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KBS비즈니스 사장은 놀고 먹나 

코로나 위험사태 책임지고 사퇴하라!

 

 

오늘(9 8) KBS 연구동에 근무하는 KBS비즈니스 직원 1명이 코로나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연구동 5 1, 2호 라인에 직원들은 급하게 대피했고, 사무실은 폐쇄됐다. 확진된 직원은 어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했지만, 오전에 출근을 강행했으며 현장에서 일을 하다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이전 기록을 차례로 깰 만큼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을 넘어서며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며 추석을 포함한 앞으로의 4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볼 수 있듯 KBS비즈니스의 방역 관리 부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국가기간방송인 KBS 코로나가 확산된다면 주요 보도 방송 기능은 물론 공영방송의 신뢰도까지 추락시켜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될 우려도 크다. 추석 전후가 사내 코로나 방역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전 직원이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게 한 관리 부실의 책임자는 다름 아닌 김의철 KBS비즈니스 사장이다.

 

김 사장은 이미 KBS 보도본부장 시절 <강원도 고성 산불 늑장 방송> 참사로 재난 대응에 대한 무능함을 널리 알린 자이다. 이후 <시사기획 창> 태양광 사업 의혹 방송과 관련해 청와대 외압의혹 사건에 휘말린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직을 사퇴하고 계열사인 비즈니스 사장으로 영전했다. 김의철 사장에 대한 능력 검증은 간데없고 양승동아리의 핵심 일원이라는 이유로 낙하산 타고 비즈니스 사장으로 영전한 것이 아닌가?

 

현재 코로나 방역 관리는 직원 개별에 대한 세심한 교육과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사태를 보고도 KBS비즈니스는 이런 준비를 해왔다고 해명할 수 있겠나? 한번 변명이라도 해봐라!

 

방역당국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긴장이 이완되고 작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김없이 우리를 공격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김의철 KBS비즈니스 사장은 과연 코로나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지 깊은 의구심마저 든다. 그동안 코로나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다 이번 사태를 불렀으니 김 사장은 책임지고 당장 사퇴하는 게 답이다. KBS 비즈니스 사장을 할 인물은 차고 넘친다.

 

2021 9 8

Posted by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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