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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성명서] 공영방송 철학으로 무장한 이사를 선임하라!! 공영방송 철학으로 무장한 이사를 선임하라!! 최근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의 나눠먹기와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라는 해묵은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번에는 여느 때보다 정도가 심하다. 공영방송 이사 후보군의 면면이 베일에 가려진 채 사전 내정설 등이 불거지면서 이사 선임이 연기되는 파행도 빚어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사 공모와 선임 절차가 민주성과 투명성을 갖추지 못한 결과다. 그동안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의 올바른 원칙과 기준을 세우자는 목소리에 귀를 닫아 온 결과다. 소통을 포기한 방통위는 내일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방문진 이사 9명과 KBS 이사 11명의 선임을 강행할 태세다. 이에 공영방송 구성원들의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과 청와대 입맛에 맞는..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언론탄압, 더 큰 저항만 부를 뿐이다! 언론탄압, 더 큰 저항만 부를 뿐이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오늘 집 앞에서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가족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수갑까지 채워졌다. 그것도 언론노조가 총파업 정리를 위해 위원장의 출석 연기를 요청한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연행이 이뤄진 것이다. 앞뒤 정황을 감안할 때 미디어 법 날치기 강행처리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과 반발에 재갈을 물리려는 불순한 의도가 짙다. 재투표와 대리투표 등 절차 상 하자로 거세지고 있는 원천무효 주장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신공안정국의 분위기가 엿보인다.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미디어 법을 막고,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는 의로운 투쟁이었다. KBS 노동조합도 여론 다양성과 방..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기자 폭행한 경찰청장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 기자 폭행한 경찰청장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 지난 7월 10일 경찰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를 수행하던 공영방송 KBS 기자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폭력을 휘둘렀다. 그것도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발생한 ‘용산참사 대책위 집회’ 취재를 하던 KBS 정환욱 촬영기자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면서 다시 한 번 야만적인 ‘폭력성’을 드러낸 것이다. 언론인으로서 KBS기자가 누구인가? KBS방송규범은 “공영방송 KBS기자는 국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제작 책임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인권을 최우선하는 제작자이다.”고 규정하고 있다. KBS기자는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국민의 공복인 것이다. 그런데도 경찰은 용산참사 추모집회의 거리행진을 취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