공, 갑질 논란으로 법적 공방 조짐

 

손오공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였던 A 전 손오공 회장은 201610월 세계 최대 완구업체 마텔에 그의 손오공지분 11.99%(140억원)를 팔아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후 그의 아들 B 대표가 창립한 초이락을 통해 손오공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이락은 현재 A 전 회장 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한 가족회사로 터닝메카드’ ‘카봇등 손오공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장난감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마텔에 인수된 뒤에도 손오공은 초이락의 유통만 담당하는 껍데기 회사라는 평을 들어왔고, 업계에선 2017년 손오공의 영업이익 적자 이유를 인기가 떨어지고 있던 초이락의 완구를 무리하게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당시 구입했던 초이락 완구는 전체 매출의 45.95%에 해당하는 478억원 어치였다.

 

이런 상태의 손오공이 최근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11YTN에서 손오공이 한 어린이 완구 신생기업이 2016년 출시한 장난감의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방송사와 유통총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이후, 손오공과 신생기업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법적 공방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N-초이락 50:50 투자 KBS Kids 설립

장난감 판매 수익 1% 남짓..수익 배분 글쎄?

 

이런 논란 속에 KBS N은 개인기업 초이락과 합작해 합작법인을 만들어 단돈 70억원에 KBS Kids 운영권의 반을 초이락에게 넘기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될까?

완구회사 손오공은 자유롭게 광고할 수 있는 채널을 얻는 대신 KBS키즈 채널을 통해 장난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의 1% 남짓한 극히 미미한 금액만 합작법인에 배분한다.

 

그마저도 KBS N에게 이 수익이 돌아갈 지는 미지수다. 초이락은 합작법인 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할 방안을 마련하려고 할 것이다. 게다가 합작법인은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KBS N에 수익 배분을 하려면 절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초이락의 동의를 얻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KBS 이름 붙은 채널 개인 기업에 넘겨주는 꼴

 

다시 말해 KBS N은 별다른 수익도 얻지 못하고 KBS 이름만 붙은 장난감 홍보 채널만 개인 기업에 넘겨주는 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초이락 입장에서는 꿩 먹고 알 먹고인 셈인 반면, KBS는 기대하는 수익은커녕 KBS 브랜드만 뺏기고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

 

KBS Kids는 국가기간방송 KBS에서 EBS가 갈라져나간 후, 대교어린이TVJEI 재능TV같은 사교육 계열 어린이 채널 등의 케이블 세력을 견제하려고 KBS N이 만든 어린이 전용 방송채널이다.

 

그러나 최근 장난감 개인 회사의 신분세탁에 KBS가 동원되면서 공영방송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지금, 공영방송 KBS의 브랜드가 크게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KBSKBS N 경영진에게 고한다! KBS키즈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재검토하라! 개인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에게 KBS의 가치를 팔아먹고 있지나 않은지 신중히 재검토하라!

양승동 사장과 이사회는 있지도 않는 막연한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쉽게 소중한 수신료의 가치를 져버리는 행동을 한다면 공영방송 노동자의 이름으로 극렬 투쟁할 것이다.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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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성명)수신료 흔드는 여야..사측은 손 놨나.hwp

[성명]

수신료 흔드는 여야..사측은 손 놨나?

 

KBS의 가장 큰 재원이자 존재의 근본인 수신료가 지금 전방위로 위협을 당하고 있다.

 

집에 TV가 없어 KBS를 안 보니 수신료를 환불해 달라KBS에 접수된 시청자 민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3만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2018년 접수된 수신료 환불 민원은 총 35531건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수신료 환불 민원이 최근 늘어난 것은 말소(抹消) 신고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소 신고 건수는 32190.

201613924, 201718166건으로 2년새 2.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해부터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KBS 수신료 납부거부 운동을 펼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KBS의 헌법 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위를 발족시켜 이에 호응하고 있다.

 

특히 한국당은 수신료 징수 거부 SNS 캠페인은 물론 오늘(25) 국회 의원회관에서 KBS 공정성 및 수신료 징수 개선방안 토론회까지 열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수신료 체계를 흔드는 것은 야권만이 아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을 비롯해 13명의 국회의원이 수신료 수입의 회계를 따로 처리하고 수신료 집행 내역을 공개하는 내용의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의원들은 재원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지만 사실상 1TV2TV의 장비와 PD를 따로 써야해 비효율적인 측면이 크고 정치권의 입김이 강해져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월에는 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공영방송의 범위와 책임을 새롭게 규정한다며 MBC까지 공영방송에 포함시킨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MBC도 수신료를 걷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여야와 시민단체까지 수신료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데 사측은 무엇을 하고 있나?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수신료 거부운동에 대해 사측은 내부자가 있는 지 색출하는 작업 말고는 대안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현실에선 분명히 뉴스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사측은 그런 논란에 대해 침묵하거나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정당화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타 매체에 대해선 비판일색이면서 오늘날 시청자들이 KBS를 외면하는 결과를 낳은 것에 대한 스스로의 반성은 왜 없는 것인가?

 

사측은 여당의 공영방송 범위 확대나 수신료 분리회계 법안 제출을 몰랐는지도 의문이다. 사전에 알았다면 왜 법안이 발의되도록 방치했는지도 궁금하다.

설마 회사가 수신료 분리 회계에 대해 묵인을 한 것은 아닐 것이라 믿고 싶다.

 

법안 발의를 몰랐다해도 무능 경영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법안 발의의 움직임을 몰랐고 이제 와서 법안 통과를 막고자 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특히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제작1본부, 2본부로 나눈 것이 수신료 회계분리의 근거를 만들고 더 나아가 1TV2TV로 분리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상당히 우려스럽다. KBS가 공중 분해되는 이런 비극은 그저 기우로만 그쳤으면 좋겠다.

 

공공재인 전파를 자본과 정치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수신료다. 그 존재 의미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사측은 기울여왔는가?

 

경영진은 앞으로도 수신료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무능력한 모습만 보여줄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총사퇴하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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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KBS본부 (성명)위기를 해결할 적임자 아니라면 물러나라.pdf

"적임자가 아니면 떠나라?"

본부노조의 수상한 성명서 

 

 

  

본부노조가 최근 노보와 성명서를 통해 교섭 대표노조가 되었다며 자축하는 내용을 연이어 게시하고 있다.

 

물론 조합원 수가 늘어난 것은 조직으로 봤을 때는 축하할 일이지만, 외형적 성장만 믿고 KBS 내 다른 구성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이 비춰지고 있는지는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

 

본부노조가 교섭대표가 되었으니, 또 얼마나 전횡을 일삼을지에 대해서 벌써부터 사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본부노조에 묻고 싶다. 앞으로도 이번 2018년 임금협상처럼 엉터리로 해서 다른 노조들도 임금을 못 올리게 하는 놀부 심보의 ‘애호박에 대못박기’ 협상을 되풀이 할 것인가?

 

이러고도 교섭대표 노조라고 스스로 강조할 논리가 충분한 지 묻고 싶다. 
앞으로 어떤 협상 결과를 가져오는지 한 번 지켜보겠다. 만약 협상에 자신이 없다면 과거에 올렸던 행적들과 글을 지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본부노조는 양승동 사장과 그 동아리의 출범 이후 일관되게 많은 성명서와 노보를 통해 든든하게 양 사장 뒤를 뒷받침해왔다.

 

“20~40대가 KBS 뉴스로 돌아왔다! 새로운 KBS 시작이 좋다.(2018.5.28.)” “생떼는 이제 그만!(2019.02.07.)” 등 회사 홍보실 2중대인지 회사의 입장인지 알 수 없는 성명서를 쏟아내며 노조라고 보기에도 부끄러운 글들로 게시판을 꽉 채웠다.

 

이런 가운데 본부노조는 작년 12월에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 아니라면 물러나라”(2018.12.20.) 는 한 수상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그동안 사측의 제1 홍보실 역할을 자처하던 그들이었다. 그런데 여기서만 갑자기 6층의 간부들이 결단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고 위기를 해결할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한 다음, 혁신적인 인재발탁(?)을 주문했다.
특히 “정답은 혁신을 위한 인사이고, 양승동 사장에게 요구한다. 사내외를 불문하고 인재를 찾아 등용하라.”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여기서 “적임자가 아니면 떠나라”는 말에서 “적임자”는 누구인가? 혹시 양사장 본인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리고 이 성명서에 사내외를 불문하고 인재를 찾아 등용하라는 의미의 속뜻은 무엇일까? 사실 본부노조가 밀고 있는 회사 밖에 있는 특정인을 찾아 등용하라는 의미로도 읽힐 수 있다. 그런데 정말 공교롭게도, 이 성명서 후에 KBS를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SM C&C의 대표이사로 있던 이훈희씨가 제작2본부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뉴스타파 기자를 3월 1일자로 또 특채하겠다는 공문을 사측에서 보내오기도 했다.

 

특히 이훈희 전 본부노조 정책실장은 현 본부노조 위원장인 이경호 전 특임국장과 같은 집행부에서 동고동락한 사이였다.

뉴스타파 대표로 있는 김용진씨 역시 지금의 양승동아리 및 본부노조와 매우 가까운 인물이다.

사내외 인사를 찾아 등용하라는 원론적인 이야기였다고 변명하려 하겠지만, 조직개편 후 자리 조정 시기와 너무나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 없는 법이라 우리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설마 우리가 의심하는 대로, 특정인을 밀기 위해 성명서를 쓰고 협박성 발언을 날린 것인가? 그렇다면 이것은 정말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까지 대놓고 노골적으로까지 성명서를 써서 노조가 개입한 적은 없었다. 이렇게까지 파업의 공을 자신들만이 독차지하고, 노조를 사유화할 수 있는지 정말 갈 때까지 간 셈이 아닌가.

우리는 이 의혹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할 것이다.

KBS인들이 당신들의 수상한 행적을 다 보고 있고, 다 기억하고 있다. 언젠가는 심판의 날이 올 것이며 그 날은 당신들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다!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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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노보 156호.pdf

20190219 (노보 다시읽기)노조집행부가 출세의 수단인가.hwp

<본부노조 노보 다시보기>

 


노조 집행부가 출세의 수단인가?

 

 

 

4년전 권오훈 위원장 시절 본부노조가 “노조 집행부가 출세의 수단인가?”란 제목으로 노보로 썼던 글 중 일부이다. 본부노조 출범 후 정말 많은 말을 내뱉고 무차별적으로 회사를 공격해왔기 때문에 본인들이 했던 말과 노보, 성명서가 기억이 안나나 보다.
아, 그렇게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불과 2년 전에 연차촉진제도 시행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반대하는 노보와 성명서를 쏟아내고도 지금은 모르쇠하고 있는 것인가? 지독한 기억상실증 때문에 지난 1월 임금협상에도 강제 연차촉진 강행에 대해 눈감고 입 닫고 있었던 것인가?

 

과거에 우리 KBS노동조합의 위원장과 일부 간부들이 당시 사장 밑에서 국장과 부장 보직을 맡았다고 그렇게 어용노조라고 비난하던 그들이었다.
그러더니 자신들은 언론노조 성향의 9대 집행부는 물론, 본부노조 1대부터 4대까지 총출동하여 모든 보직을 맡고 있다. 더구나 9대 집행부는 본부장 2명에 센터장 1명, 국장급 6명을 배출하여 국장급 보직을 맡지 않는 사람이 드물 정도의 자신들만의 보직 잔치를 벌이고 있다.

 

실로 ‘내로남불의 끝판왕’, ‘어용노조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회사와 노조가 한 몸인 것은 알겠지만, 회사간부가 핵심인지 노조간부가 메인인지 노조가 회사 핵심부서라도 되는 건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를 정도이다. 

 

 당신들 귀에는 직원들의 “이게 회사냐?” “이럴려고 파업했나?” 라는 탄식이 들리지 않은가? 노조의 핵심이냐, 주변인이냐에 따라 내가 올라갈 자리는 정해져 있는 1500년 전 신라시대의 골품제가 KBS에 도래한 것이다. 핵심세력들은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온갖 본부장, 국장, 부장은 자기 맘대로 골라서 차지하며 잔치를 벌이고 있다.

 

당신들만의 잔치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KBS는 계속 병들어가고 있으며 채널 경쟁력은 날로 추락하고 있다. 올해도 엄청난 적자가 예상되고 직원들의 호주머니 역시 치솟는 물가와는 반대로 날로 가벼워질 것이다. 또 어떻게 꼼수를 써서 직원들의 호주머니는 털고, 자신들의 탐욕은 채우려고 들지 모르겠다. 

 

 

양승동아리와 본부노조에 고한다!

말 잘했다. 노동조합이 조합원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고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순간 어용집단으로 전락한다.

자신들이 그동안 해왔던 말의 단 1%라도 실천하려는 모습을 보여라.
탐욕에 취해 기억이 안나는 모양인데, 우리는 그때마다 당신들이 썼던 성명서와 노보를 계속해서 올려줄 것이다.
지금에 와서는 과연 초심이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럽지만 만약 지금 초심이라는 게 있다면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미 갈 때까지 간 KBS라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수신료의 가치를 위해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며 일말의 양심과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챙기길 바란다.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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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성명) 회전문인사강행폭망의지름길!.hwp

[성명]

 

회전문 인사 강행, 폭망의 지름길!

 

지난해 500억 원대 적자를 낸 KBS가 날로 추락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광고 매출 목표치를 크게 하회해 구성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대로 가다간 올해는 천억원대 적자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실시되고 있다.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이 때, 양사장은 이번 인사에도 본부장은 서로 자리만 바꿔 앉고 국장, 부장은 핵심 보직자 위주의 본부노조 파업 참가자들로 꽉 채웠다. 협회장과 노조위원장을 끝낸 지 1년도 안되서 부장, 국장, 앵커 자리를 다 차지해 이미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자리에 같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회전문 인사가 이번에도 자행된 것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9대 노조 집행부들이 사내 요직에 대거 진출하여 노조에 의한 KBS 장악을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다.

 

9대 집행부

위 원 장 김영삼 → 전략기획국장

부위원장 김용덕 제작기술본부장

사무처장 김영한 지역정책실장(국장급)

정책실장 이훈희 제작2본부장 내정

교육국장 김영진 제작기술센터장

교섭국장 최선욱 공영미디어연구소장

조직국장 이형걸 이사회사무국장

특임국장 이경호 현 본부노조 위원장

편집국장 이도영 노사협력주간

공방실장 김현석 전 위원장, 방송뉴스주간

공추위 간사 권오훈 전 위원장, 혁신추진부장

등이다.

 

또한 본부노조의 초대 위원장이었던 엄경철은 정치국제 주간에 임명되었고, 9시 뉴스 앵커에 심야토론 진행자 등 요직을 독식하고 있다. 이쯤되면 회사의 경영진을 꾸린 게 아니라 노조 집행부를 꾸린 것이라고 봐도 될 듯 싶다.

 

그리고 이번 인사에서 작년 초까지 본부노조 위원장이었던 성재호 역시 약진하여, 핵심보직인 사회부장을 꿰찼다. 작년까지 부위원장이었던 오태훈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오태훈의 시사본부를 진행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작년 기자협회장으로 파업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박종훈 역시 박종훈의 경제쇼를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경제부장까지 꿰찼다. 정말 해도 너무하는, 실로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없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지금에 와서 확실해지는 것은 KBS를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주겠다는 것은 허물뿐인 구호였고, 자신들의 욕심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KBS를 이용하고, 파업의 공을 자신들만이 독식하는 것도 정도껏 하라!

당신들은 추락하고 있는 KBS의 위상과 날로 심화되는 위기가 보이지 않는가? 미래에 KBS가 망하더라도 자기의 커리어를 만들어 앞으로 독립해 나갈 생각으로 이렇게 막가자는 것인가? 도대체 KBS를 망가뜨리고, KBS를 날로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무리들은 누구인가? 지금에 와서 진정한 적폐 세력은 누구라고 봐야 하나?

 

이번 조직개편 인사를 통해 양승동 사장은 시청자보다는 본부노조를 섬기겠다고 천명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금 와서 실세들이 포진한 것을 보면 아무리 봐도 양승동 사장이 사장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본부노조 출신의 전 위원장인 김영삼이나 엄경철이 사장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번 인사는 KBS 전체에 폭망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양 사장과 경영진은 가라앉고 있는 KBS호를 살린다면서, 사실은 구멍을 뚫는 자폭행위를 그만하기 바란다. KBS호가 결국 가라앉게 되면 가장 많이 희생되는 것은 선의의 직원들과 시청자들이기 때문이다.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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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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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38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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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장학기금 횡령 의혹 악의적 선동 책임 묻는다.hwp

 

[성명]


본부노조의 아니면 말고식 엉터리 폭로와 명예훼손,

이번엔 반드시 민·형사 책임 묻는다!

  


지난해 회사와 본부노조가 악의적으로 제기한 장학기금 횡령 의혹이 경찰 조사 결과,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본부노조는 지난해 8월경 수차례 성명서와 노보를 통해 KBS노조가 운영했던 주차사업과 웨딩사업에서 수억 원의 횡령 정황이 포착됐다고

대문짝만하게 모든 KBS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그 후 사측과 본부노조는 KBS노조의 전,현직 간부들과 조합직원들까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21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려왔다.

     

<1>

사측과 본부노조가 제기한 주차사업 운영수탁비 횡령 의혹은 실로 아전인수식 끼워맞추기의 엉터리 폭로에 불과했다.

먼저 본부노조는 주차운영도급업체에 운영수탁비 3억원이 지출됐는데 KBS노조가 운영보고서에서 31,560만원으로 기록한 것은

조합이 나머지 1,560만원을 횡령했다고 단정했다.

그러나 경찰의 조사 결과, KBS노조가 주차장 운영경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외부 수탁 인원을 줄이며

조합 직원들에게 회계와 관리업무를 맡긴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다.

     

<2>

주차장 유지 보수비에 대한 횡령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사측과 본부노조는 주차시설관리업체에 지출한 돈과 KBS노조가 지출했다고 기록한 금액이 다르다며 차액을 빼돌린 것으로 단정했다.

그러나 경찰조사 결과, 본부노조 간부가 업체를 찾아가 확인한 유지보수금액은 전체금액의 일부만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보수업체가 세 곳 이상인데 한 곳의 금액만 조사하고 전체금액과 다르다며 차액을 빼돌렸다고 고발한 것은 매우 1차원적인 어처구니없는 주장이었던 것이다.

     

<3>

KBS노조가 직접 진행한 주차시설 보수에 대해서도 진실이 밝혀졌다.

주차시설 개선작업을 하며 사측이 사업비를 썼는데 KBS노조도 시설개선사업비를 썼다며,

KBS노조가 이를 허위로 책정하여 돈을 빼돌렸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각각 다른 시설과 부품에 돈을 쓴 정당한 지출이었음이 밝혀졌다.

     

<4>

신관 웨딩홀 수리 비용에 대한 의혹 제기 역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웨딩홀 리모델링 당시 업체와 KBS노조가 서로 다른 항목을 개선했는데 마치 중복 지출한 것처럼 사측과 본부노조는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이 수 개월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것 역시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본부노조가 이렇게 근거도 없는 추측만으로 KBS노동조합을

악의적으로 공격한 것은 이번 한 번뿐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웨딩비리 등의 의혹을 제기했고 본부노조가 고소 고발했지만 무혐의로 나왔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뒤 입을 다물어 버리는 본부노조의 행태에 이제 신물이 난다.

     

KBS노조가 무너져 가던 장학기금을 유지하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조합의 수익사업 이익을 장학기금에 출연한 것은

결코 소속 조합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수익금은 철저한 관리 속에 차곡차곡 장학기금으로 조성됐고

커피 가격도 현 물가보다 저렴하게 관리해 혜택이 전 직원에게 돌아가게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본부노조가 밑도 끝도 없는 문제제기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사이 사측의 장학기금 운용은 물론

복지수익사업은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번 본부노조의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를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번 일은 단지 가짜뉴스와 폭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승동아리 체제 하에서 숱한 어려움과 고난, 인사 보복을 겪으면서도

우리 조합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과 무고로 규정한다.

따라서 이번엔 반드시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본부노조에 고한다!

당신들이야 말로 늘 회사와 야합해서 KBS 근로자들의 권리를 팔아먹을 생각과 KBS노조를 공격해서 재미 볼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가짜뉴스로 우리 조합과 조합원들을 모욕했으니,

본부노조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사측은 본부노조와 부화뇌동해 KBS노조를 욕보이고 자승자박의 결과를 초래한 것을 KBS 구성원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앞으로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

     

KBS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이름으로 회사와 본부노조가 한 악의적 선동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 하는 한편,

안정적인 장학기금 운용을 위해 공제회 운영실태 감시 및 근본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사측에 강력히 요구한다.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첨부 #1.

 

첨부 #2.


 



첨부 #3.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