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문창석 공제회/마을금고 이사장 복지기구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

     

공제회에서 재무회계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조합은 노보를 통해 공제회가 더욱 발전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였고 과거 컨설팅까지 받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 채용이라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BS는 퇴직, 휴직 등 결원이 생겨도 채우지 못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판에 공제회는 즉각 채용을 해야 하는 어떠한 긴박한 사유가 있는 것인가?

     

공제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앞으로 장학사업도 인수해야 하고 기존의 인력 1명이 마을금고로 옮겨갔으니 시급히 인력채용을 해야 된다고 한다. 공제회는 별도의 법인이니 인력채용 절차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공제회의 주장대로 신장학제도에 맞추어 추가 업무가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인력의 채용시기는 지금이 아니라 확실히 업무가 확정된 다음이다. 지금 서둘러 인력채용부터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공제회의 인력이 마을금고로 옮겨가는 과정도 적절한 과정을 거쳤는지 의구심이 든다. 공제회의 이사장과 마을금고의 이사장은 시청자본부장으로 동일인이다. 아무리 사내복지기구라고는 하나 사측의 주장대로 독립된 기구라면 이러한 인력운영은 납득하기가 어렵다.

     

사측은 공제회 직원이 마을금고로 이동한 경위와 공제회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지금 이 시기에 합당한 것인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14.2.7.

교섭대표노조 KBS노동조합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