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폭우 재난방송 필수품 지원 시급하다!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대비
안전 장비 시급하다

 

최근 이어지는 장맛비로 취재, 중계 제작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오보로 밝혀지긴 했지만 감전의 위험도 있어 안전 장비 지원이 시급하다.

최근 부산과 울산, 대전, 충남, 전북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차량·자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6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지하 차도, 차량, 주택 침수 등 침수로 인한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재난 지역의 최일선에 뛰는 취재, 촬영기자의 안전도 매우 우려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지금 취재진에게 지급된 것은 안전용 안전모가 전부다. 심각한 침수 상황에서 언제든지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지금 지역방송국에는 절연 장화가 없다.

현장에서는 불어난 물 때문에 침수된 도로와 주택가 등에게 촬영이나 취재하는 일이 많은데 감전사고 여부는 그저 운에 달렸을 뿐이다.

 


현장 보도 필수적인 MNG 수신장치
지역국에는 없다

 

최근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MNG 장비가 총국과 지역국에 각각 1대씩 지급됐다.
하지만 MNG에서 발신하는 전파를 수신할 수신 장치가 총국에만 배치돼 있고 지역국에는 없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국은 자체적으로 재난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 


하지만 지역 MBC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 같은 현실은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

사측이 총국 활성화를 위한 기능 조정을 한다며 지역국의 기자들을 대거 총국으로 집중해 지역국은 부장을 포함해 취재기자 1~2명이 전부다.


여기다 7시 뉴스는 간헐적으로 총국에 참여하고 9시 뉴스는 아예 사라진 게 지역 공영방송의 현실이다.

지역의 자세한 침수피해나 도로 파손 등 자세한 소식을 전하지 않는 지역 KBS방송을 누가 시청하겠는가!
이러고도 수신료의 가치를 다한다고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수신료를 내는 지역 시청자들이 재난방송주관사인 KBS가 아니라 지역 MBC에만 폭우 재난 방송을 의존하게 해선 안된다. 수신료 현실화가 헛구호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시청자의 눈으로 KBS를 봐야한다는 말이다.

사측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뛰고 있는 취재, 중계팀에게 절연 장화 등 재난 안전 장비를 당장 지급하고, 소외된 지역국에 즉각적으로 재난방송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라!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로고.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2pixel, 세로 272pixel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2월 02일 오후 4:52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C 2018 (Windows)색 대표 : sRGB

 

   

2020. 7. 31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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