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Hell-BS로 바뀐 KBS, 노동자여 일어나라!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회사가 무너지는 모습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천 억원대가 넘어가는 창사 이래 최악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고 이로 인해 추진하고 있는 비상경영계획이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자칭 일반직 기준 과반수 노조라는 어용노조는 노동자를 보호해주기는커녕 천 만원이 넘는 임금삭감 악영향을 주는 연차수당 후지급에 동의를 하는 등 철저히 사측의 편에 서있다.

     

KBS 신뢰도도 엉망이 됐다재난보도 참사부터 영상조작청와대 외압 논란김제동 방송부터 시작된 방송 편향성 문제유시민 방송 파문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논란과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보도본부장을 포함 수많은 보직자들이 교체재배치 됐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9시 뉴스 시청률은 가파르게 하락해 한 자리수가 고착화되고 있고 2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수신료 분리 징수 국민청원에 동의하기에 이르렀다.

     

양승동 사장은 여기에다 멀쩡한 7개 지역국 구조조정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7개 지역 시민은 'KBS 지역방송국 축소폐지 반대 전국시민 공동행동'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규모 수신료 거부 운동도 예고해 KBS 신뢰도 하락의 주요 변수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밖으로는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고 안으로는 파탄으로 가는 회사 신뢰도 하락의 원인이 되는 불협화음을 내는 것은 결국 경영 컨트롤타워의 무능과 직결돼있다그리고 컨트롤타워의 정점에는 양승동 사장이 있다.

     

양승동 사장은 취임 직후 주요 보직을 특정 노조 출신으로 전부 채워 넣었다이들이 얼마나 무능력한가는 현재 회사의 현실이 증명해주고 있다양 사장의 편가르기 경영은 불법적인 진실과 미래 위원회에서 절정을 이룬다.

     

양 사장은 미디어 시장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해 대응하기는커녕 특정 노조 중심의 인사나 불법적인 적폐청산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 내부 갈등만 키웠다그 결과 암담한 미래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있다저성장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생기는 불안정안 삶으로 연애와 결혼출산을 포기한 청년들이 우리나라를 지옥(Hell)과 조선(朝鮮)을 합쳐 헬조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KBS 역시 헬BS가 됐다.

     

BS를 만든 자들은 책임을 져야한다이미 회사에 끔찍한 피해를 안겨줬고 국민들의 믿음도 깨졌는데 계속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능력있는 이들이 KBS를 기사회생 시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빼앗는 셈이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무능경영 심판과 공영방송 사수를 위해 총회를 열고 KBS 살리기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KBS노동조합 전국 조합원 총회

2019. 11. 27(수) 13:00

본사 본관 민주광장

KBS 위기 극복 및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조합원 총궐기     

 

노동자여이제는 움직이고 실행하자!

BS를 다시 KBS로 돌려놓자!

총회에 참석해 큰 목소리로 MOVE! KBS!를 외쳐보자!

 

     

2019. 11. 22.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Posted by KBS 노동조합 KBS 노동조합

댓글을 달아 주세요