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열 받는다
엄경철은 부산 떠나라

 

신임 KBS부산총국장으로 발령난 엄경철 前 KBS보도본부 통합뉴스룸국장(보도국장)에 대한 규탄집회가 오늘 부산총국 로비에서 열렸다.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과 허승도 부산시지부장 등 전국에서 참석한 지역협의회 소속 지부장, 감사 선거후보 입후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총국 오늘 오전>


이들은 지난 재보궐 선거과정에서 편파왜곡 보도 총책임자이면서 강원도 고성산불 재난방송 실패 등을 책임지고 자숙해야할 엄경철 전 국장이 부산총국장으로 영전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또 이런 역주행 인사발령을 낸 양승동 사장을 비판했다.

 

 

이들은 엄경철 총국장의 책임을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 강원도 고성산불 초기대응 실패로 인한 시청자들의 격렬한 항의.
⚫ 검언유착 오보사건으로 인한 KBS보도 신뢰도 추락에도 무책임.
⚫ 말뿐이었던 자신의 보도국 운영방침으로 인한 기자들의 좌절감.
⚫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보도에서의 불공정 편파왜곡 방송.
⚫ 보복성 인사로 비판받는 보도국 야근체제 시스템 설계.

 


엄경철 신임 총국장은 오늘 오후 늦게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 집회참석자들은 엄경철 총국장의 부산총국 출근을 저지하고 공식 면담도 요구할 계획이다.

 

허성권 위원장 등은 내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언론사와 중앙언론사 지역 주재 언론인들 40여명을 상대로 "엄경철 반대, 양승동 규탄"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승동 사장은 각성하라! 엄경철은 부산 떠나라!

 

KBS노동조합은 엄경철을 부산총국장을 발령낸 양승동 사장과 엄경철을 끝까지 응징할 것임을 밝힌다.

 

2021년 4월 12일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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