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지금 KBS가 공영방송입니까?

 

금 KBS가 공영방송입니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도를 본 지 얼마나 되었나?

기억조차 희미한 이때, 아직도 KBS의 심장이 뛰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반문해 봅니다.

 

1년 동안 연이어 터졌던 보도 참사는 시청자들에게 KBS가 공영방송인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분노는 외면한 채 KBS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에서 각종 공정 방송 논란을 야기했고 청와대 외압 의혹까지 터졌습니다.

비난의 소용돌이 속에 보도본부장과 국장도 교체됐습니다. 그러나 나아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자회자찬 뿐입니다. 전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첩보 수사 논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출 무마 의혹 등 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KBS는 어느 하나 속시원히 보도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가 여론을 주도하고 국민적인 관심이 되라는 말은 아닙니다.

힘 있는 자가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쓰지 않고 그러한 힘의 차이로 인해 소외받고 좌절하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바로 모두가 바라는 공정한 사회인만큼 KBS가 ‘진짜 언론’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확실히 하라는 것입니다.

 

21만명이 서명한 수신료 분리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이번 청원은 공영방송이 단순히 콘텐츠에 대한 노력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 그 의무를 다 할 때에만 진정 국민의 피땀 어린 ‘수신료’를 받을 자격이 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본 청원을 계기로 KBS가 국민이 주신 ‘수신료’라는 소중한 재원의 가치를 더욱 무겁게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방송콘텐츠의 질로서 KBS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아울러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나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봅니다. 지금의 KBS는 공영방송이 맞습니까?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는 오늘도 청와대 앞에서 양승동 사장 퇴진을 외쳤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인 지역국을 살리기 위해서 서명운동도 펼쳤습니다.

KBS가 진짜 공영방송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분투하겠습니다. KBS노동조합과 함께 합시다! 

 


 


 


 

KBS에서 양승동 사장 한 사람의 사퇴는

KBS 정상화의 시작이고, 경영 회복의 시작이며,
KBS 전직원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Depression of KBS is 
when you lose your job。 
But!
Recovery of KBS is 
when Yang loses his Job!"
(출처 : 로날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연설문에서 인용)

 


 

2019. 12. 19.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