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계열사가 동아리 것인가? 

셀프 보은인사 규탄한다!

 

 

얼마 전 KBS 미디어 감사였던 오성일 전 인적자원실장이 다시 본사 국장으로 복귀했다전문성이 없는 셀프보은인사라는 노동조합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KBS 미디어의 감사자리를 상근으로 만들어 발령을 내더니 73일 만에 본사로 불러들인 것이다.

 

이는 매년 2천 억 이상의 매출액을 내는 계열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무시하고 자신 동아리의 입맛대로 위인설관(爲人設官)하는 인사의 전형적이다그렇게 KBS미디어 감사 자리가 중요하고 위험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다가어떻게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꾼단 말인가부끄럽지도 않단 말인가?

(업무공지 미디어, N 상임감사 인사관련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2020-06-03)

 

 

계열사 임원은 능력과 무관 

오성일 전 KBS미디어 감사의 자리는 김 민 전 광고국장이 가게 되었다김 국장 역시 광고국에 근무하면서 최근 몇 년간의 광고실적 급락에 책임이 큰 인물이다최근 광고쪽에 경력직 사원을 대거 채용하고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제대로 된 리더십과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특히 대외 판촉능력이 매우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아리라는 이유로 소위 꽃보직이라는 계열사 감사자리로 보내준 것이다계열사 감사자리는 자신들을 위해서 노력한 공신들이 잠시 쉬러가는 놀이터나 정거장으로 보는 것인가!

 

소위 코비스 댓글 본부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용덕 비즈니스 이사 역시 마찬가지였다기술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노조 편가르기와 정책적 실패만 거듭하다가구성원들의 불신임을 받고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그러자 회사는 전문성도 없는 김 전 본부장을 비즈니스 이사에 임명하는 보은 인사를 단행했었다. KBS 직원은 물론 비즈니스 구성원들의 박탈감과 분노를 가져온 전형적인 인사였다.

 

그 외에도 무능한 본부장들을 죄다 계열사 사장이사감사 등으로 챙겨준 것이다.

(KBS노조 성명양승동아리의 생존법,“다 계획이 있구나”, 2020-03-26)

 

김성일 전 인사운영부장 역시 KBS보다는 양승동아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소위 꽃보직인 KBS N 감사자리를 꿰찼다이 역시 비상근으로도 충분히 해오던 일을 보은인사를 위해서 자리를 만들고 거기다가 자신이 스스로 앉은 구태인사의 전형이었다이는 역대 KBS 사장 누구도 하지 않았던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계열사 운영의 자율성 보장해야

계열사의 모든 요직을 소위 양승동아리가 독점하고본사에서 내려온 전문성도 없는 낙하산들이 위인설관하여 부끄러움도 없이 자리에 앉고 있다이런 판국에서 어떻게 계열사가 KBS를 위해서 영업이익을 내고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성실히 일한 계열사 직원들이 내부승진이라는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수신료 현실화 의지 있나?

인적자원실장으로 본관 6층에 있다가 73일 동안 미디어 감사로 갔다가 다시 KBS공영성강화프로젝트팀 팀장으로 본관 6층에 돌아온 오성일 팀장이 수신료 현실화 임무를 담당할 적임자인지도 문제다.

수신료 현실화 임무는 안으로는 이사회 밖으로는 국회와 방통위 등 유관기관의 인사들을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일이다전임자들이 수도없이 실패했던 이유를 분석하고 새로운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할 중차대한 자리인 것이다.

오성일 팀장이 이 임무에 적임자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임기도 채우지 않고 미디어 감사에서 데려와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양승동 사장에 부역했던 인물들을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또한 양승동 사장이 계속 배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똑똑히 기록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다.

 

 

2020. 8. 6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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